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34화- 던전의 내용

메루루인 2017. 12. 10. 19:48

던전 작성이 끝난 제로는, 지상으로 돌아가, 부하들과 합류했다.
역시, 세 사람은 지진에 놀란 것 같다.



"서, 설마, 지진은 주인님이 일으킨 것입니까!?"


우선, 입을 연 것은 포네스였다.
나중에 두 사람으로부터도…………


"지진이 일어난다면 먼저 가르쳐 주세요!!"

"우-, 깜짝 놀랐다……"


라고 말했지만, 제로는 평소대로의 태도로 대답해 주었다.


"아아, 내가 한 거야. 그러나 이런 지진이 일어난다고는 예측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어쩔수없잖아? 깜짝 놀란 정도로 끝났다면 상관없지?"

예측하고 있지 않는 것은 거짓말이다.
놀라게 해 주려고 레이와 결정하고 있었으므로 말하지 않은 것뿐이다.
게다가 세 사람이 지진의 사고로 다친다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깜짝 놀란 것뿐이라면 상관없지?라고 말한 것이다.


"므우, 예측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포네스만은 문지기랑 이야기했을 때의 모습과 겹쳐져 보인 것이다.
하지만, 증거는 없고, 두 사람도 예측하고 있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다며 납득하고 있었다.


"뭐, 상관없지? 안으로 들어가자"

"어떤 식으로 만든 것입니까?"

"보면 알아"


제로는 부하들에게 내부를 안내해 준다.
우선, 입구부터는 미궁의 길이 된다.


"여기부터는 지하 1층 침입자를 배제하기 위해서 미궁이 된다"


제로와 레이는 지하 3층까지 작성한 것이다.
지하 1, 2층이 미궁으로 만들고 지하 3층은 제로의 주택이 된다.
미궁에 마물을 놓을 예정이지만, 지금은 아직 필요 없을 것이다.


"에... 미궁을 만든 것은 굉장합니다만, 어떻게 지하 3층에?"

"설마, 매회 미궁을 돌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건가요……?"

"그것은 가장 좋은 질문이다. 이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해라"


그렇게 말하고 제로로부터 세 사람에게 건네준 것은 조금 전의 크리스탈보다 작은 크리스탈이었다.


"이것은……?"

"그건 내가 만든 거야. 마력이나 마소를 담으면 각각의 개체가 등록해 전이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등록하고 한 번 밖에 나갈 거야"


포네스와 실버는 전이진이라고 말해져도 핑 감이 오지 않는 것인지, 목을 기울이고 있었다.
마리아만 전이진을 알고 있는 것 같이,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세 사람의 마력과 마소가 크리스탈에 담자 등록이 완료됐다.
그것들을 본체의 크리스탈에 흡수하고 나서 또 땅에 떨어뜨려, 밖으로 나왔다.


"저기가 장소니까 잘 기억해 둬"

"네, 이것이 전이진이라고 하는 것이군요"

"전이진은 어떤 것이야~?"


입구의 근처에 있는 숲 속에 들어가니 빛나고 있는 마법진과 같은 물건이 있었다.
타 보면 알 거라는 말을 남기고 제로는 먼저 전이진 위를 올라가니…………


"사라졌다!?"

"에, 어떻게 된 거지!?"


전이진을 모르는 두 사람은 놀라고 있었다. 마리아만은 전이진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만큼 놀라지 않았다.


"마리아들도 계속해 갑시다"


마리아가 먼저 올라가고 조금 전의 제로와 같이 모습이 사라졌다.
포네스와 실버는 그 진이 어떤 것인가 이해하고 두 사람도 마법진 위로 올라갔다.

숲 속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사라지고…………



◇◆◇◆◇◆◇◆◇◆



"드디어 온 건가?"


처음으로 들린 것은 제로의 목소리였다.
감고 있던 눈을 포네스와 실버는 천천히 눈을 떠보니…………


"와아……"

"오-"

"…………"


포네스와 실버는 눈에 보인 것에 놀라, 목소리가 새고 있었다.
침묵하고 있는 것은, 마리아 였다.


"설명할게 여기는 지하 3층이며 우리들의 주거 공간이 된다"


보내진 장소는 지하 3층이며 여기의 방은 엔트 렌스와 같이 넓은 방이였다.
동료가 증가했을 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넓게 만들어 둔 것이다.
물론 제로가 눈에 띄도록 성같이 높은 위치에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은 아직 자신을 포함해 네 명 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할 기회는 없지만 우선 만들어 본 것이다.


