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은 마왕님 -53화- 물놀이
53.물놀이
여행 동안에 습관이 된 아침의 트레이닝을 빠트리지 않는 지크하르트는、보르시앙이 참여해、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언제나라면、쇼콜라들 세마리와 함께하는 훈련이지만、현재는 쇼콜라들이 움직이는 것이 용서가 되지 않기 때문에、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하지만、그러면 시시하기 때문에、보르시앙과 함께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언제나대로、달리기를 포함해 유연 체조、체술의 형태의 연습을 실시하고、보르시앙과 가볍게 대련을 한다。작은 마왕님이 큰 보르시앙에게 펀치나 킥을 쓰는 그 모습은、실로 사랑스럽다。작아서 그다지 위력이 없는 공격이지만、연령에 비해 강한 공격은、보르시앙에게 상당한 아픔을 준다。이것도、지크하르트가 평상시에도 제대로 훈련을 하고 있는 증거일것이다。
그리고、훈련을 끝낸 두 명이 땀을 닦고 있으면、메르에리나가 찾아 온다。
「지크님、수영하실래요?」
「수우여영?」
「네。근처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거기서 땀을 흘려 보낼까요」
그렇게 말하는 메르에리나의 뒤에는、승합 마차를 타고 있던 다른 여성들의 모습。아무래도、모후함께 수영을 하려는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응、갈래ー!」
완전히 지크하르트의 못까지 수영준비를 하고 있던 메르에리나는、계속해서 보르시앙에게 말을 건다。
「오라버님、수영을 하고 있는 동안에 호위를 부탁할 수 있을까?」
「……어째서 나인거야」
「오라버니가 제일 믿음직 해서요」
「나도 일단은 남잔데……」
「게다가、엘프님이라면 이라는 여성진의 말씀이야」
그건 즉 나에게라면 봐도 괜찮다는 건가。보르시앙은 그말에 그런일이라고 멋대로 이해하면서、메르에리나로부터의 호위의 임무를 받는다。
무엇보다、메르에리나도 함께 수영하는 이상、엿보는건 죽음을 의미한다고、보르시앙은 알고 있다。무엇보다도、여성의 나체에 거기까지 흥미없다。그러니까、메르에리나는 호위를 부탁했을 것이다。
게다가、지크하르트도 함께 수영하게 되는 것이라면、호위하는건 당연하다。거절할 이유 따위 없다。
「보르도 함께 하는거야? 그럼 같이 수영하자ー!」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마왕님은、그렇게 말해 오지만。그런일을 하면 메르에리나에게 상해당할 수도 있다。함께 수영、이라는 건 실로 마음이 흔들리는 권유이지만、거절한다는 선택지 이외엔、없다。
「죄송합니다만、나는 남자니까 같이 수영할 수 없습니다」
「지크도 남자야。그러면、보르도 함께 수영 하는거야ー!」
그렇게 말해、메르에리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거절하고、보르시앙을 껴안는 지크하르트。
당연히、같이 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메르에리나는、보르시앙을 미운적이라도 보는듯한 눈으로 노려본다。
그리고、그런 식으로 노려봐져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이유도 없는 보르시앙은、지크하르트에게 메르에리나와 함께 수영하도록 말했지만、바로 그 본인은 보르시앙과 함께 수영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양보하지 않았고。
결국、지크하르트는 두 명이 수영하는 동안、쭉 수영을 하고 있게 되었다。
이때 만큼은、지크하르트가 목욕이나 수영을 좋아하는 것을 있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두 명이었다。
출처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1740415/episodes/117735405488205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