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30화- 의회장에서 1
다음 날, 나는 기사단으로 불리는 것인가 라고 생각했나 의회장으로 불리는 장소에 발을 옮기기가 되었다.
이동 중에 거리를 다시금 보면 우선 심하다… 오물이 곳곳이 보이고 쓰레기도 거리에 버려져 있다. 이것이 표준적인 거리의 형태라면 나는 분명 거리에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다음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가난과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다. 왜 본 것만으로 알 수 있는 건가? 그것은 집의 앞에서 기대 앉아 거지꼴을 하고 있는 성인 남성이 눈에 띄는 것이다.
방금
전까지는 목재를 사용한 집만 있었는데 벽돌 집이나 석재로 만든 집이 늘어서있는 구역으로 풍경이 변해간다. 아무래도 부유층의
구역과 빈곤층의 구역은 완전히 분리되는 듯하다. 거기까지 생각하자 앞에서 걷고 있던 기사 엘다무에게 불려졌다.
"지금
보이는 정면의 건물이 의회장이다. 귀족의 대화나 도시의 운영에 관한 것, 전시에는 긴급 지령 본부가 되는 곳이다. 본래라면 따로
따로 건물을 준비해야 하지만 보는 데로 이 도시는 아직 궁핍하다. 전시를 위한 저축 등도 필요하다고 해서 위에서 쓸대없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
"위라고 하는 것은? 기사단을 포함한 군부의 위입니까? 아니면 도시의 유력자들이라는 의미의 위입니까? "
"둘 다야. 도시의 운영은 현재 이 기사단이 겸임하고 있다. 이 거리의 귀족의 톱도 계열이 다르지만 기사단에 소속돼 있다. "
"그래서 마을이 이 모양이라는 뜻입니까. 과연, 이거라면 수인 해방도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겠네요. "
그 중얼거림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생각한 엘다무는 뚜렷하게 불안한 듯한 얼굴을 했다.
"이쪽은 사령관의 명령으로 안내한 손님이다. 시급히 확인을! "
의회기장 앞에 서 있는 두 명의 위사에게 말을 걸자 한 사람은 빨리 안을 확인하러 달린다. 잠시 있으니 문관 같은 한명의 남자를 동반 끝만큼의 위사가 돌아온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 고돌다라고 합니다. 오늘도 수고를… "
"인사는 됐으니까, 본제로. "
인사다운 인사도 끝나기 전에 이야기를 끊고 재촉하는 엘다무에게 고돌다는 멍한 표정을 일순간 보였지만 다음 순간에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럼 마사루님입니까? 본인 확인을 위해 길드카드의 제시를 부탁합니다.… 네, 이것으로 괜찮습니다. 그럼 문을 들어간 곳에서 무기를 맡기고 1 번 회의실로 발길을 행차 주시길. "
"이 녀석은 이야기 시작하면 길다…. "
어쩔
수 없어, 그것도 일인 걸. 좋고 나쁨은 제쳐두고 엘다무가 열어 준 문을 빠져 나가자, 밖에서는 완전히의 석조 건물이었지만 안은
중요 부분을 석재로 만들었고 나머지는 목조었다. 바닥도 청소된 후에 왁스 같은 것이 칠해져 있지만 마룻바닥에서 더러운 발로
밟은 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이쪽에 무기를 맡겨주세요. "
라는 소리에 제정신이 들어. 허리에 차고 있던 검을 검대째 때 건네준다. 간단한 보디체크의 후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허락되었다.
"분명 1 번 회의실이었지? "
"맞다, 막다른 곳의 가장 큰 문이 1 번 회의실이다. "
문을 열고 입실하자 U자형의 큰 테이블에 좌우 4명이 앉고, 안쪽에 또 하나 중후한 책상이 놓여 있었다. 거기의 한 가운데에 체격이 좋은 남자가 한명 앉아있고 그 뒤에는 양피지 다발을 옆구리에 낀 사람이 서 있었다.
