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35화- 집사

메루루인 2017. 12. 10. 19:49

여기의 거점은 전이진을 통과하면 곧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그것은 허가된 사람뿐이다.
미궁은 아직 마물이 없어서 함정도 아직이므로 단순한 미로이지만 만들었던 바로 직후에 공략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공략한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고 미로는 간단하게 공략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허가되어 있지 않은 인물이 눈앞에 있다.
잘 관찰해 보면 노인은 집사의 옷을 입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 노인으로부터 말을 걸어왔다.


"호홋, 경계는 용서로 부탁드립니다. 싸우러 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집사 노인은 손을 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표현을 해 왔다.
하지만 부하들은 한층 더 경계를 높이고 있었다.


"여기는 제로님의 거점이에요? 그렇게 알기 쉬운 침입자이며, 괘씸한 사람에게 경계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마리아가 대답한다. 집사의 노인도 그렇게 말해지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낙관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


"호홋, 그렇네요. 말씀을 드려도 괜찮은지?"


실력자인 네 명의 앞에서 경계도 하지 않고 말을 걸어오는 노인.
거기에 제로는 기가 막혔는지 작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제 됐어. 세 사람 모두 경계를 풀고 뒤로 물러나"

"낫!?"

"위험해요!!"

"위험해~?"


그렇게 알기 쉬운 침입자의 앞에 경계를 풀고 제로의 뒤로 물러나라 말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그러니까 세 사람 모두 쉽게 승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괜찮으니까 물러나. 이 녀석은 적의가 없다. 적의가 있다면 벌써 세 사람 모두 당해서 쓰러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싫은 기색을 느낄 때까지는 깨달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적이라면 세 사람의 뒤에 숨어 있던 노인은 세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만큼의 실력이 눈앞의 노인에게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 깨닫지 못했던 것은 신경쓰지마. 다음으로부터는 강해져서 깨달으면 되는 거야"

"가,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제로님으로부터의 격려가 기뻤던 것일까, 포네스가 대답하고 두 사람도 함께 수긍하곤 제로의 뒤로 물러났다.


"그래서, 뭔가 할 말이 있는 걸까?"

"호홋, 부하와 사이가 좋아 보여서 흐뭇해집니다!"

"…………"

"호홋 이야기였지요! 그전에 마음대로 침입한 것을 사죄하고 싶은 생각합니다"

"아아, 사과 같은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어떻게 침입했어? 그림자로부터 나왔지만, 그것만이 아니잖아?"

"그것은 그림자 안에 침입했다고 하는 것보다, 기생하고 있었다고 하면 알기 쉬울까요?"

"기생이라……"


그렇다면 전이진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것도, 납득할 수 있다.
조금 전에 크리스탈에 등록한 것은 각자의 마력뿐이다.
일반적으로 그림자에 침입한 것뿐이라면 등록된 마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전이되어 침입자는 튕겨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기생이라면 그 사람의 마력에 모방할 수가 있어 등록된 마력과 같게 되어 침입할 수 있다.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생각돼 스테이터스를 보려고 하는데…………


"호홋, 잊고 있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지 않으면, 집사로서는 실격이니까요!"

"…… 거기는 집사랑 관계없는 거 아니야?"


스테이터스를 보는 것은 중단된 제로였지만, 다음의 말로 그런 생각이 사라진 것이었다.




"호홋, 저는 미디·쿠라시스·로즈마리님의 보잘것없는 집사이며, 로도무라고 합니다"




제로는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받았다.
눈앞의 노인의 이름보다, 중요한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미디라고 하는 말은 기억이 있다. 확실히, 마리아의 설명에서는 최강이라고 불리고 있는 마왕 미디아 였다.
우연히 같은 이름인가?라고 머리에 스쳐지나 갔지만 그것은 눈앞의 노인에 의해 부정되었다.


"아, 우리의 주인님은 마왕을 하고 있습니다"


시원스럽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놀라움보다 상쾌하다고 느낀 것이었다.



"너는 시원스럽게 대답하는구나……"

"호홋, 이것은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상한 웃음을 하는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제로였다.


"""…………"""


그녀들은 너무 놀라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 반응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최강의 마왕인 미디의 부하가 여기에 있으니까......


"이름은 알았지만, 무슨 용무로 여기까지 온 거야?"

"호홋, 본래는 다른 일로 여기까지 와 있던 것입니다"

"다른 일이라면?"

"네. 가짜 마왕을 살해해,라고 하는 명령을 받아 온 것입니다."


살해라는 말을 듣고 그녀들은 또다시 경계를 높인다. 하지만 제로는 납득한 것 같은 얼굴이었다.


"흐음, 마왕 라디아를 살해하러 왔다고 하는 일은 거짓말이 아니구나?"

"이런! 알고 계셨습니까?"

"아아, 마왕이라고 하기엔 너무 약했으니까 그리고 마왕을 죽인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 거지?"

