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66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4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66 화 정령 여왕 키라

제 2 던전의 정상.
거기에는 겹겹이 모이는, 정령의 모습이 있었다.
아마 모든 속성의 정령이 집중되고 있을 것이다. 이미 몇구나 있을지 상상할 수 없다.

『읏, 하쿠릿…. 저건… 』

『아아, 아마 정령겠지. 이라고 해도 무슨 엄청난 양이다. 』

게다가 이 일대는 터무니없는 기색이 충만해 있다. 살기가 아니다. 압도적인 존재감.
일찍이 면 12계층 신이 처음으로 싸움을 걸었을 때 같은 긴장감이, 지금 나에게 쏟아지고 있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창고 안에서 엘테나를 꺼내서, 그대로 허리에 장착하고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제 2 던전을 향하여 몰아간다.
그것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이상한 광경이었다.
본래 검게 뾰족한 바위산은, 대량의 정령들에 덮혀 있고 그 재질을 보는 수는 없다. 한층 더 대량의 정령들에 의해서 마력의 역장이 질척질척 하게 휘저어져 있으며, 이미 어디에 마력의 기점이 있는지도 감지할 수는 없었다.
나는 날개의 천 『텐지카 』를 던전의 주위를 선회하듯이 날아서, 그 입구를 찾는다.
입구는 보라색의 송곳니 같은 바위가 몇개나 우뚝 솟아 있으며, 그것은 마치 던전에게 도전하는 모험가를 위협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그 입구에는 그 구멍을 차지해 버렸고 있는 정령을 간파할 수 있었다. 그 상태에서는 아마 던전 안은 좀 더 굉장한 것이 될 것이다.

『젠장! 그 상태에선, 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

나는 그대로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조작해, 어딘가 침입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 하지만 그런 곳은 어디에도 없고, 출입구 같은 장소는 모두 정령들이 채우고 있었다.
여기서 서투르게 공격해버리면, 정령들을 자극해 버려 표적이 우리들에게 향해진다. 이번 목적은 이 정령들을 노리는게 아니다.
따라서 가능한 피해는 최소한에서 그치고 움직이고 싶은 것이다.

『하쿠님…! 위에서 라면! 』

시루가 드물 게 큰 소리를 높여 나에게 묻는다.
아무래도 이 양이라면 게르 시루나 실라에게도 정령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지금 여기에는 전 세계의 정령이 모여 있다. 정령 하나만으로도 막대한 힘을 발휘할 수가 있다는데, 이 양이 되어버리면 대륙 하나 정도는 간단하게 부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소에는 안 보이는 정령들이라도, 인간 측의 신경이 자극되서 시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같다.

『좋아! 』

나는 시루의 말에 따라, 날개의 천 『텐지카 』에서 제 2 던전의 상공까지 쳐 올린다.
바람을 끊고, 구름을 빠져 나와,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했지만, 그 장소는 며칠 전에 왔을 때와는 모습이 일변해 있었다.
신핵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공간에는 뭔가 녹색의 막 같은 것이 쳐져 있으며, 정령들조차 그 안에 진입하는 것은하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는 틀림없이 저 기색의 주인이 있다.
희미하게 사람과도 같은 것이 거기에 있었다는 것은 확인했다.

『억지지만, 이대로 파고 든다! 』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신핵을 쓰러뜨린 그 능력을 발동했다.

『기척 창조』
(역:기색말고 기척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의 표적은 그 대량의 정령들이다. 녹색의 막에 도달하려고 해도 그것을 지키려는듯 정령들이 모이고 있다.
나는 그 정령들로 부터 기척을 흡수한다. 그러면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지 않고, 정령들을 배제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대로 기색 창조의 화력을 상승시킨다. 그것은 금세 기척을 흡수해 정령들의 존재를 얇게 해 간다.
그 순간, 간신히 중앙의 공간에 길이 열렸다.

『지금이다! 』

나는 그 길을 곧바로 지나가도록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조작했다. 눈앞에는 나의 푸른 막과 같은 정도의 강도라고 생각되는 장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거기를 향해서 창고에서 꺼낸 리자구라무를 풀어 놓는다.

『크아아아아아아! 』

리자구라무는 그 장벽을 종이에라는 것에 발기고, 그 여파로 둘레에서 웅크리고 있던 정령들을 날려 버렸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거대한 기색이 서 있는 공간에 내려선다. 그 순간 나는 정령들이 들어 올 수 없도록 녹색의 막이 감시하고 있던 것과 같은 장소에 청천벽력 막의 보호를 받는다.

『해, 해냈네, 하쿠에! 』
아리에스는 그렇게 기쁜 듯한 소리를 지르지만, 나는 이미 경계 태세에 들어가 있었다. 아무래도 그건 쿠비로와 에리아도 마찬가지인 듯해서 쿠비로는 전신에 마력이 넘쳤고, 에리아는 허리의 한손검을 이미 뽑고 있었다.

