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69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7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69 화 격투 끝에에.

전신에서 내뿜어진 신의 힘.
그것은 대지를 흔들어, 바다를 진동시키며, 하늘을 연다.
내 눈에는 이미 정령 여왕 키라 이외의 것은 비치지 않았고, 표정이 변한 것에 의한 마음의 구김은 조용해지고, 안정되어 있었다.
걸친 것은 살기와도 다른, 신 특유의 절대적 풍격. 그것은 누구라도 혼란시키지 않는 초상적인 공간을 형성하고, 키라에게 압도적인 위압을 내뿜고 있었다.

『읏, 너!? 뭐, 뭐야, 그 힘은!? 게속해서 방해를! 』

키라는 그렇게 말하며, 기억 구상화를 사용하는 것을 포기하고, 오른손에 막대한 마력을 모은다.

『내 힘은 평범한 기억 구상화만이 아니다. 그 강대한 신격을 가지고 재현된다! 』

그것 말대로 키라의 오른손에는 불타고 있는 것 같은 화염이 만들어져 있으며, 그것은 발사된다기 전부터 이미 강력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근원의 기폭 『하이토날하소노이노치 』 』

순간, 나의 눈이 백색의 빛으로 가려졌다.
아니, 그것은 빛이 아니라 불길이다. 하지만 너무 빠르고, 뜨거운 것으로 불이라는 근본이 근본부터 뒤집어 있는 것 같다. 이것이 태고의 불길. 근원의 불에 두고, 정령 여왕만이 사용할 수 있는 근원의 증거.
근원의 증거란, 본래 마술로도 마법으로도 해명할 수 없는 초 항상 현상의 하나로 정령 여왕되는 키라만이 사용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모든 근원을 보는 것이라 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
그러므로 방어하는 수단은 거의 없어서, 피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 같다. 뭐 피하면 끝이다 하지만.
그리고 왜 내가 그 정보를 알고 있는가 하면, 그 이유는 모두 지금의 나의 상태에 있다.
이 신 왕비화, 아무래도 이세계에서도 상당히 높은 위치에 위치하는 듯, 어느 정도의 사람을 본 순간, 세계에게서 그 정보가 주어지는 것 같다. 당연히 평소의 상태로는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실로 귀찮기짝이 없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 정보가 도움이 되고 있다.
키라가 날린 근원의 기폭 『하이토날하소노이노치 』는 내 몸을 바로 삼키고, 그 몸을 태운다.
이미 마그마조차 불태우는 불길은, 인간 한명의 몸 따윈 쉽게 융해시킨다.
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지만.

『그런 초라한 공격으로 나를 쓰러뜨릴 수 있을리 없잖아? 』

나는 난잡하게 오른손을 내려치자, 한 순간 그 불길이 소멸한다.

『뭐, 뭐야!? 』

이미 신 여왕에게 있어서 그러한 개념은 통용되지 않는다. 명색이 12층 신을 모두 상대하고 살아남은 존재의 힘이다. 이런 약한 공격이 효과 있을 리가 없다.

『왜 그래? 그 정도야? 조금 전의 위세가 느껴지지 않아? 』

『흐 으음!? 닥쳐라, 인간이! 첩은 정령의 여왕! 너 같은 잔챙이한테는질 리가 없다! 』

하지만 또 다시 허세가 넘쳐나는 말만해온다.

『잠꼬대는 자면서 말하라구. 』

나는 소리도, 바람도, 기색도 완전히 지운다 키라의 배후로 소리 없이 다가간뒤. 나는 그대로 키라의 옆구리에 전력의 발차기를 먹인다.

『크아아아아!? 』

키라는 내가 펼친 청천벽력 막에 격돌하여, 질질 그 몸을 바닥에 붙인다. 그 표정은 분명히 나를 적대시하고 있으며, 증오의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우쭐대지 마…. 이것 정도론 첩은 쓰러지지 않는… 』

『【꺼져】』

내가 그렇게 말을 하는 순간, 절대적인 위력이 들어간 바람격이 계속 날아온다. 그건 제 2 던전의 바닥을 아주 간단하게 부수고, 키라의 왼쪽 뺨과 왼팔을 희미하게 스치고, 청천벽력 막에 격돌했다. 그것은 엷게 붉은 선을 달리게 하고, 점차 작은 붉은 물방울을 만들어낸다.

『윽!? 』

말을 할 수 없게 된 결과, 그 아름다운 얼굴 상처 밖에 난 키라는 마나를 떠올라, 조금 전보다 더욱 많은 마력을 모아서, 새로운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분수를 분별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양이로구나, 인간! 』

그 마력은 공간에 큰 구멍을 열어, 칠흑의 소용돌이를 호출한다.
거기에서 나오는 것은, 근원의 원초.
시작의 시작.
엄청난 마력과 키라 자신의 생명력이 합쳐진 혼신의 일격.