"호홋, 거기까지 간파하고 계셨을 줄이야!"

"뭐 좋아 이쪽도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좋을까?"

"호홋, 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쩐지 이길 수 없는 노인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알고 싶은 것을 들을 수 있을 찬스이므로, 직구로 묻기로 했다.


"그런가, 마왕이 되기 위한 조건은?"


거기서 로도무는 움찔 작은 반응을 하고 있었다.


"호홋? 설마, 마왕이 될 생각이십니까?"

"음? 마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야?"

"아니오, 그것은 문제없습니다만……이쪽이 조금 곤란하다고 할까……"

"곤란해?"


제로가 마왕이 되면 곤란한 일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실은, 권유 이야기를 하러 온 것입니다만……"

"권유라고?"

"그렇습니다. 마왕 미디님의 부하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거절한다"




제로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마왕이 되는 방법을 물어본 걸 보고 로도무는 거절당하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지만 낙담하고 있었다.


"호홋……, 역시 거절당해 버렸네요"

"그래서, 마왕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거야?"

"호홋, 그것은 죄송합니다만,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가르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가. 뭐.... 밑져야 본전에서 물었기 때문에 문제없다. 하지만 너희들은 지금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야?"


너희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마왕 미디도 포함해 말한 것이다.
권유를 거절한 것이다. 덮쳐 올 가능성도 있다면 로도무를 여기서 지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아마지만, 로도무의 실력은 부하들보다 강하다. 그 로도무보다 강한 마왕인 마왕 미디가 온다면 제로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호홋,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호오?"

"미디님은 『권유가 안돼도 손대지 마. 마왕을 자칭하지 않는 한은……』라고 말씀하시고 있었으므로"

"…… 즉, 가짜 마왕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건가?"

"호홋, 칭호에 마왕이 없는 한 마왕을 자칭해서는 안됩니다. 미디님은 마왕의 격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곧바로 마왕 미디와 싸우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마음속에서 아주 조금 마음이 놓이고 있던 제로였던 것이다.
레이에게는 들키고 있었지만…………


"그런 일이라면, 이쪽도 손을 대지 않지"

"호홋, 그것은 고맙겠습니다"

"하아, 상대하는 것이 지치는 녀석이다. 너는…………, 악마족은 그런 것뿐인가?"

"호홋……, 호?"


웃어 계속되고 있던 로도무 였지만, 제로의 말에 어안이 벙벙 한 표정이 되어 있었다.


"그 얼굴은 틀림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알았나요? 인간의 신체로 나온 것입니다만, 뭔가 결함이 있었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까?"

"단순한 감이다"

"감이라니……"


실제로는 스테이터스를 보았기 때문에 알았지만, 그런 정보를 가르쳐줄 의무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적당히 감이라고 말했다.
납득이 되지 않은 로도무이었지만, 제로가 계속을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단념한 것 같다.


"호홋, 재미있는 분입니다! 그럼 저는 돌아갑니다. 전이진으로 보내 보내주시겠습니까?"

"전이도 할 수 없는 것인가?"

"호홋 부끄럽지만 서도 그 말 대로예요!"

"거기는 잘난체하는 곳이 아닐 텐데……"


역시 지친다고 생각하면서, 전이진 위에서 로도무의 어깨에 손대 지상에 보내 주었다.
드디어 로도무가 거점으로부터 사라져 부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들보다 강한 적이라, 싸우게 되면 주인인 제로가 위험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괜찮을까? 휴식이 필요하면 이야기의 나중에 내일이라도 상관없어?"

"아, 아니오! 괜찮습니다!"

"네.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지치는 일은 없습니다!"

"오늘은 아직 일할 수 있다~"


휴식은 없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세 명.
확실히 싸우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는 피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제로는 억지로 쉬게 했다.
이어서는 내일이라고 말을 남기고, 제로는 레이와 대화를 시작했다.


(역시, 마왕은 굉장할지도)
『…… 응, 그렇지만 괜찮아』

(아아, 우리들은 아직 강해진다)
『…… 마왕에 되는 것이 아직 먼저 될 것 같네……』

(조건은 있지만 무리가 아니야 만약, 무리이면 그 노인이 조금 전에 말했을 것이다)



은근히 제로는 마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고 있는 것 같은 것이었던 것이다.
만약 자격이 없었으면 조금 전 노인이 무리라고 말하고 한층 더 권유해 왔을 것이기 때문에.



제로는 마왕이 될 수 있다고 안 것만으로도 수확이었다. 하지만 실력은 아직 부족한 것이다.
조금 전 로도무의 스테이터스를 본 것이지만 볼 수 있던 것은 이름과 종족만으로 칭호와 스킬은 볼 수 없었다.
실력의 차이인가, 스테이터스를 숨기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건가 모르지만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어느 쪽이라도 제로는 한층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대안이 없는 것이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