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최흉의남매전생 -109화- 미네아·로즈네스
눈앞에는, 장미족 마왕, 미네아·로즈네스가 가시나무에서 떠올랐다.
조금 전 까지 마왕 갤런과 포네스가 싸우고 있었고, 포네스가 결정타를 찌르는 도중이었지만, 갑자기 옆에서 낚아채어버린 것이다.
"후훗, 수고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2번째 『마왕의 증거』를 손에 넣었네요……"
마왕 미네아의 목적은, 마왕 갤런이 가진 『마왕의 증거』인 듯, 손 안에 띄우고 있었다.
마왕 갤런은 가시나무의 눈사태에 삼켜졌고, 『마왕의 증거』가 마왕 미네아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은, 마왕 갤런은 벌써 죽었다는 것이다.
"옆에서 나의 사냥감을 빼앗다니 도적이야?"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세요, 당신은 바로 나에게 엎드려 빌게 될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마왕의 증거』를 가시나무 안에 밀어넣는다. 미네아·로즈네스의 일부인 가시나무에『마왕의 증거』가 빨려 들여가듯이 가라앉는다.
"아……, 아하, 아하하, 왔다 왔다 왔다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마왕 미네아는『마왕의 증거』를 가시나무안에 넣자, 황홀한 얼굴을 띄우고 있었다.
마왕 미네아의 모습은 상부로 이동해, 가시나무가 모이고 있는 장소의 가운데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둥글어 진다.
임산부 처럼 부풀어 오르고, 주위에는 가시나무가 감겨지고 있다. 부풀어 오른 곳이 빛나고, 뭔가가 태어나는 것 처럼 보인다. 마왕 미네아가 뭔가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제로들은 기다리지 않고…………
"기다려 줄 이유 없잖아!!”인페르노”!"
포네스가”인페르노”로 선제 공격을 먹인다.
미네아는 그대로, 받을 생각은 없어서, 쭉 지하에 숨겨 둔 가시나무가 지면을 나누며, 지하수가 끓어오른다.
"!?"
갑자기 나타난 물에 의해”인페르노”는 사라지진 않아도, 위력이 상당히 약해져, 가시나무로 만든 방패에 의해 막혀 버렸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읏, 오는거야!!"
미라의 『진안자』가 적의 공격을 예측했다. 지하수가 있는 방향에서 가시나무 채찍이 덮쳐 왔지만, 피했다.
저쪽의 부풀어 오른 마력이 안정된 것으로 볼 때 준비가 끝났을 것이다.
"물러나라. 너희들로는 당해 낼 수 없을거다"
여기는 제로가 상대를 한다. 미네아·로즈네스는 『마왕의 증거』를 2개나 가지고 있고, 방대한 마력이 안정어 있으므로 제어하는 일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 제어 할 수 없었다면 포네스들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는 오라버니가 나오는 것이 좋을거 같아……』
(아아, 조금 전까지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는 예상하지 못 했으니까)
이번에는 싸우지 않고 관전만하려고 생각했지만, 목적이 아닌 마왕이 나타나, 강화되었으니, 예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지하수가 멈추고, 저 편이 보이게 되었지만…………
"………… 아? 없다고?"
보이고 있는 것은, 허물처럼, 빛나고 있는 중부가 갈라진 것 뿐이었다.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갈라져 있는걸 보아선, 안에 뭔가가 있던 것은 틀림없다.
상부로 이동한 마왕 미네아는 가짜였는지 죽은 듯이 쓰러져 있었다.
『…… 뒤에 있어』
레이는 큰 빈껍질의 그림자에 숨어 있는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 빈껍질의 뒤에서 하나의 손이 나타난다. 천천히 나오는 무언가의 얼굴이 보이자…………
"모습이 없네……"
그 모습은 미네아·로즈네스와는 달랐다.
그 사람은 일단, 사람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등뒤에는 일그러진 날개 같은 것이 있고. 그 날개는 가시나무로 되어있어, 날기위해 만들어진 것처럼은 안보였다.
게다가 이마에는 한 개의 뿔이 나 있고 신체는 미네아·로즈네스 때와 달리 슬림한 근육질이었다. 슬림한 근육질이라면 안 것은 알몸이었기 때문이며, 신장도 이미터로 커졌다.
첫번째로 느낀 인상은, 눈이 죽어 있고, 감정이 떠오르지 않은 것이다.
『……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혹시 제어에 실패한건가?)
마왕 미네아의 상태가 이상한 것에, 제어에 실패한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마력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르다고 생각한다.
『…… 혹시, 방대한 마력을 견디지 못 하고 마음이 망가졌어?』
(그러면, 왜 마력이 안정된거야?)
『…… 해석해 보았지만, 저것은 마왕의 힘을 가진 마물에게 가까워. 즉, 본능으로 움직이는 생물이라는 것』
(이성이 없어져도 본능이 살아 있기 때문에 마력이 안정되었다는 거야?)