『이건 첩의 마지막 일격이다. 이것 까지 막아지면 내게 승기는 없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인간! 』

확실히, 지금까지의 공격과는 힘의 근본이 다른 것 같다. 단순한 화력이 아니라 속성, 조화, 파장, 모든 요소가 제각각이며, 쉽사리 대처 할 수 없다.
그 공격에 대해 또 다시 세상이 내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것은 근원보다 빠른 어둠의 파동 인듯, 키라의 정령 권한을 가지고 간신히 사용할 수 있는 일부인것 같다. 아니 이 기술은 대지를 한 번 소멸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듯, 그 공격의 규모는 대륙 따위는 없애버릴 화력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이건 신핵이라도 막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 스펙 자체도 신핵 이상의 키라가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해가 생길지는 상상할 수 없다.
즉 그만큼 정령 여왕 키라라는 존재는 이질적이라는 것이다.
뭐든지 정령의 기점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지만 그것이 이 정도까지의 힘을 보유하는 것은, 완전히 이레귤러이다, 신격을 보유한 것은 대체로 그 이레귤러로 분류되는 것 같다.
하지만 세계에서는 그와 같은 존재를 배제하려고는 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세계는 그것이야말로 섭리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세계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을 때, 마침내 그 공격을 날린다.

『사라지도록 해라! 근원의 정체 『하지마리하카이키슬토키노나가레 』! 』

순간, 칠흑의 파동이 나에게 향하여 날아왔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검고, 감정이 왜곡. 닿으면 틀림없이, 스스로 붕괴하다는 걸 깨닫게 하는 공격이었다.
발사된 어둠의 파동은, 나의 몸이 있는 곳으로 모든 출력이 집중된다.
그 위력은 아무래도 밖에도 전해지고 있는 것 같고, 아리에스들은 굉장히 불안한 듯한 표정으로, 또 정령들은 무서워하고 그림자에 숨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나는 어떤가 하면.
그 공격을 피하지도 않고, 연주하는 것도 없이 전신에 받고 있었다.
게다가 천천히 키라에게 접근하며.

『바, 바보 같은!? 왜 이 공격을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어!? 명색이 근원의 원초란 말이다! 』

나는 그대로 키라와의 거리라고 채워 넣고, 최종적으로는 공간에 뚫려 있는 칠흑의 구멍의 앞까지 왔다.
나는 그렇게까지 오자, 자신의 파트너에게 말을 걸며 눈앞에 있는 키라의 공격을 절대적인 힘으로 잡아 부순다.

『저기, 리아. 아무래도 나와 너의 능력은,  이세계라도 그럭저럭 통용되는 거 같은데? 』

(당연하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이 신 왕비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다 주인님?)

그 순간, 나의 손을 칠흑의 구멍으로 뻗어 오른손의 완력만으로 그 힘을 날려 버렸다.
바키바키바키 하는 소리와 함께 그것은 무너진다.
그것의 뒤엔 아무것도 남지 않고, 대지가 파괴된 흔적도, 공간이 찢어진 흔적도, 던전이 붕괴하지도 않고, 모든 것이 다치지 않았다.
나는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키라의 곁으로 다가가자, 키라의 몸을 일으켜 그 눈동자를 물끄러미 응시하면서 중얼거렸다.

『너는 나의 소중한 과거를 끄집어내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겠지? 』

그러자 키라는, 굉장히 분한 것 같은 표정으로 나의 말에 대답했다.

『조, 좋을 대로 해라…. 근원의 정체 『하지마리하카이키슬토키노나가레 』를 철저하게 막힌 지금, 나에게 정령들을 지키는 수단은 없다…. 가능하면 관계 없는 정령은 놓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본심이지만, 그것도 뻔뻔한 소리일까. 』

아무래도 키라는 인간을 기피하고, 기피하고 있는 것은 정령들을 지키기 위해에 하고 있던 것인 듯, 이 제2 던전에 왔던 것도, 정령들의 우두머리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소를 계속 찾았던 결과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이 녀석을 공짜로는 허락할 생각은 없다.
나는 키라에게 더욱 접근하자, 오른손을 상단으로 쥐고, 힘을 쓸 준비를 한다.
내 걸음에 맞춰 키라는 눈을 꽉 감고, 내 공격을 엿보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나의 마지막 공격이 무자비하게 집행된다.

『… 아얏!? 』

난 치켜든 오른팔을 키라의 미간에 올리, 가능한 전력으로 땡꼬을 날렸다.
과연 상처에 될 정도의 위력은 아니지만, 여하튼 지금의 나는 신 왕비화되어 있어 적당한 아픔은 있을 것이다.
나는 이마를 지그시 누른다, 키라를 향해 약간 미소 지으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너에게도 사명이 있고, 그 때문에 이런 행동을 일으킨 것은 이해했고, 정령들이 얼마나 가혹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나는 모른다. 그러니까, 이번은 이 정도로 용서해 주지. 사명을 완수하려고 하는 건 좋지만, 별로 무리는 하지 마라? 』

나는 마지막으로, 씩 하고 이를 내밀고 웃어 넘기자, 그대로 돌아보고, 쓰러져 있는 아리에스들 쪽으로 향했다.

