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75화- 이사
결국, 다음 날에는 만든 건물의 벽을 모두 뽑아(스킬로 지면에서부터 뽑아서 아이템박스에게 넣을 뿐이다) 외벽으로 다시
만들고 망루가 없으면 위험하다는 것이 생각나서 등대의 건설을 먼저하게 되었다. 혼자서 생각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결국 2일에 걸쳐 외벽과 망루, 주거용 기둥을 세운 것만으로 끝나버렸네..."
"아니, 보통은 외벽 만드는게 하루 만에 끝나지 않는 다니까? 게다가 나무로 만든게 아니라 돌로 만들었어? 자랑해도 좋아. 포타리무의 외벽도 반년쯤 전에 막 완공됬으니까."
확실히 원래 높이 3m의 석벽으로 도시를 둘러싸서 만들라고 생각하면 몇 년이 걸릴 것이다. 근데 그것을 스킬로 2장의 벽을 만들어 안을 토사로 굳히고 나갈 큰 공사를 하루만에 끝낸 것이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럼
내일은 외벽의 북쪽과 남쪽 출입구의 문을 쌓고 마을 사람들의 이사인가? 돌 바닥에 모피 뺀 것만으로는 바닥이 딱딱하니.. 조속히
스노코을 대량으로 만들어...아니, 틈새는 필요 없는데...나중에 집의 마루를 재이용하면 되니까 꼭 빈틈없는 바닥을
만들어야지!"
결국 마사루는 밤새도록 한쪽 판자를 꽉 붙인 팔레트를 대량으로 계속 만들었다.
"네,
여러분 오늘부터 조금씩 마을에서 도시로 이사 해주세요. 주거 장소는 아데리나가 맡기고 있기 때문에 아데리나의 지시를 따라주세요. 또
지금은 나무 뚜껑으로 덮고 있지만 아직 구멍이 거리에는 많습니다. 이것들은 깊어서 위험한지라 절대로 열거나 흥미로
들어가지않도록 주의하세요. 부족하거나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주세요."
한 집당 할당된 토지는 숯으로 땅에 네모난 울타리가 있고 그 모서리에는 기둥이 서있는 만들기 간단하며, 거기에 밤새 마사루가 만든 팔레트식 바닥을 위에 모피를 덮으므로 잠시 사는 곳의 시작이 된다.
기둥은 급히 사이에 맞춘 것이며, 판이나 천헝겊을 각자 못으로 치기도 하고 자신들이 사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지붕은 빈 마을에 있는 집들을 해체하여 자재를 다시쓰고 있다.
"저..불을 쓰고 싶을 땐 어떻해야죠?"
그러고 보니 취사하는 곳이 없군!
"어디에 원하는지 말씀해주세요. 직접가서 설치해드릴게요."
마치
처음부터 준비하고 있었어요라는 미소로 극복했다. 결국 주거 내용에 통 모양으로 땔감과 숯을 사용할 수 있는 간이 화로를
만들었다. 안에는 재를 넣고 그 위에서 불을 사용하는 타입이다. 식사는 현재 주민 전원이 한데 모아 만들어 배급하는 제도로 되어
있으므로 큰 설비는 필요 없다.
"물은 공용의 수조를 준비하기 때문에 펌프를 저어 물을 모으는 것은 아이들의 일이야! 힘내자!"
수조에 남아 있는 물을 통에 싣고 마중 물을 펌프에 넣어 젓는 일이지만 도시에서 역할이 제대로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밖은 위험한 장소이니 갈 필요없다.
"..."
뒤에서 힘 없는 목소리로 말을 걸어온 건 자그 군이었다.
"왜 그래?자그 군에서 말을 걸어 오다니 희한하네?"
내가 칼을 찌르거나 하는 바람인데...
"얼마 전까지 이런 성벽은 없었잖아? 게다가 벽에는 이음매도 없고 위에서 뭔가 바른 티도 없고 어떻게 된 거야?"
"어라?드문 곳을 깨달았네..꽤 눈썰미가 좋잖아."
"그건
당연하잖아...이것이 비정상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웃기네. 게다가..내 아버지는 공병으로 어려서부터 돌과 나무를 짜는
법을 가르쳐줬어. 지금은 아버지도 일선에서 물러나 벽돌 상점을 하고 있지만 시내에는 건물을 짓는 직공이 대개 큰 상가와 이어지니,
공을 세워 유명하게 되면 저쪽에서 거래를 원하게 된다고!"
의외로 얘기하자면 좋은 청년? 머리는 유감이지만.
"그래서 저번처럼 수인의 마을을 넣는 공을 세우려고 그런 바보짓했니?"
"바보라고는 뭐냐!, 나에게는 공훈이 필요해!"
"아니, 완전히 바보지…대체로 너희의 일은 뭐야? 주문 받은 것은? 말의 마수의 발견이지? 그것이 끝난 것도 아닌데 다른 일했으니 칭찬해 주세요라고 말할 작정이었어? 혼날만하잖아?."
"아, 그것은 이곳을 거점으로 마수를 토벌하면."
"수인들이
언제 적에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원해 받으려고해도 왕도는 멀어 구원은 안 오고, 수인의 수는 200명 가까이 되..즉
이곳을 안전한 거점으로 하려면 최소한 100~150명 정도의 싸울 사람들이 필요해. 그것도 물자도 여기까지 안 오면 이길 수도
없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 수인과 마수 두 종족을 상대로 하면서?"
"하지만 병사의 숙련도를 보면 수인들에게 질리가...."
이 녀석 진짜로 부족하네...기사 계급이 있어서 왕도와 협상이 불안하단말이지.
"그.. 장거리 원정 와서 지친 병사가 멀리서 화살을 쏘면 달아난 수인들은 이길 수 있을 거다? 신체 능력적으로는 수인들이 기본적으로 높아."
"그런 비겁한 싸움 따윈!"
"싸움에 비겁해도 소용없으니까. 죽으면 끝이고, 너희들이 비겁하게도 침략을 하고 있는데 왜 수인들은 신사적으로 싸워야 하나?"
"침략이 아니야!우리들은 기사야!"
"기사도
아무 상관 없으니까, 사람이 땅을 협력없이 무력으로 얻으려허면 그건 침략이다. 기사가 침략에 필요를 느끼고 도중 한 마을에서
식량을 요구하고 취하면 공갈이고 힘에 의하면 강도야. 하는 일은 도적과 같으니까...아니면 뭔데? 내가 기사보더 높은 사람이면
너희를 죽이더라도 정의인가? …조금은 생각해라."
자, 이야기의 바꿔치기 성공입니다.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서 큰 이야기로 살짝 바꾸어 원래의 화제를 잊게 하는 작전 성공입니다. 기술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 따위 하기 싫고..내게도 여러가지가 있어!
"자그..내일부터 왕도에 출발이니까 개미의 정리 잘 맡아라! 그리고 개미의 필요 없는 부위는 슬라임들의 밥이 되니까 한군데에 모아 놓고! 음식 준비는 프리드한테 잘 말해놓고."
자연스럽게 일을 미루고 이쪽도 내일을 위해
준비해야하고.. 내일부터는 남자 4명으로 꽃이 없는 이동이 계속되는 거야..좀 우울한 마사루이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