"이 방은 미궁을 빠져나간 사람이 그 문으로부터 들어올 수 있는 장소다. 즉, 현관과 같은 것이다"

"굉장히 넓습니다만……"

"아아, 부하가 증가되면 이 정도의 넓이가 필요하겠지?"


이 『창조자』는 제로의 마소의 양에 따라서 만드는 거라 넓이의 한계가 있다.
즉, 제로가 강해지면 이 던전은 한층 더 넓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그것들의 스킬을 통합해  만든 던전이라니 너무 굉장해요……"

"마리마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킬을 흡수하는 것만이 아니라 통합도 반칙 레벨이에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각각이 감상을 말해 온다. 주로 던전의 일이 아니고, 제로의 능력에 대해서만……
『창조자』는 지금까지 모은 스킬로 만든 것이며, 그 재료가 된 스킬이란……



 『형태 변화』, 『마력 공유』, 『좌표 지정』…………



이와 같이 3개의 스킬을 통합해『창조자』를 만든 것이다.
『형태 변화』는 슬라임이 가지고 있던 스킬이며 신체의 형태를 바꾸는 스킬이지만 레이는 신체가 아니고 지각을 변화시키는 효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마력 공유』는 지각 변화의 한계를 없애기 위해서, 제로의 마소의 크기 맞추어, 넓이를 만지작거릴 수 있도록 공유한 것이다.
『좌표 지정』은 지정한 장소에 물건을 보내는 스킬이지만, 레이의 노력에 의해 『전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진을 만들어 낸 것이다.

레이가 만들어 낸 전이진은 신체의 리스크 없이 생물을 보내거나 거점으로 돌아가거나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 대신에, 제약이 몇 개인가 태어나 버린 것이다.
우선 첫 번째는 진을 설치할 수 있는 수는 거점에 있는 것도 포함해, 3개만.
두 번째는 설치하면 장소의 변경은 불가능하게 된다.
이 제약이 생기게 되었지만, 제로는 어느 쪽이나 전이하는 것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장소에 가고 싶으면, 자신이 전이 스킬을 손에 넣으면 좋은 것뿐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것 밖에 만들 수 없지만 내가 한층 더 마소를 늘리면 방을 만들 수 있고, 미궁도 확대 할 수가 있어"

"하아, 뭐라고 말해야 할지……"

"왠지 굉장한 일뿐이라……"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는 거야!"


세 사람이 말을 이어 말했다.
그만큼에 놀란 것이다.


(그러나, 형태는 정했다고 해도 단순한 철 의자는 흥미가 생기지 않네)
『…… 응 물건도 없고, 재료가 흙과 철뿐이라 좋은 것이 만들 수 없었어』

(지금은 물건이 의자뿐인 건 어쩔 수 없지 나중에 빼앗을까 사면 좋고)
『…… 도시를 덮쳐?』

(제일 가까운 건 메이가스 왕국이지만, 처음에는 망쳐도 그렇게 소동이 되지 않는 정도의 작은 마을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 서서히 물건을 빼앗아 시체를 늘리는 거네』


시체가 있으면 생각 대로에 움직이는 군사도 늘릴 수 있고, 강해서 도움이 될 것 같은 인재가 있다면 권유해도 좋고.
제로와 레이는 마을을 덮치는 것에 의해, 물건과 시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다.


(좋아, 다음의 방침이 정해졌네?)
『…… 응, 우선 마을을 찾자』


마을을 덮치기로 정해져, 그러한 계획을 세 사람에게 이야기하려고 생각하는데…………


"…… 읏!? 누구냐!"


갑자기 세 사람의 뒤에 어두운 기색을 느껴 제로는 외치고 있었다.
세 사람은 그 소리에 서 있던 장소로부터 멀어져, 제로의 시선으로부터 같은 장소를 보았다.

거기에는, 하나의 그림자가 있고 그 안에서 검은 옷을 입은 노인의 남자가 나타난 것이다.
어두운 기색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나타나, 제로를 포함한 네 명은 경계심을 높이고 전투에 대비한다.



부하인 세 사람은 각각 무기를 만들어 제로를 감싸는 듯이 포진을 깔고 있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