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컬렉터 -93화- (4장 12화) 끝은 토마토 쥬스
~루실, 살인 요리 대회 토너먼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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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대결.
남은 선수는 단 3명.
13명의 선수가 탈락하고, 31마리의 상라이온이 병원 보내(아니, 나중에 처리 되는 것 같지만)져, 52마리의 상라이온이 이 세상을 떠났다.
많은(상라이온의) 희생의 아래, 드디어 오늘 밤(아직 저녁도 되지 않았지만), 요리 살육왕이 정해진다.
덧붙여서, 남은 선수는 이하와 같다.
상태 이상의 전문가《스페셜리스트》써니.
귀여운 이름이지만, 39세의 아저씨.
그가 만든 요리를 먹은 상라이온은, 때로는 석화, 때로는 묘화, 때로는 인화한 후, 이 세상을 떠났다.
상라이온이 인화한 후 죽었을 때는, 역시 옷감으로 덮었다.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다.
냄새 마술사 코코·리코.
써니 달리, 12세의 소녀이다. 참가 자격이 12세 이상이기에, 당연히 첫출장.
매우 귀엽운 여자아이이지만, 그녀가 요리를 만들 때, 바람이 부는 쪽에서 사람이 없어진다고 한다.(風下から人がいなくなるという)(?)
돌연 상승 기류가 흩날렸을 때, 하늘에 날고 있던 철새 무리가 떨어져서 득점이 크게 가산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물 양산 요리사 루실.
요리를 마물로 바꾼다고 하는 이능으로 여기까지 진출했다. 루실이 만든 요리는, 전부 상라이온을 완식.
그 상 라이온을 완식 한 요리를 가면의 소녀가 완식 하고 있으니 놀라울 뿐이다.
덧붙여서, 여기까지의 점수는,
【써니:213점 코코·리코:193점루실:10081점】
어디 퀴즈 대회의 최종 문제를 맞힌거냐, 라고 할 득점차이가 있었다.
라고 할까, 누가 봐도 우승은 루실이 틀림없다.
라고 할까, 한계 돌파니까, 점수까지 한계 돌파해 채점한다든가 너무 했다.
요리를 하고 있는 옆의 상라이온은 우리 안에서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럴 것이다, 대회의 도중에, 동료의 단말마나 비명이 계속 들렸을테니까.
"아니, 올해의 살인 요리 대회는 꽤나 고조되었네"
"에에, 그녀《루실씨》는 꼭 4년 후에도 출장 해 주었한다"
"라고 해도,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가 4년 후도 와준다면, 의 이야기이지만"
가야 3 형제가 웃으면서 올해의 감상을 말하고 있었다.
흥, 마음대로 말해라.
『그런데, 디저트와 드링크 만들기도 종반. 루실 선수, 지금 까지는 심플한 요리뿐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케이크 만들기! 생크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화려한 손놀림입니다!』
생크림에서 거품이 일게 하는 손놀림은 확실히 과자 직공《파티시엘》이다.
루실은 완성된 요리를 마물화 시키는 이능을 가졌지지만, 요리 기술만은 최고급품이니까.
여하튼, 카카오와 소금, 후추로, 햄버거 향이 나는 슬라임 골렘을 만든 솜씨다.
…… 역시 그런 최고급품은 싫다.
라고는 해도, 정말로 훌륭한 솜씨로, 스폰지도 예쁘게 구워졌다.
지금의 상태라면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
코코·리코는 우유 한천, 써니는 후르츠 쥬스와 과일이 들어간 푸딩을 만들고 있지만, 많은 사람은 루실의 요리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어이쿠, 루실 선수, 생크림을 섞으면서, 뭔가를 투입! 리큐어입니까!? 저, 술이 들어간 케이크는 본적이 없습니다!』
실황은 그렇게 말하면서, 『뭐, 지금만든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회장에서 조롱하는 듯한 웃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좋아 웃어라, 저것이 이번 비결이다.
…… 응? 가면의 소녀가 움직였다.
종이와 펜을 가지고, 무엇을 쓰고 있다.