『너… 』

뭔가 키라가 어이 없어 하고 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솔직히 말해서, 그 앨리스와의 기억을 끌려 나오는 것은 상당히 힘들었지만, 뭐 어차피, 과거에 대한것이고 현실의 일이 아니니까, 거기까지 일어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라고 해도 조금 정도는 반성하고달라고 하고 싶은데….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리에스들에 담아 놓은 청천벽력 막의 곁에 도착하자 그 막을 해제하고, 아리에스들에게 한마디만 말을 건다.





『다녀왔어, 모두 』






『으,읏, 하쿠니이 ─! 』

내가 청천벽력 막을 해제한 순간 아리에스가 눈에 눈물을 쥔 상태로 나에게 날아들어 왔다. 싸움이 끝난 뒤의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런데도 나는 아리에스를 상냥하게 껴안는다.
그것이 계속되고 있을때 실라들이 달려왔다.

『야, 괜찮습니까, 하쿠님? 뭔가 또 표변[표정 변화]했던 모양입니다만… 』

『괜찮아. 일단 지금은 문제 없어. 게다가 해결책도 없고, 어쩔 수 없으니까. 』

『하지만… 하쿠님은 좀 더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요… 』

아리에스에 이어 울어 버릴 것 같다 시루가 그렇게 중얼거린다. 나는 그런 시루를 아리에스와 함께 껴안으며, 가능한 상냥하게 말을 자아낸다.

『그렇네…. 왕국에 돌아가면 조금 쉬기로 할게. 걱정 끼쳐서 미안해. 』

그 말에 시루는 가볍게 끄덕이고, 나의 로브에 얼굴을 묻었다.

『뭐 주인니까 걱정은 안 했지만, 꽤 조마조마하던 게야. 시루도 말했지만 주인은 좀 더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게 좋다. 』

쿠비로도 시루의 의견에 찬성한 것 같아서 말을 거듭 한다.

『정말이에요! 하쿠님은 아무리 강해도 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무리는 안 됩니다! 』

떽! 하고 나를 향해 집게손가락을 세운다 에리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왠지 평소보다 사랑스럽게 보였다. 눈 언저리가 조금 붉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했을 것이다.

『아아. 가슴 속 깊이 새겨두지. 』

나는 그렇게 마지막 매듭지으면, 한번 더 아리에스와 시루를 꼭 껴안으며, 힘차게 일어서서, 묘하게 힘을 넣은 말로 이렇게 중얼거린 것이다.

『그럼, 돌아갈까! 』

나는 그렇게 말하고 창고에서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찾는다.
그리고 나에게 가까워지는 느낌이 있었다.

『인간…. 나는…. 아무래도 너를 오해하고 있던 것 같다. 이번의 수많은 무례를 용서해 주길 바란다. 』

그렇게 말하며 정령 여왕 키라는 나에게 머리를 숙였다.
시즈쿠와 코우키가 흘러 가는 무지 개색의 머리카락은 땅에 붙어 버렸지만, 그런 걸 신경 쓰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까, 별로 신경 안 써. 너도 목적이라고 할까 사명이 있었던 거고. 뭐 나로서는 이 장소에 살기 시작한다면, 별로 모험자의 방해는 하지 않아주면 좋겠다고 하는 것 정도일려나. 』

그러자 키라는 얼굴을 들어, 뭔가 얼굴이 빨갛게 되어, 안절부절 못 하며 몸을 비틀고 있는 후, 다시 말하기 시작했다.

『그, 그 일이다만…. 하, 한 가지 부탁이 있다. 』

『부탁? 』

『나는 이번 건으로, 한번 더 인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건 당연히 세계 곳곳에 있는 인간을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니… 그, 그… 뭐라고 할까… 』

『에… 설마 … 』

내 뇌리에 안 좋은 예감이 어른거린다.

『나와 계약하고, 너의 여행에 데리고 가라! 』

그 목소리는 이 제2 던전 전체에 울려 퍼지고, 우리들 파티가 놀란다.

아무래도 이 제2 던전에서의 사건은 아직 안 끝날 거 같습니다.

















어떤 장소.
그것은 아직도 일찍이 누구 하나도 침투하지 못 했고, 인류 포함 생물의 미답의 땅.
그 중에 한 사람만,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바라보며, 서 있는 인물이 있었다.
그 인물의 앞에는, 터무니없는 세계의 균열이 펼쳐져 있고, 그것은 지금도 재생과 파괴를 반복하는 이상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인물은 갑자기 입을 펼치곤 중얼거린다.


『헤에. 설마, 무엇보다, 제 2신핵 뿐만이 아니라, 그 이레귤러까지 수중에 넣기 줄이야. 이건 과연 주의 해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


한층 더 말은 이어진다.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것 같아, 신 왕비 리아스리온 』



그 말은 누구에게도 들리는 일 없이 사라져 갔던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