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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69화- (6장 9화) 대장장이 길드의 형벌

메루루인 2017. 12. 14. 18:07

~전회의 개요~
자드의 스킬 레벨이 4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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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듯 하면서 짧은 일주일이 지났다.
 나의 대장장이 레벨은 3일째 5로 올르고, 그 시점에서, 건강 쥬스가 다른 쥬스로 바뀌었다.
 그리고 스스로는 확인 할 수 없지만, 7일째까지 스킬 레벨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보아, 분명 그 쥬스에 어떤 비밀이 있었을 것이다.
 덧붙여서, 내가 단련한 검은 500개, 내가 마신 약의 갯수는 300개를 넘고 있다.

 은 뿐만 아니라, 금의 잉곳까지 사용하게 해준것에는 놀랐지만, 코마는 있으니까 쓸 뿐이라는 것 같다.
 시험삼아 플라티나 잉곳을 쳐 볼래? 라고 물어봐져, 도전해 보았지만, 나의 스킬 레벨로 플라티나 잉곳은 어쩔 수가 없었다. 제킨씨도 취급할 수 없다고 이전에 말한 것을 들은던 적이 있으니, 아무리 설비가 좋다고는 해도, 무리인 것은 무리인 것이겠지.
 하지만, 내가 어쩔 수 없는 백금 잉곳을, 코마는 단지 2회 친 것 만으로 검의 형태(자루도 있다)가 된 것은 과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코마의 실력이라면, 대장장이장 결정 콘테스트의 최우수상도 쉽게 딴다고 생각하는데, 나와 보지 않을래?"
"아아, 별로 흥미없어. 랄까, 지금도 하고 있는 건가? 120년전의 콘테스트였잖아?"
"지금도 물론 있어. 당시의 자료도 남아 있고, 길드에서 보존하고 있어요. 그거 사실은 금의 원더 무기로, 확실히 국보급 보물이야"
"정말로 금의 원더 무기인 거야?"
"물론. 10년전에 분명하게 공적 기관에 감정됬었으니"
"그런가. 뭐, 그렇다면……응. 신용할 수 있네"

 뭔가 모호한 말투다.
 그렇지만, 그 코마도 실은 돈의 원더 무기를 12개 만들고 있고, 코마 본인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아마 시크릿 무기도 만들고 있다.

 정말로 좋은 것을 보았다.
 나는 이 일주일간 행복했다.

"용사 오빠 , 대장장이 오빠 , 밥 가져 왔어"

 특별히, 안짱이 나를 따라 준 것은 뜻밖에 행운이라고 해도 좋다.
 오늘은 곰 후드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안짱이 요리를 두자, 꾸벅 인사하고, 타박타박 나갔다.

"아니, 역시 여자아이가 가지고 와준 밥은 맛있네요"

 내가 빵과 스프를 먹으면서 그렇게 중얼거리자,

"자수해라"

 코마가 차가운 눈으로 쳐다봤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 나 아무것도 나쁜 짓 하지 않았잖아"
"……아니, 잘도 그런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나를 로리콘이라고 부를 수 있었군, 너는"
"로리콘이 아니라고. 작은 여자아이가 사랑스러운 건 당연하잖아. 특히 3살부터 8살의 여자아이는"
"신고했습니다"

 에엣!?

 뭐야 그거, 지금 일순간 동안에 신고했다는 건가!?
 코마라면 있을 수 있다, 라고 할까, 나 지명 수배범?

"지금은 농담이지만, 정말로 이상한 짓 해 봐라, 너의 목을 눌러꺾어 노에 집어넣을니까"
"아, 알고 있어! 가끔 과자를 줄 뿐이니까. 최근은 코마의 부재중에도 놀러 오고있어"
"우와, 이미 늦었나가"

 코마가 곤란한 듯이 중얼거린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 작은 아이가 귀여운 건 보통이잖아?
 모성 본능이나 부성 본능이라는거야? 그거다.
 성적 대상으로 보지 않은 한 로리콘이 아니다.

