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87화- … 어떤 마사루의 일상 그 1

메루루인 2017. 12. 15. 21:02

"연소한다는 것은 물건이 빛이나 열을 발생시키며 급격하게 산소와 반응하는 산화 반응의 일종이다. 일전에 모두들에게 가르쳐 주었던 공기 안에는 산소로 불리는 기체가…. "



차례 차례로 말해지는 내용에 서로 얼굴을 멍한 표정으로 만들면서 듣고 있다.


"즉, 오늘의 수업의 제일 최초의 문제인 마법은 빛과 열이 동시에 나올 때 가장 효율적인 것은 태운다는 현상입니다. 그 현상은 불을 다룬다는 감각보다는 공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타는 불꽃에 산소를 연소시키면 더욱 강한 불꽃이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산소는 연소물이 없어도 폭발할 수 있으니 매우 위험합니다. 장래, 불에 관한 마법을 사용하려고 생각한다면 안전을 신경 쓸 필요가 있겠죠. "



"저기, 마사루? "



질문이 있는지 아데리나가 손을 들고 말을 꺼낸다.



"네, 아데리나. 수업 중엔 선생님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었죠? 남에게 무언가를 배울 때는 상대가 아이라도 경의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배우는 자세를…. "



"네, 선생님. 산소가 폭발한다는 것은 한밤중에 신전의 방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무너지는 거라는 말이에요? "



윽…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네, 그런 현상입니다. 제라피티스님에게 강의를 받고 시험해 봤습니다만 그 때 진심으로 다 죽어가고 있었으니까… 여러분도 봤죠? 그 튼튼한 백석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고 파편은 여러군데에 박히고, 폭풍에 날아가서 고막이 찢어지고… 종이 한장 차이로 대피한 제라피티스님이 치유해 주지 않았다면 죽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하하하핫…. "



전원이 말문이 막혔다.



"어쨌든 마법이란 건 장소나 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선생님도 깊이 생각했어요. 여러분도 조심하도록! "



자신의 체험담을 이용해서 밝게 얘기했는데 "전 절대로 불의 마법은 손을 대지 않겠슴다 "라는 말을 들어 버렸다. 이해할 수가 없어….



"뭐, 불의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려고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부싯돌 등을 이용해 최초의 계기를 보조해 주면 사용하기 쉽겠네요. 마력을 장작 이라고 생각하고 태우는 대상으로써 사용하고 발화 자체는 마법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에 의지한다. 이것이 불의 마법의 초급이 됩니다. 아까 말한 듯한 사고를 일으키려고 생각한다면 왕국에 있는 수석 마법사를 데려와서 반년에서 1년 이상의 공부를 시킨 후에야 사용 가능하니까 여러분은 걱정하지 마세요. "



애초에 산소가 어떻다는 것을 몇 번이나 가르쳐준다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의무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도 좀처럼 이미지의 구축은 어려울 것이다. 이세계의 문명과 교육의 레벨이라면 더욱 이다.



"이 컵을 주목해 주세요. 안에는 물이 들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구조를 알고, 마력의 운용을 느끼고, 현상에 필요한 마력만 있으면… 이런 일도 가능한 것입니다! 엿 차! "



물이 쩌쩍 하는 소리를 내면서 얼어붙어 간다. 뒤집어서 책상 위에 부지런히 두드리자 컵 속에서 얼음 덩어리가 나온다.
 


"" "" " "오 옷! " " " " " "



방 안에서 환성이 울려 퍼지지만 실은 이 마법은 결함이 큰 마법이다… 소비 마력이 40 ~50 정도로 소비한다. 나라 제일의 상급 마도사가 마력량 200 정도므로 마법의 효율을 잘 못 이용하면 나라의 최고의 마도사가 컵 3 잔의 얼음을 만드는 데에만 온 힘을 쏟아버리는 것이 되는 것이다. 낭비도 이쯤 되면 병이라는 느낌이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수업을 마칩니다. 아무나 질문이 있습니까? 없는 듯이면 끝내려 합니다만…. "



"네! "



손을 하늘을 뚫을 듯한 드릴처럼 든 것은 토인족으로 강습최연소생인 메이였다.



"오빠 선생님 같이 상처를 팟하고 낫게 하는 마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윽… 가장 위험한 질문이 왔군….



"선생님의 치유 마법은 마법으로서는 효율이 좋아 효과적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꼭 사용할 수 있게 되어줬으면 좋겠는데… 제라피티스님에 의하면 "너의 치유 마법은 특수한 것으로 이세계에서 벗어나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즉, 같은 방법으로 배우지 못하면 기억할 수도 없고 기억하는 방법을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할 수 없고, 여러분들이 기억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님의 도움이 필요한 방법이라 어렵습니다. 모두에게는 다른 형태의 치유 마법을 가르칠수 있도록 열심히 제라피티스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될까? 메이짱? "



"응? 힘내서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한다는 말이야? "



"네, 그 말씀대로 입니다. 메이 잘 했습니다. "



에 헤헤 웃으며 부끄러운 듯이 웃는 메이… 뭐야 이 귀여운 생물은!?



"네, 이것으로 여러분의 질문이 없는 듯하므로 오늘을 마칩니다. 네, 기립! 경례. "



"" "" " "감사합니다. " " " " " "



꽤 귀여운 학생들인 것이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