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49화-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49 화 본선, 3
시간은 경과해, 오전 10시.
오전 8시부터 개막한 마무도제, 본선도 지금은 제 4 시합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도, 각 회전의 시합에서 세 번째 시험까지는 관객이 가장 모이는 듯 네이밍이 퍼스트배틀, 세컨드배틀, 사ㅡ도 배틀, 이라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이후는 평범하게, 제 4시합, 제5 시합 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의 눈앞에서는 제 여덞번째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큰 낫을 든 여성과, 쌍검을 겨눈 남성이 싸우고 있다. 상황은 남성 쪽으로 기울리고 있는 것 같다.
본래, 낫이라는 무기는, 무기로서 우수한 부류가 아니다. 그 외견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강력하다고 생각되기 십상인 것이지만, 중심이 안정되지 않는 데다, 상당히 무거워서 쓰는 수가 적다.
확실히, 그 절단 능력과 일격의 무게는 다른 무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지만, 역시 이번 쌍검 같은 상대는 꽤나 불리하다.
그에 비해 쌍검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공격 속도에 있다. 쌍검은 원래 이도로 휘두르는 것을 전제로되어 있으며, 통상의 한손 검보다 좀 작게 만들어진다. 따라서 상당한 속도가 나오는 무기의 종류기도 하다.
그것은 무기를 더욱 많이 휘두를 수 있게 됀다. 약점으로서는 검의 길이가 짧은게 난점이긴 하지만 한 번 급소에 넣어버리면, 단숨에 승부를 정해버린다.
또 쌍검은 나 같은 이도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도류는 다른 한손검을 사용해, 일격의 위력을 올리지만, 쌍검은 같은 검을 휘둘러 속도를 중시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는 별로 이도류를 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그러자 아무래도, 그 결투도 결착이 난 것 같다.
역시, 쌍검 사용이 낫술사의 낫을 어떻게든 튕겨내고, 접근 전으로 넘어가 승리한 것 같다. 보면 둘다 숨을 헐떡이고 있지만, 쌍검의 한쪽이 여성의 목덜미에 나타나 있다.
따라서 여기까지, 전 4 시합의 본선이 종료됐다.
실은, 교태의 전투, 세컨드배틀 이후는 별로 눈을 끄는 싸움은 없었다.
돌출한 실력자가 있지도 않고, 특수한 능력을 가진 녀석도 없다. 따라서 꽤 실력이 비슷한 싸움이되던 시합이 전개되었다.
뭐 그것도, 관객을 크게 만들어, 한층 더 회장이 불타올랐지만, 우리들은 꽤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별로, 재미없네 하쿠에. 』
『아아, 그렇군… 』
『뭐, 뭐, 그럴 줄 알았다. 아무리 그래도 전원이 모두 강하다는 것도 아니잖아? 나의 기사단에도 이렇게 강한 녀석은 거의 없으니까. 』
『시나 씨… 그건 정말로 위로인 건가요…? 』
『하지만… 정말로 재미있지 않아입니다… 』
『그러지 말고, 너희들. 다음 시합은 그 녀석잖아? 그녀석 이라면 틀림없이 무언가가 일어날텐데? 』
그래, 길이 중얼거리자 축 늘어져 있던 전원의 신경이 긴장되었다.
제 9 시합.
거기에 출전하는 것은, 그 SSS 랭크 모험자, 라오다.
라오는 아직까지 상공에 흐르고 있었고, 전혀 내려 오는 기색이 없다.
확실히 녀석이라면, 좋든 나쁘든 뭔가 저지를 것 같긴 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 모두에게 눈치채이지 않도록 경계를 강하게 한다.
그러자 왜 인지 옆에 있는 아리에스가 내 손을 잡아 왔다.
그것은 조금이지만 떨리며, 손바닥은 질척한 땀이 배이고 있다.
『아리에스…? 』
『미, 미안… 하쿠릿…. 잠시 이대로 있게 해줘… 』
그 아리에스의 얼굴은 창백해지며 어딘가 아픈지 신경은 쓰였지만, 아마 라오를 생각하고 공포를 느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어제의 압도적인 힘를 본다면, 이렇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한 나는 그 아리에스의 손을 가능한 상냥하고 잡고 이렇게 대답했다.
『아아, 알았어. 』
그렇게 해서 내가 그 아리에스를 걱정하고 있자, 그 상공의 기색이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작하는 거냐….
순간, 스테이지에 엄청난 폭풍과 함께, 라오가 그 중심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그 폭풍은 10개째의 결계에 의해 막았지만, 스테이지는 모래 먼지를 올리고, 그 강한 힘을 보여 주고 있었다.
거기에 그 라오 상대가 되는 선수가 입장한다.
그 선수는, 여성이었던 것이지만 귀는 통상의 인족의 것과는 달리, 길게 날카롭게 되어, 절세의 미녀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를 하고 있었다.
그래, 엘프족이다.
엘프는 그 특징적인 귀와, 남의 눈을 확실하게 모으겠지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마술이나 마법에 뛰어난 종족이다.