 전에 코마와 안짱이 둘이서 노는 것을 보았을 때의 이 녀석의 눈 쪽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뭐, 그건 착각이라고 알았지만.
 안짱이 코마를 따르는 것은, 안짱의 병을 코마가 매입한 약으로 치료한 것이 발단인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곰 후드는 귀여웠네요"
"그렇네. 나는 어제의 토끼귀후드 쪽이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우리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 날의 점심을 먹고, 그리고, 대장장이 길드로 향했다.
 코마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검을 전부 아이템 가방 안에 넣었다.

 오늘, 지금부터 우리들이 대장장이 길드로 가는 것은 벌써 전했다.
 일반 멤버는 없지만, 처벌 대상이 되는 쿠이나씨, 공범……이라고 할까 주모자인 하치 반씨, 그리고 제킨씨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
 코마는 귀찮다는 표정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표정이 좋다.
 내 검에 대해서, 무엇이 나쁜지, 성과가 어떻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이것이라면, 내가 처벌되는 일도, 쿠이나가 처벌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아는 코마라면.

 대장장이 길드에 들어간 우리들을, 제킨씨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어, 자드. 일주일간 만인데, 뭐야? 미련이 떨어진 듯한 밝은 얼굴을 하고 있네"
"네, 매우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내가 머리를 내리자, 코마는 아이템 가방을 부고,

"대장장이 길드는 범용 무기 매입도 하는거지? 그러면, 이것들 매입 좀 부탁해"

 그렇게 말하고 코마는 대량의 검을 둔다.
 모두 자루가 붙여져 있다. 그 정도의 자루를 어느새!?

"아아, 미안하지만 범용 무기 매입은 대장장이 길드 멤버가 만든 것에 한한다. 그렇다고 해도, 코마, 솜씨 떨어지지 않았어? 내가 만든 것과 별로 차이가없잖아"
"이걸 만든 건 자드다"

 코마가 말하자, 제킨씨는 놀라고,

"이봐 이봐, 거짓말이지!? 금의 검 같은걸 대장장이 레벨 2인 자드를 만들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나도 겨우 만들 수 있다고?"

 그런 것은 하치 반씨이다.
 하치 반씨는 내 금의 검을 보고,

"과연, 많이 단련된 모야이네. 그래서, 자드와 쿠이나의 처분은 어떻게 하지?"
"처분은 됬어, 자드는 처음부터 처분 대상이라고 말하지 않았잖아. 내가 처분 대상이라고 한 것은 쿠이나만이다"
"그랬지. 그래서, 그 말투라면, 이미 대답은 정해져있는 것 같군"
"아아, 라고 할까, 뭐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지만 말야"

 그리고, 코마는 말한다.

"제명 같은걸 할 리가 없잖아"

 코마는 그렇게 말했다.
 뭐, 그렇겠지.
 그 말에 나도 제킨씨도, 그리고 본인인 쿠이나씨도 가슴을 쓸어 내렸다.

"라는 걸로, 쿠이나, 코마의 허가를 얻을 수 있었지만, 너의 벌이 없어진 건 아니다. 하치 바과 함께 변소 청소 무상 봉사의 형이니까"

 우겟, 그건 힘들겠다. 이 대장장이 길드의 화장실은 별명이 마왕의 똥구덩이로 불릴 만큼 냄새나고, 대부분의 사람이 이용 할 수 없을 정도 인데, 거기의 청소인가.

"이봐, 제킨. 그게 아니라고, 내가 말했던 건, 그게아냐"

 코마가 돌연히 말했다.

"내가 말하는 건 이래. 제명만인 미지근한 형으로 끝낼 수 있을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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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으로 길었던 대장장이 길드의 단편도 끝나고.
다음은 좀더 장난치는 이야기가 됩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