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컬렉터 -44화- (3장 4화) 마왕 가정의 밥상
마왕성. 그런 이름의 나의 집.
밥상을 둘러싸, 네 명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와 코멧짱과 타라는 생선구이와 흰 밥. 루실은 초콜릿과 쿠키.
덧붙여서, 나는 젓가락을 사용하고, 코멧짱과 타라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루실은 맨손. 초콜릿과 쿠키이고.
그 광경은, 한마디로 한다면 “마왕가의 식탁”이다.
밀의 몇 배의 가격이 되는 백미이지만, 일본인이라면 역시 흰 밥이다.
이세계 전생의 픽션 이야기에서는, 간장이나 된장이 없어서 슬퍼 하는 이야기는 자주 있지만, 나의 경우 아이템 크리에이트를 사용하면 문제 없다.
콩과 소금만 있으면, 누룩 곰팡이와 간수가 없어도 간장, 된장, 낫토, 두부, 두유, 비지 등을 만들 수가 있다.
“맛있습니다, 이것이 코마님의 고향의 맛이군요”
코멧짱은 웃는 얼굴로 물고기의 뼈를 정중하게 바르며 먹어 간다.
그녀는 나의 찻잔이 빈 것을 보고, 주전자에서 차를 따라 주었다.
덧붙여서,
마왕성의 요리사는 내가 없을 때는 모두 코멧짱이 하고 있다. 그 때문일까, 나의 요리를 천천히 먹으며, 나의 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된장국의 조리법은 확실히 알려줄 수 없지만, 생선구이는 정말로 민물 고기를 구웠을
뿐이지만.
반대로 타라는 포크와 나이프를 준비했는데도 손으로 호쾌하게 먹고 있는……뼈 먹지 마. 타라녀석, 고리키와 융합해서 야성미가 늘어났지 않은가?
“주군이 만드는 요리는 매우 맛있습니다”
“……아, 타라였을 때는 항상 날고기뿐이었지만, 역시 요리한 고기가 좋았던 걸까?”
“특히 의식했던 적은 없습니다. 타라도 고리키도 원래는 날고기만 먹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원래의 인간이었던 존재로서 어떻게 된 것일까?
적어도 불은 사용해.
“응, 코마. 초콜릿과 쿠키는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어, 대발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아, 그런가, 그것은 좋네, 루실. 자, 이번에는 초콜릿 쿠키를 만들어 줄게”
“초콜릿 쿠키!? 뭐야, 그 감미로운 울림은!?”
루실이 눈동자에 빛이 난다.
아니, 너, 비슷한 것을 전부 먹은 것 같은데?
나의 칼로리메○트의 초콜릿을 전부 먹었었지.
그런 느낌으로, 마왕가의 식탁은 평소처럼 평화로웠다.
식사도 어느 정도 끝났을 때, 나는 오늘 있던 것을 세 명에게 이야기했다.
마왕의 정보가 퍼지고 있는 것.
그 정보를 자세하게 찾기 위해, 창의 미궁에 있는 마을에서 조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내일부터 창의 미궁에 들어가게 되는데 말이야, 루실은 창의 미궁을 알고 있어?”
“몰라. 원래, 창의 미궁이라든지는, 인간이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겠지?”
“그것도 그런가”
반대로, 나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미궁을 루실의 미궁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발견되면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될까라고 생각해본다.
“자, 미궁 안에서 인간이 마을을 만드는 것은 자주 있는 것인가?”
루실은 “응”이라며 쿠키의 사이에 초콜릿을 끼우면서 설명을 시작했다.
“예를 들면, 마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보상이 있어, 정기적으로 보상 아이템이 보충된다. 게다가, 그 보상의 아이템은 매우 가치의 높은 것뿐, 그런 장소를 찾아내면 코마는 어떻게 생각해?”
“그렇다면, 행운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입다물고 있으면서, 쭉 아이템을 손에 넣으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지상으로 돌아가서 아이템을 팔고 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어 그 장소를 놓치면 어떻게 할까?”
“그런가. 그럼 숨긴다든가”
아니, 그것도 완벽하지 않은데.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다른……
“쭉 있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거기에 있고, 동료나, 그야말로 절대 복종이라고 하는 의미라면 노예에게 아이템을 팔러 가게 할까”
“그러한 장소가 다수 있으면? 그야말로 10개나 20개”
“10명이나 20명이 항상 거기에 붙어 있는 다는 것인가?”
“그
만큼 사람이 있으면, 다음은 얻은 아이템을 그 자리에서 매입해 옮기는 것으로 중간 마진을 얻는 모험자나, 코마가 그랬던거처럼
미궁 안에서 작물을 기르려고 하는 사람도 나타날지도 몰라. 사람이 산다고 하는 것은 그 만큼 수요가 생기니까”
“그것이, 미궁 안의 마을의 시작?”
“아무튼, 그러한 마을이 옛날에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야”
가슴 속 깊이 한이 서린 어조로 루실이 말한다.
혹시, 일찍이 루시퍼가 다스리고 있던 이 미궁에도 그러한 마을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있어야만 나라다.