그리고, 확성석을 둬, 대회 본부에 가 그 종이를 건네주었다.
혹시, 해독 포션을 사용한 것에의 항의인가?
대회에서 식품 재료의 반입은 자유로웠을 텐데, 불평하는건 아니지만.
그녀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확성석을 손에 들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에, 루실은 스폰지에 크림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딸기를 토핑 한…… 그 때였다.
일단 밖에 없었던 것이 확실한 케이크가 삼단이 되어 거대화, 스폰지 손발이 나 케이크 마인이 되었다.
이미 관객은 아무도 놀라지 않고, 실황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앗! 루실 선수의 십팔번, 마물화! 이번은 케이크 마인이다! 자, 케이크 마인, 어떻게 상라이온을 먹을 것…… 이런?』
케이크 마인은 상라이온은 거들떠도 보지도 않고, 가면의 소녀에게 향해 걸어간다.
"…… 먹어줘,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 나의 혼신의 역작을!"
루실은 그렇게 말하면서, 가면의 소녀를 도발했다.
소녀도 일어서,
『받아주죠…… 라고 해도, 이대로는 먹기힘듬으로』
포크를 하늘 높이 지고,
『|바람의 칼날《윈드 커터》!』
하늘에서 3개의 바람의 칼날이 케이크 마인을 잡았고.
보기좋게 8 등분으로 분리되었다.
아니, 8 등분이라고 해도 한 개가 꽤 크지만.
라고 생각하면
무려, 케이크가 들러붙어, 복구 되었다.
『자기 재생 능력입니까, 귀찮게!』
『어이쿠, 이것은 굉장하다! 루실 선수의 케이크 마인, 이번은 보통 수단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자기 재생 능력…… 그러고 보니, 루실이 만든 약초 드래곤도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 여기는 결정기술인|신의 숨결《갓 브레스》로 결정타를!』
『안됩니다, 그 마법을 사용하면, 케이크가 질척질척해져 버립니다』
확실히, 공기 덩어리라고 해도, 철구를 케이크 위에 떨어뜨리는 것 같은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런 건 정해져 있다.
『그러면, 움직이는 채로 먹을 수 밖에 없네요』
가면의 소녀는 그렇게 말하고,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들어, 케이크와 교차했다.
케이크 위의 단이…… 보기좋게 사라졌다.
그 일순간으로, 제일 작다고는 해도 상단을 모두 먹었다라고!?
그녀는 지금까지 실력을 전부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인가!?
그리고, 가면의 소녀에게 먹힌 것에 만족한 케이크 마인은, 움직이지 않는 케이크로 모습을 바꾸었다.
『역시|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 오? 어이쿠, 왜 그런거죠,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의 얼굴이 순식간에』
회장의 전원이 그 광경을 보았다.
가면의 소녀…… 가면아래의 그 하얀 피부가 순식간에 푸르러져 갔다.
그리고―
『나의 패배입니다…… 루실씨…… 응……』
『 『 『 『이팅마스타!』』』』
회장안이 그녀의 칭호를 외쳤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에에, 여러분,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는 무사합니다. 경비원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던 해독제를 먹어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비원 중 한 명이라는건, 타라가 가지고 있던 얼티메이트 포션의 일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어째서지. 해독 포션을 가르치고 있었을 텐데, 어째서 독이 그녀에게 돌은거지.
『실은 이렇게 되는 것을 예상한|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에게서 편지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황은 그 편지를 읽어 내렸다.
『【전략, 이 편지가 읽혀지고 있다는 것은, 나는 무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알았는가하면, 그녀는 요리안에 해독 포션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간파한 건가.
『【해독 포션 덕분에, 조리 도중의 그녀의 요리의 독의 상당히 사라진 것이겠죠. 하지만, 그 대신으로, 해독 포션으로도 해독 할 수 없는 약간의 독이 남아 버렸습니다】』
…… 에? 그것은 혹시…… 그런 일인 것인가?
『【다른 독이 없기 때문에, 천적의 없는 마물처럼 번식해, 수를 늘려, 어느덧 나의 독설 스킬로도 해독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일 겁니다】』
…… 약이…… 설마 독이 되었어?