『아, 저게 신핵이 말한 겁니까…? 』

실라가 그렇게 조심조심 나에게 물었다.
그러나 나는 그 물음에 답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전신에서 나오는 식은땀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등을 핥는 오한은 이미 차가운다는 감각을 넘어서 아픔으로 바뀌고, 피부는 그 압도적인 기색에 의해 찌르르 떨려서고 있었다.

거기에는 눈을 감고 공중에 떠 있는 신장 백 육십센치 정도의 아름답네 어쩌 네 소녀 가서 있었다. 몸에는 몸을 가리고 있는지 가려지지 않은 것인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긴 옷감이 경쟁을 하며, 머리에서 뻗은 무지 개색의 머리카락은 다리보다 길고, 그 다리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 발이었다.
이 기색은 솔직히 말하면십여 12계층 신의 12위의 기색보다 훨씬 크다.
여기에 와서 이런 괴물과 만나게 될 줄이야….
나는 가볍게 이를 가는 소리를 하면서 엘테나와 리자구라무를 겨눴다. 물론 기척 창조도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그러자 그 소녀는 눈을 천천히 열 조용히 이렇게 중얼거렸다.

『누구냐, 첩의 잠을 방해하는 자는… 』

그 소녀는 우리들에게는 전혀 흥미가 없는 듯, 하지만 확실하게 시선을 맞추어 듯 중얼거린 것이었다.
그 시선을 보는 순간 등 골을 얼리고, 숨을 빨아들이는 타이밍되도 잊게 한다.
나는 그 위압에 어떻게든 참으면서, 말을 한다.

『네가 신핵이 있던 이 던전을 지배하고 있는 녀석인가? 』

그 말에 깜짝 놀라며 눈썹을 움직였던 소녀는 이야기한다.

『신핵? 그러한 것은 몰라. 첩은 우연히로 잠드는데 적당한 장소를 발견했던것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을 뿐이야. 그것이 신핵이든 마물의 거처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그것이 도리,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어조로 그 소녀는 말을 자아낸다. 그 모습은 장엄해서, 역시 신 그 자체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쪽도 절대 최강의 신과 동화되어 있는 몸이니까. 거뜬히 물러설 수 없다.

『… 미안하지만, 그 장소는 열어 줘야겠다. 그리고 너는 전에 있던 곳으로 돌아가줘. 』

내가 그렇게 말한 순간, 공기가 변질되었다.
아니, 살기가 날라왔다.

『헛!? 』

나를 제외한 모든 파티멤버가 지면에 쓰러졌 넘긴다.
살기만으로 다른 것에 간섭할 수 있는지, 이 녀석은!
그러자 그 여자는 분명하게 화나 있는 듯한 어조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인간 따위가 웃기지도 않는군. 첩에게 이 장소를 양보하도록 해라고? 이 몸이 누구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건가? 이 정령 여왕을 향해 그러한 헛소리가 통할것 같으냐. 』

정령 여왕!
이 녀석은 정령 여왕인 건가!?
확실히 이 대량의 정령들의 출현도 수긍이 간다.
정령 여왕 키라.
이건 현재 세계에 유통되는 돈의 단위로도 되어 있는 정도 유명해, 정령의 역사는 이 정령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정도다. 존재, 능력, 외모는, 완전한 정보가 불명이라 그 성별이 여자인 것만이, 알려져있다.
보통의 정령은 크더라도 오십센치 정도지만, 이 여왕 키라는 평범한 수준으로 크게되어 있다, 그 점에서도 존재의 강대함이 엿보인다.
또 이 키라에서는 마력의 파장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 일곱 속성, 13 분류당하거나 둘 중에도 속하지 않은 예외며, 규모는 신핵의 그것을 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째서 넌 이 장소를 선호하는 거지? 그 밖에도 살기 좋은 장소는 많이 있었을 것이다? 』

『그렇지않다. 정령의 여왕되는 첩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장소 따위, 이제 이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는 탁해진 것이다. 인류를 처음, 마물이나 신핵을 멋대로 축을 손 댄 것이라서 말이지. 』

중심을 돌렸다?
그게 무슨 소리야?
아니, 우선은 성신과의 관계에 대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질문을 바꾸겠어. 너는 성신과 무슨… 』

『시끄럽군. 너무 말하는것이다, 인간. 사라지거라. 』

그 순간 나의 눈앞에 힘의 덩어리가 날아왔다. 그것은 냄새도 소리도 형태도 없이, 기색조차 거의 배이게 하지 않고 날 향해 왔다.

『허어억! 』

나는 순간 리자구라무로 그 공격을 치운다.
무사하게 그 공격은 소실되었지만, 내 팔은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마비되었다.

『호오. 첩의 공격을 받고도 멀정하다니. 오랫동안 때릴 보람이 있을 것같군, 인간 』

『하, 질문의 계속이다. 너는 성신에게서 무슨 말을 듣고 있지 않나? 예를 들면 나를 죽이도록다든가. 』

『성신? 핫! 그와 같은 얼간이 이야기할 생각도 들지 않는다. 소첩은 자신의 의사로 너에게 공격을 했다. 단지 그것 뿐 이야. 그 같은 불순물과 똑같이 보지 마. 』

이봐 이봐, 실컷 한 소리를 하는데, 성신.
하지만 이걸로 간신히 의문은 해결했다. 아무래도 이 정령 여왕 키라는 성신에게 조종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사로 이 장소에 찾은 것 같다.
라면 아직 설득의 여지는 있을지도 모른다.