또 신체 능력도 인족보다는 압도적으로 높고, 같은 단련을 쌓은 경우, 틀림없이 성장은 엘프족이 더 빠르다.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최강의 포텐셜을 가진 종족인 것이다.
그 여성이 스테이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간, 회장에 웅성거리는 소리가 달린다. 물론 그 대부분은 회장에 있는 남성들의 것, 완전히 그 미남 검사의 때의 상황이 역전되어 있다.
『자 그럼 ー! 점점 본선은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오 시합째입니다! 대전하는 선수는, 예선에서 압도적인 힘을 과시한 SSS 랭크 모험자, 섬멸 검 라오= 바빌론 선수! 천성의 어둠 마법과 그 강력한 검기가 눈을 끄는 선수입니다! 상대하는 자는 엘프족의 하루카= 시하이프 선수입니다! 자세한 자세한 것은 불명합니다만, 뭐든지 복수의 마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건 굉장한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나는 라오가 아니라, 그 하루카라는 엘프의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명색이 그 라오와 싸운다. 어설픈 실력이라면 순식간에 날려져 생명의 위험조차 나온다.
따라서 나는 그 여성에게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는지, 관찰하고 있었지만, 과연 엘프족. 몸놀림으로 보면, 확실하게 강함의 일부분이 완연해 있었다.
뭐니 뭐니 해도 움직임이 가볍다. 아마 진심을 보이면, 시나레벨의 움직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그 실로 가지고 있는 마력은 굉장한 것이며, 마 책을 든 아리에스와 같은 정도의 마력량이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고, 그 자리를 지켜본다.
『그럼 제 일회전, 제 다섯번째 시합 개시합니다! 』
그 구호와 함께, 매번 들렸던 친숙한 곤구가 울린다.
그러나,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던 광경은 의외였다.
양자,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침묵 상태.
거기에는 아플 정도로 농밀한 싸움의 기색이 감도는 것만으로, 양자 다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자 그 정숙을 깬 건, 라오 쪽이었다.
『왜 그래? 왜 공격하지 않는 거냐? 겁먹은 거냐? 』
그 말에, 한 순간 하루카는 웃으면서, 그대로 로브 속에서 한개의 가느다란 지팡이를 꺼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니요, 당신은 굉장히 강하다고 들었으므로, 조금 모습을 엿보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 당신이야말로, 공격해 오지 않으시네요? 』
『당연하지. 나는 너를 공격하러 가야하는 정도의 강자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그런 놈에게 일부러 손을 들일 필요가 없겠지. 』
『… 그렇습니까. 그럼 그 말 정정해 드리도록 하죠! 』
순간, 스테이지의 바닥에 5개의 마법진이 떠오른다.
그건 붉은 것과, 푸른 것이 섞여 있고, 분명하게 강력한 것이라고 알았다.
『나타나 터져라! 』
생략 영창인가.
나는 그 엘프의 입에서 나온 말에 충격을 받았다.
생략 영창이라고는 마술과 마법의 영창을 조합 생략하는 것이다. 본래는 무영창 쪽이 사정이 좋지만, 지금의 하루카처럼 다른 마법을 동시에 사용할 때만은 달랐다.
이 경우, 무영창으로는 생략돼, 동시에 복수의 술 식을 전개하는 것은할 수 없었지만, 생략 영창라면 본래의 영창을 부분적으로 발췌하므로, 동시 발동이 가능하게 된다.
역시, 저 엘프 꽤 강하구나….
그 마법은, 마방진에서 거대한 불기둥과 얼음 기둥을 만들어내고, 스테이지의 모든 범위를 매웠다. 그것은 그 중심에 있던 라오를 삼키고, 열기와 냉기의 지옥을 연출하고, 마력의 물결이 스테이지를 감싼다.
이 일격은, 하루카를 얕보고 있던 라오의 허를 확실하게 찔렀을 것이고, 과연 데미지도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순간 중심에 있는 녀석의 기색이 나타났다.
순간, 그 불기둥과 얼음 기둥은, 보라색의 농밀한 마력에 의해 격파당하고, 무참하게도 소멸된다.
『… 역시 대단하네. 』
『흠, 그럭저럭 좋은 공격이다. 하지만 아직 나를 진심으로 만들려면 부족하다구? 』
라오는 그 모래 먼지를 털어내며, 중력 창조 『그라비티 』의 배리어를 몸에 감고 다시 스테이지에 느닷없이 내려앉았다.
보아하니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럼 이거라면 어떻습니까! 』
하루카는 그렇게 말하며, 하늘을 바라보며 지팡이를 쑥 내밀어, 또 다시 영창을 시작했다.
『바람 번개의 굉(轟)룡! 』
그것은 바로, 맹렬한 마력과 동시에 게속 새파랬던 하늘에, 암흑의 구름을 만들었다.
거기에서, 뭔가 빛나는 두마리의 괴물이 나타난다.