"네가 마사루인가? 내가 이 거리의 대표로 기사단을 지배하고 있는 란슬롯이다. 이야기는 들은 수인들의 해방을 바라고 있다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주지 않겠나? 앉아라. "
"안녕하세요, 이쪽도 용건을 듣겠습니다. "
너스레를 떨면서 권유 받은 자리에 앉는다.
"요구 사항? 용건이 있는 것은 네놈이 아닌가?"
"뭐라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만…. "
"의기양양하게 침략한 것은 좋지만 사람을 보충할 자산도 기술도 없겠지? 분수에 맞지 않는 싸움이나 개발은 하는 것이 아니야. "
"네놈! "
어라? 옆에 있던 자기소개도 하지 않은 사람이 이성을 잃었다. 뭐, 누가 이성을 잃어도 상관없지만.
"아이 같이 바로 이성을 잃지 마. 누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표인가? 그런 성격으로 교섭 할 수 없다고? "
"윽! 적당히 해라! 정도껏하지 않으면 목숨을… "
"아돌프!… 미안하다. 이 녀석은 인내력이 부족한 것 같군… 너도 조금 도발은 억제하라고. "
생각했던 것보다는 냉정하다. 우두머리가 냉정하다는 것은 교섭이 편하게 되지는 않으려나?
"알겠다. 그럼 교섭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그 쪽은 무엇을 바라고 있지? "
"쓸데없는 교섭은 필요하지 않은 듯하군. 너는 뭘 할 수 있지? 네가 말했듯이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몇개의 스킬을 가진 것 같은데 괜찮다면 기사단에 들어올 생각이 없는가? "
"그것은 거절한다! 관심도 없고 말이야. "
"네 녀석! 명예로운 기사단의 권유를… "
또 아돌프인가… 조금 입다물게 하지 않으면 이 이상 진행이 안 되겠군.
"닥쳐라
아돌프! 너는 조금은 학습이라는 것을 해라? 아니면 뭐지? 명예로운 기사단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수인들이 사는 땅을 침략하고,
일방적으로 싸움을 걸 수 없도록 노예로 만들었군? 대답해봐… 아돌프. 네가 말하는 명예나 자랑이라는 건 어디에 있지? "
"그딴 짐승들이 뭐가 컥!? "
아돌프는 옆에 앉아 있던 딱딱한 아저씨에게 손등으로 맞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실례, 조용히시켜 놓았으니 협상을 계속 하게. "
"당신은? "
"연안 기사단 대대장의 하몬도다. 신경 쓰지 마라 나는 입회인이다. "
라고 말해도 간섭이 너무 들어와서 무슨 이야기하고 있었나? 하며 고민하고 있었더니.
"기사단의 권유는 쿡이 말한 대로 거절인가. 그렇다면 너는 마차의 개량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것은 정말인가? "
"자재와 설비에 따라서는 가능합니다. 사람이 탈 수 있는 정도로는 만들고 말겠습니다. "
"사람인가… 그러고 보니 너는 그 마차에 약하다고 들었군. 그 밖에는? "
"나머지는 지식이라면 어떻겠습니까? 거리의 사망율을 낮추고 식량 사정을 조금 낫게 해드리죠. 그 후에는 거리에 남아 있는 남자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생산력과 생활 사정의 향상을 이끌어내겠습니다. "
솔직히 말해서, 다소의 현대 지식이 있으면 그것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어느 정도로 하면 달성이 되는 건가? 라는 것이다. 하려고 생각한다면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것이 개선이다.
"그런 일이 정말로 가능한가? "
"그래서, 그들을 해방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가장 빨리 성과가 나오는 것은? "
"위생 상황의 개선하고 사망율을 내리는 것 정도요. 다음이 마차의 개선입니까? 곧바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보이겠죠. "
그 말에 란슬롯은 히죽 하고 미소를 보인다.
"그럼, 위생인가? 그리고 마차의 개량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수인들의 신병을 너에게 건네 주도록 하지. 나머지에 관해서는 지시서로도 만들어 주면 좋겠군. 나머지는 시간이 걸리겠지? "
생각하지도 못했던 관대한 처우에 곧바로 말이 나오지 않는 마사루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