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은 마왕님 -39화- 그리고 평소대로
39. 그리고 평소대로
아침、우울하고 힘이 없는 지크하르트는、아침식사로 나온 샐러드를 포크로 찌를 분으로 전혀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지크님、아침밥 안먹나요?」
「응ー……」
먹지 않는거냐고 물으면、한입 먹지만、그후 또 손이 멈춰 버린다。
「더이상 먹지 않으시면、아침밥을 받을께요?」
그러자、지크하르트는 쭉 가지고 있던 포크를 두고、메르에리나에게 시선을 햔한다。그 눈동자는、당장이라도 눈물이 흘러넘 칠것 같이 젖어 있었다。
「……저기、메르。지크의 탓으로、이 마을을 빨리 나가는 거야?」
「달라요」
「그러면、왜? 어째서 빨리 나가는 거야?」
「제가 분노로 그 여자를 죽여 버릴 것 같으니까예요」
「……응ー?」
틀림없이 자신이 소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지크하르트는、메르에리나의 그말에、갸웃한다。죽인다、라고 하는 말은 너무 위험한 말。이지만、지크하르트가 성에 있는 도안、매일의 훈련으로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고 생각하며 훈련해주세요』라고 데오로그스로부터 말해지고 있었기 때문에、그 말이 메르에리나의 입으로부터 나왔다고 해도 별로 기분이 다운되진 않는다。
누군가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이 있었을 거다、라고 하는 정도의 인식이다。
「그런가ー、지크의 탓이 아닌건가ー」
쭉 자신이 원인이 아닌건가、라고 고민하고 있었지만。그렇지 않다고 안 순간、아침식사를 와작와작 먹기 시작한다。
「보르、당근 아-앙」
「네에네에」
샐러드와 스프에 들어가 있는 당근을 모두 보르시앙에게 주고、지크하르트용으로 특별히 만들어 준 소량의 식사를 모두 깨끗이 다 먹는다。
어떻게든 작은 마왕님의 기분도 그전대로가 된 것 같아、메르에리나와 보르시앙은 휴우 하고 우선 안심한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작은 손을 모아 식사를 끝난 지크하르트는、의자에서 내려가 메르에리나의 아래로 걸어가、옷 자락을 꾸욱하고 늘인다。
「저기、메르。쇼콜라 회복되었어?」
올려봐 오는 큰 눈동자에는、기대 가득한 안에、조금의 불안이 내포되어 있었다。만약 회복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할까、불안할 것이다。
하지만、메르에리나가 이 작은 마왕님을 슬퍼하게 하는 짓을 할 리가 없다。
「에에、반드시 회복되어 있을거에요。방으로 돌아가 붕대를 풀어 볼까요」
어젯밤、지크하르트가 울며 지쳐 잠들어 버린 후、메르에리나는 남몰라 세마리를고쳐、고친 곳들을 붕대로 빙글빙글 감아 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난 지크하르트는、그런 쇼콜라들의 모습을 봐서 놀랐지만、메르에리나가「앞으로 조금으로、붕대를 풀면 완치예요」라고 말하면 뛰어 오르며 기뻐했다。
「빨리! 빨리 방으로 돌아가자!」
천천히 차를 마시고 있던 메르에리나의 손을 이끌며 재촉하면、메르에리나는 조금 곤란한 것처럼 눈썹을 찌푸리면서도、기쁜듯이 웃는 얼굴을 띄어。지크하르트와 함께 방으로 돌아갔다。
덧붙여서 보르시앙은 그런 두 명을 배웅하면서、천천히 식후의 차를 즐기고 있던 것이었다。
-----
바카의 공간
할부지! 뭘 가르치신 검까--------------!!!!
-----
출처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1740415/episodes/1177354054881926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