거대한 이빨과 턱을 보유하고, 한 쌍의 날개, 강인한 육체, 그것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색과 노란색의 용이었다.
틀림없이, 하루카의 마력에서 생겨나고 있지만, 나는 루모스 마을에서 싸운 적룡과 같은 정도의 크기로, 위력은 아리에스의 얼음의 임종 『아이스인페르노 』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마력 소비량이 많은 것 같고, 그 마법을 사용한 순간, 하루카는 지면에 무릎을 꿇고 만다. 그러나 그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당연한 일이다. 무릎을 꿇었다 해도 마법은 이미 발동 하였다. 이렇게 된 이상 그 2마리의 용은 라오를 향해서 공격을 개시할 것이다.
그 용들은, 각각 바람과 번개를 감 포효를 지르며 라오에게 덤벼 들었다.
그러나 그 라오는 어떤가 하면, 어제의 나를 향해 지었던 뭔가를 기뻐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하하! 좋아, 좋아! 사력을 다 하는 공격이라고는 해도, 이 정도의 힘! 좀처럼 만나기는 힘들지! 이정도면 좋지! 나도 조금 진심을 내도록 하지! 』
그래, 라오가 말하면서, 지금까지 느낀 적도 없는 마력을 방출했다.
그것은 투기장 전체를 흔들어, 스테이지에 균열을 넣는다.
그 막대한 마력을, 라오는 자신의 검에 흘려 넣었다.
설마 … 절대 안 돼.
그 마법을 쓸 생각인가!?
확실히 녀석이 가지고 있는 검은, 강력한 마 검인 듯하지만, 엘테나나 절대 놓습니다 검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인지에 머물고 있는 검이다.
그것을 그 용들에게 사용할려는 것인가!? 잘못 하면 검이 꺾인다고!
그러나, 라오는 내 생각과는 정반대로, 그대로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그 2마리의 용에 전력으로 검을 내려치던 것이었다.
『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그것은 한 번 두마리의 용의 마력과 팽팽했다.
그러나 그것은 두마리의 용의 두개 골을 보기 좋게 파괴하고, 가루로 분쇄해버린 것이다.
순간,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도 드디어, 하루카의 마력이 완전히 없어진다.
… 과연, 그런 건가.
아마 라오는 도신을 그대로 두마리의 용에 댄다가 아니라, 중력 창조 『그라비티 』를 막처럼 걸치는 것으로, 검 자신을 지킨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그 하루카의 일격은 틀림없이 라오의 검을 분쇄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만의 공격이었을 것이다, 저건.
하지만 그것을 라오는 중력 창조 『그라비티 』만으로 벗어났다.
과연 SSS 랭크라는 건가.
그 광경을 눈앞에 둔 하루카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고, 지면에 엎드린 상태가 되어 있다.
이것으로, 이 경기에도 끝날 것이다. 이걸로 하루카가 항복 하면, 무사하게 시합은 끝 나는, 나는 이때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나 뿐만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누구 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라오는 하루카의 마법을 베어 넘기한 뒤, 그대로 검을 쥐고 하루카에게 육박했다.
나는 그 행동을 가장 빠르게 눈치채었지만, 이제 막을 수는 없다.
위험해! 자 자식 설마 !
그 순간, 라오의 검은 힘차게 하루카의 몸에 내동댕이 쳐지고, 하루카는 스테이지의 벽에 맹렬한 스피드로 격돌했다.
『명색이 나를 진심으로 만들게 했군. 그럼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때려 눕혀 주도록 하지. 』
아, 그 녀석!
보면 하루카는 힘없이 그대로 지면에 쓰러졌고. 그 광경은 꽤 끔찍하며, 곳곳에 피가 불거져 있으며, 팔이나 다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굽어 있다.
『시, 시합 종료 ─! 하루카 선수가 기절했기 때문 이 시합은 라오 선수의 승리가 됩니다! 입니다만 하루카 선수의 상태가 신경이 쓰입니다! 빨리 치료를 부탁합니다! 』
곧바로 실황의 여성이, 시합을 종료시킨다.
그 말에, 회장은, 술렁임과 환성에 2개가 서로 섞였다.
그 녀석, 하지 않아도 좋은 쐐기를했던 거군!
그 때, 하지만 그것은 이미 하루카에게 싸울 힘도 의지도 없었겠지.
이라면 항복의 말을 하는 것 뿐 이었지만, 그것만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라오는 전력의 일격을 넣었다.
나는 곧바로 일어서 하루카가 운반되어질 것이다, 양호실로 직행했다.
『하쿠니이!? 』
『미안! 나는 그 하루카라는 건을 치료해 온다! 아마 보통의 치유법 이라면 늦을 거야! 』
『와, 나도 간다! 』
『그럼 우리도 가자. 그 편이 여러가지로 융통성이 통하는 것. 』
『부탁해. 』
그러자 그 교태의 말을 잇듯이 우리는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라오는 내가 절대로 때린 부순다, 라고 나는 마음에 맹세했던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