라고 말하지만, 사람이 모이면 그것 만으로 마을이 된다는 것인가.
“신이 들은 이야기로는, 용사 제도가 생기기 전에 누구라도 자유롭게 모험자가 미궁에 출입할 수 있었을 무렵은, 10 계층에도 마을이 있었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확실히 저기는 안전지대고 넓으니까”
타라의 설명에 나는 수긍했다.
그렇다면, 미궁 속에 마을이 있다 라고 하는 것도 엉뚱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도 아닌 것인가.
“창의 미궁 마을인가……어떤 곳일까”
조금의 기대와 큰 불안.
무엇보다 주어진 정보가 적기 때문에.
“바다위의 마을……인가”
내가 툭 하고 중얼거린다. 중얼거렸다. 중얼거려 버렸다.
“ “바다!?”“
그 말에 놀라서 소리를 높인 것은 루실과 코멧짱이었다.
“왜 그래, 두 사람 모두”
“바다는, 그거 맞지! 이야기로는 들었지만, 어엄처엉 크은 연못이겠지!?”
루실이 흥분한 듯한 기색으로 달려든다.
“너, 조금 전까지 모처럼 영리한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단번에 시시한 발언이 된 것 같은데?”
“나, 한번만 이라도 바다는 보고 싶었어”
“그런가, 자, 영상 송신기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 여기서--엇, 으앗, 뭐하는 짓이야!”
루실이 나의 젓가락으로 나의 눈을 찌르려고 한다.
“상관없잖아, 궁극 포션이 있으면 치료할 수 있고”
“그러한 의미가 아니잖아!”
“나는 바다에 가고 싶은거야. 그야말로 그러한 의미가 아니야!”
우와, 떼쟁이다. 떼쟁이가 여기에 있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 크리스에게 뭐라고 설명해”
“아, 저기에 도착해서 소환석으로 부르면”
“소환석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은 마물뿐이고, 개별 지정은 할 수 없어”
“……아, 그렇다면! 코마, 마석을 받을게! 그리고--이것도!”
그렇게 말하며, 르실은 나의 아이템 가방을 마음대로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꺼낸 것은, 마석 10개와 2장의 큰 종이였다.
“뭐 하려고? 그것들로”
“물론 이렇게 해서”
루실은 그렇게 말하고, 주문을 영창 한다.
영창이 끝난 순간, 도화지와 벽에서 빛이 나온다.
이 빛은, 한 번 본 적이 있다. 전이진 작성의 빛이다.
하지만, 전이진은 고도의 마법인데 그만큼 마력을 소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구성을 바꾸었기 때문에 마력의 소비가 현격하게 증가했어……”
마석이 차례차례로 부서져 간다.
그리고--도화지와 벽에 전이진이 완성되었다.
그 도화지를 감정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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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전이진【마도구】 레어:★×6
운반의 가능한 아이템에 전이진이 그려져 있다.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당신의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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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도화지가 마도구로 바뀌었다. 게다가 레어도가 상당히 높다!
아이템 크리에이트 이외로 마도구가 만들어 지는 순간을 처음으로 보았다.
과연 대마왕의 딸, 마법의 천재다.
“오리지널 마법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이 가능하고 아이템 도감에 등록 되어있는 것을 보니, 이미 시험한 사람이 있군”
이라고 유감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이 녀석, 정말로 천재인 건지 바보인 건지 모르겠다. 천재와 바보와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하지만.
그리고, 루실은 한 장을 벽에 붙인다.
“이것을 사용해, 저 편에 도착하고 나서 우리들을 불러, 코마”
“저희들……도, 모두 가는 겁니까?”
“어머, 코멧과 타라는 집에 지키게?”
나는 문득, 옆에 있는 코멧짱을 본다.
그러자, 코멧짱은 억지 웃음을 지으며,
“저는 밭을 돌보지 않으면 안 되고, 마왕성을 부재중으로 둘 수도 없기 때문에, 집 지키기라도 괜찮아요!”
그렇게는 말하지만, 코멧짱, 조금 전까지 꼬리를 흔들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 움직임도 멈추고, 귀가 늘어지고 있다.
억지 웃음을 지을 수 있어도 짐승의 본능은 정직한 것 같다.
“타라는 어때?”
“바다가 뭔지 조금 더 알고 싶군요”
“그런거냐!”
타라로서 모르는건 그렇다고 쳐도, 고리키로서는 알아라.
생명이 태어난 장소다.
“……후~ 우선, 바다의 마을의 안전이 확보되면, 그리고 바다의 마을에 수인이 살고 있으면, 전이진을 사용할 테니까 다 같이 바다에 가자”
코멧짱도 타라도, 인화한 코볼트의 모습이지만, 수인과 그다지 다름없기 때문에, 발각될 일은 없을 것이다.
혹시, 수인의 선조도, 어떠한 이유로써 인화한 마물일지도 모르겠네.
이렇게 해서, 마왕 일가의 최초의 여행지는 바다로 정해졌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