감기 때 항생 물질을 먹어서, 상주균까지 죽여 버려 몸을 약하게 해 버린 것 같은 것이라는 건가.
실패했다. 모든것이 화근이 되어 버렸다.
아이템 마스터 실격이다.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이 편지가 읽혀졌을 때, 이시점으로 루실 선수를 우승으로 합니다! 】』
회장에 흘러넘칠듯한 환성이 일어나, 살인 요리 대회는 막을 내렸다.
※※※
상금과 트로피를 받아, 나와 루실은 공방에 있었다.
스와 시와의 식사 약속의 시간까지 조금 있다.
"루실, 미안해"
"…… 우응, 코마는 나쁘지 않아"
코멧짱과 타라는 남매 오붓이 식사하러 나갔다.
타라에게 야값이라는 임시 수입이 지급되었기 때문에, 그 돈으로 식사하는 것같다.
우리들도 식사하러 갈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였다.
"실례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들어 온 것은, 가면의 소녀, |식사의 달인《이팅마스타》S였다.
어째서 그녀가 여기에?
"복수? 저것은 너가 마음대로 먹었을 뿐이야. 나는 먹기를 원한다고는 한마디도 말않았고, 저렇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아뇨, 복수 따위가 아닙니다. 저는 단지, 당신에게 말해 두고 싶었습니다"
가면의 소녀는 아마 만면의 미소로 이렇게 말했다.
"기분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에?"
정말로 그것을, 단지 그것만을 말을 남기고, 가면의 소녀는 공방을 떠났다.
"…… 코마, 들었어?"
"아아……들었어"
"나의 요리, 맛있었다고…… 맛있었다고 말해줬어"
"그렇네. 나도 놀랐어…… 잘도 아무튼, 설탕과 베이킹소다를 잘못한 맹독 케이크를 맛있다고 말할 줄이야…… 나는 10번은 죽을뻔했는데"
내가 믿을 수 없다는 어조로 중얼거리자, 그 말에 루실은 깜짝 놀랐다.
"에? 코마, 혹시 내 케이크를……"
"먹었어. 음식은 쓸데없게 하면 안 되니까"
얼티메이트 포션과 함께 먹었어.
삼도천을 몇번이나 건너 걸쳐, 10번째로 갔을 때는 "또 너인가. 이번은 천천히있다가 갈거지?"라고 귀신에게 말을 걸어 졌을 정도다.
"코마, 나, 좀더 노력할게! 요리!"
"부탁하니까 달에 한 번 정도로 해 줘. 내 몸이 견딜 수 없어"
"좋아. 코마가 먹어 주지 않으면, 언제나처럼 빈집털이에게 먹일테니까"
"아아, 빈집털이 상대라면 좋아. 자꾸자꾸 만들어라"
그리고, 나는 스와 시의 식사에.
코멧짱과 타라, 루실은 마왕성으로 돌아가 갔다.
몇번이나 다 죽어갔지만, 좋은 휴가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한동안 시메 섬에, 토마토 쥬스만을 마시는 흡혈귀가 나타났다고 하는 소문이 퍼졌다.
뭐, 우리들과는 관계가 없잖아.
루실이 풀 코스의 마지막 메뉴, "디저트"와 "드링크"의 "드링크"가 토마토 쥬스였던 것 같지만, 상관없을 것이다.
상관 없……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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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루실의 풀 코스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타이틀이 꽤 심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신규의 독자를 늘리기 위해서 알기 쉬운 타이틀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야기도 많이 진척했으므로, 슬슬 원안으로 되돌려 괜찮을까, 라는 느낌으로.
~코마는 이 후 이런 슬라임을 만들었습니다~
흡혈 박쥐의 송곳니×슬라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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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 슬라임【마법 생물】 레어:★★★★
피를 좋아하는 슬라임. 거머리 슬라임이라고도 불린다.
자칫 잘못하면, 피를 모두 들이마셔져 미라가 되어 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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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마토 쥬스만 마시고 있습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