『한 번 더 말하겠어! 우리들의 소망은 네가 이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힘으로 제거한다. 』

그 말에, 키라는 한 번만 눈을 크게 뜨고, 조금 전보다 좀 더 점착질로 거무칙칙한 살기를 나에게 부딪혔다.

『기어오르지 말라고…. 애초에 너희들 인간이 이세계를 썩혀 정령들의 거처를 빼앗고, 지옥을 준 것이다. 그런데도, 첩의 장소를 양보해라고? 그 언동, 만 번 죽어 마땅하다! 네가 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그 신격까지 부숴 주마! 』

그 말과 동시에, 키라의 양손에 강력한 마력이 연습 하다.
그것은 땅을 흔들어, 공기가 떨며, 공간에 균열을 넣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기색 창조를 발동하고, 기색의 칼날을 여러개 작성한다.

『근원의 불빛 『플에테하이토나레 』 』

키라의 양손에서 뿜어진 그것은, 무지개 빛 광채의 소용돌이를 형성하며 주위의 모든 물질을 삼켜 간다. 그 광경은 마치 세계가 처음 탄생을 하는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지고, 아름다운 광경일 터인데도 어째선지 절망이 담긴 기색이 느껴졌다.
나는 그 공격을 목표로 만들어낸, 하늘색의 칼날을 사격한다.
그 격돌은 제 2 신격과 싸웠을 때보다도 격렬하게, 모든 것을 부수는 파괴력을 가지고 조직적인 움직임을 나는 그 충격에 주먹을 쥐고, 아리에스들의 앞에 서서 청천벽력 막을 전개했다.
균형은 순식간에 쓰러져, 폭발과 함께 양자의 공격은 사라진다.

『근원의 신비를 없애는 건가…. 과연 이것은 입만 산 작자는 아닌 것 같군. 』

『그쪽이야말로, 정령 여왕이라는 칭호는 허세가 아닌 것 같군. 』

나는 아리에스들을 지키듯이 청천벽력 막을 한번 더 피고, 키라의 앞으로 나갔다.
기색 창조의 힘으로 몸을 강화하 평상시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정도의 힘의 기어를 올리고, 대치한다.

『인간 따위가, 조금 달콤한 말을 해주니 곧바로 기어오르는군. 이러니까 열악 종은 싫다…. 그 어리석은 풍선 같은 머리에 내 힘을 각인시켜 줄 테니. 』

『됐으니까 빨리 와라. 나는 네가 거기를 비키지 않는 이상, 너를 없앨 수 밖에 방법이 없어. 』

그러자 키라는 무언가를 눈치챈 것처럼 턱을 들며, 뭔가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호오, 너, 꽤 깊은 어둠을 안고 있구나.… 결정했어. 이대로 힘으로 너를 꺾어도 좋지만, 그럼 라면 좋지 않다. 너의 그 마음의 공포를 부추기는 걸 시작해 주기로 하지. 』

마음의 공포?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이 녀석은?

『재잘재잘 시끄러운 녀석이네. 냉큼 들어. 오라구. 』

『훗, 그 기개,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 볼 만한 구경거리군.… 그럼, 갈까 기억의 미궁으로. 』

그렇게 키라가 말한 순간, 키라를 중심으로 새하얀 빛이 주위를 감쌌다. 그것은 나의 몸을 삼키고 의식째로 소실시킨 것이었다.






방울벌레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방금 전까지의 정령들의 기척은 없었고, 그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나는 천천히 눈을 뜬다.
거기는, 밤이었다.
붙어 있는 것은 길을 몇 미터 간격으로 놓여진 가로등 뿐, 그것은 신비한 밤길을 비추고 있다.
그 옆에 놓여져 있는 자판기는 이미 품절의 문자가 주욱 진열되어 있고, 돈을 가지고 있어도 쓸 만한 것을 살 수 없는 상태다.
내 뒤에 있었음이 분명한 아리에스들의 모습은 없고, 눈앞에 있었음이 분명한 키라마저도 없어져 있다.
머리 위에는 별이 가득한 하늘, 공기는 도시의 배기 가스로 침체되어 있으며, 심호흡마저도하기 싫을 정도로 가라앉고 있었다.
나는 이 광경을 본 기억이 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닌 길을 잊을리 없다.

『뭐, 설마 … 여기는, 원래의 세계인가…? 』

한층 더, 내가 그렇게 자신의 현상에 놀라고 있자, 나의 뒤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들렸다.




『어라, 하쿠 아니야. 이런 곳에 무슨 일이야? 』



그것은 잊을 수 있을 리도 없었던 긴 금발에 하늘색의 눈동자, 옷 위에서도 알 수 있도록 만점의 스타일.
그래, 나와 함께 정 이야기 대전에서 싸운 두 왕비, 앨리스의 모습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