『…… 응, 이 상태로라면 스킬은 사용할 수 없을 거야. 그렇지만, 본능으로 움직여서 무엇을 해 올지 몰라……』
(아니, 입을 보면 예측 할 수 있지 않아?)
라고 레이와 대화 하고 있을 때 지하에서 마왕 미네아 같은 장미족 여성이 두 명 나왔다.
마왕 미네아의 부하라고 알 수 있는 여성 두 명이 그대로 변이 된 마왕 미네아의 곁으로 간다.
하지만, 제로는 목소리를 내 멈췄다.
"멈춰라! 가까워지지마!!"
"에……?"
두 명중, 한사람만 목소리에 놀라 발을 멈췄지만, 한 명은 그대로 향해서…………
먹혔다.
말 그대로, 머리부터 덥썩 먹혀 절명했다. 마왕 미네아였던자는 동료이자, 부하를 먹어 버렸다.
"꺄아아아아아!! 히메노!?"
"쿳, 포네스. 그 여성을 도와줘라! 다른 사람은 말려 들지 않게 좀 더 물러나!"
"핫!"
제로가 움직인다. 또 다른 여성은 포네스에 맡기고, 제로는 아직도 동료를 먹고 있는 원 미네아에게 마법을 먹인다.
"”플레어 레이져”!"
불길의 광선을 원 미네아의 머리를 노렸지만, 이쪽을 알아차린 것인지 그 자리에서 굉장한 스피드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다리를 깎아서, 밸런스를 무너뜨려 굴렀다.
"…… 날아가도 먹는 것을 멈추지 않을 줄이야"
원 미네아는 다리에 공격을 맞아도, 넘어져서 굴러도 먹이를 놓치지 않고 계속 먹고 있었다.
레이가 입을 보면 알다고 말한 것은, 처음부터 대량의 군침이 입에서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미네아는 기아감에 습격당하고 있어, 본능이 먹는 것을 우선시키고 있다.
그 먹이가 동료라고 해도 이성이 없어졌으니, 단순한 마물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스킬 없이 굉장한 스피드로 피하고 있었으므로, 신체 능력은 마물보다 월등할 것이다.
원 미네아는 먹이를 먹으면서도, 제로를 보고 있었다. 거기에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조금 전 공격을 피한 것은, 생각한 행동은 아니라, 단지 위험하다고 느껴서 반사적으로 피했을 것이다.
(역시, 내가 정리하는게 좋겠네)
『…… 응, 다른 사람이라면 먹혀 버릴 것 같네』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도, 그 신체 능력이 부하들을 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제로들이 사용하는 『초속사고』와 동등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즉, 순수하게 『초속사고』를 사용하는 제로를 뒤따라 가고 있는 것이다.
"이쪽의 목소리를 모른다면, 이야기해도 쓸데없다.”네메시스”"
제로는 바로 정리할 생각으로 참격을 먹인다. 원 미네아의 다리를 보면, 벌써 재생하고 있었고, 그 재생력은 아바돈 정도라고 알 수 있다.
먼저 재생을 할 수 없게 정보를 고쳐 쓴다!
전에, 에키드나에게 한 것 처럼 재생을 봉하기로 했다.
하지만, 원 미네아는 검의 위험을 감지 했는지, 바로 제로에게서 떨어졌다.
물론, 놓칠 생각은 없으므로, 뒤쫓는 제로였지만…………
"…… 양에 차지 않아…… 아아아……!! 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먹이!!!"
뭐라고, 말을 했다. 조금 전까지 전혀 말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왜? 라고 의문을 띄운 동안에, 원 미네아는 방향을 급전환 해 조금 전 태어난 장소, 가시나무의 빈껍질에 돌아가 다시 먹기 시작했다.
"뭐야……? 말할 수 있었어?"
말한 것에 의문을 띄운 탓에, 일순간 멈춰 버렸으므로, 원 미네아를 가시나무의 빈껍질이 있는 곳에 가게 해 버렸다.
아니, 부하들이 있는 곳에 가지 않은 것 만이라도 좋을 것이다.
"아아아, 북실북실 , 북실북실…… 꿀꺽 , 북실북실……"
"……!? 설마!?"
제로는 깨달았다.
어째서, 말할 수 있게 되었는지는, 미네아의 동료를 먹은 탓이 아닐까 라는 가능성을 생각해낸 것이다.
즉, 본능으로 먹고 있는게 아니라, 벌써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아니, 스킬 탓으로 마왕 미네아는 그렇게 되어 버렸고, 지금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그렇게, 제로의 능력에 가까운 물건을 가져, 먹고 무엇을 얻고 있게 되면…………
『…… 해석 완료. ……『베르제이타』가 있었어……』
마왕 미네아는 마력이 많은 것을 견딜 수 없어서 망가진게 아니라, 지금 상태가 정상적이고, 왕의 능력 『베르제이타』 탓으로 그렇게 되었을 뿐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