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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46화-

메루루인 2018. 6. 12. 12:16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46 화 본선까지의 한때

나는, 그 SSS 랭크의 모험자 라오가 일으킨 소동 뒤, 곧바로 스탭의 청취를 하였다.
스탭이 보기에는, 관객의 안전 장치인 10개째의 결계가 한 번에 부서진 것이다. 그 와중에 나를 조사를 하지 않을 리가 없다.
따라서 나는 그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할려고 하였지만, 그것이 뭐니 뭐니 해도 너무 길어! 조금 전은 오후 4시 반 정도였지만, 이미 조사가 시작되고 1시간 이상 경과하고 있으며, 근처는 밤의 기색이 짙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밖에 대기시키고 있는 아리에스들이 걱정되므로, 가능한 빨리 끝내려고 진실만을 고백한 것이지만, 그게 더욱 자체를 악화시켰다.
뭐든지 SSS 랭크 모험가가 되는 것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히어로적인 위치인 듯 굉장히 좋은 이미지가 정착되버려 있었다. 거기에 내가, 그 SSS 랭크 모험자가 갑자기 공격해 왔다, 같은 말을 듣더라도 믿어 주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자신을 악인으로 만들 생각은 없으니,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었지만, 거기에 생각지도 못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무엇 하나 실수 하지는 않았어. 빨리 해방하면 돼. 』

그것은, 적발의 머리카락을 뒤에서 정리하고, 몸의 라인이 보이는 플레이트의 갑옷을 입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래, 교태 단장이다.

『하, 하지만 ! 아무리 주홍의 신이라고 해도 결계를 모두 찢어버리다니… 』

『그러니까 그것을 한 것은 그이가 아니다. 나는 이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게 아니면 뭐지? 여기의 스탭은 왕국 기사단의 단장이 하는 말은 믿을 수 없는 거냐? 』

나를 심문을 하고 있었던 스탭이 뭔가 항의가 담긴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것은 헛되게 교태 단장의 위압에 무너져버렸다.

『아, 아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

『흠, 그러면 갈까 하쿠군. 너도 언제까지나 이런 곳에 있기는 싫지? 』

나는 그 말에 쓰게 웃으면서도, 일어서서 금빛의 눈을 보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예, 그렇네요.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가도록 하죠. 』
그리고 나와 교태 단장은 이 투기장의 취조실을 뒤로하는 것이었다.



『아, 하쿠에! 늦었어! 진짜 한 시간 이상 하고 있어! 』

나는 동료들 근처로 돌아오니, 매우 큰 소리로 소리를 치니까 할 말을 잃었다.

『하하…. 미안하다, 모두 . 뭔가 머리가 단단한 녀석이 많아서. 』

그러자 실라와 시루도 내 몸을 걱정해 온다.

『아무래도, 상당히 고생 하신 것 같네요 하쿠님? 』

『뭐 그렇지. 하지만 이 교태 단장이 도와 주었으니까 괜찮아. 』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내 뒤에 있던 교태 단장을 가리켰다. 교태 단장은 나에게 그런 말을 듣자 나보다 한층 더 한 걸음 앞으로 나와, 아리에스들을 향해 허리를 굽혔다.

『이번에는, 당신들의 중요한 주인을 속박하고 있어서 미안하였다. 왕국의 한 인간으로서 사죄하지. 미안했다. 』

『에!? 아, 아, ㄴ, 네…. 이, 이쪽이야말로…. 하쿠에가 신세를 졌습니다! 』

갑자기 사과했던 교태 단장을 앞에 두고, 아리에스들은 몹시 놀랐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나쁜 것은 착각이나 하고 있던 투기장 직원의 쪽이기에 시나 단장이 사과할 필요 따위는 전혀 없다.
하지만 그것을 일국의 기사단의 단장으로서 고개를 숙인 것이다.
이쪽의 입장에서 보면 반대로 미안하게 되고 있었다.
뭐, 뭔가 목적이 있을 듯하지만….

『그래서, 어째서 이런 곳에 나도 있는 거냐, 길? 』

나는 이야기를 바꾸는 듯이 근처 벽에 기대고 있던, 대검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오? 아니, 슬슬 식사 시간이니까. 서로, 본선 진출 축하라는 걸로 함께 먹으러 가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아마, 거기의 단장님도 같은 생각이지? 』

그런 말을 들으면 교태 군단장은 진지했던 입가를 조금 풀고 그 말에 대답했다.

『과연, 네가 길= 바파리자넨이다. 왕녀님이 신세를 지고 있었던 모양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응하는 실력은 가지고 있는 모양이구나. 』

『그것은 너도 그렇잖아? 』

찌릿, 둘의 시선이 정면으로 부딪힌다.
뭐야 뭐야!?
이 두 사람 사이 안 좋은 건가?
라고 할까 여기서 뭔가 또 소란을 일으키면 또 그 스탭이 찾아 온다고!?
그런 건 그만 해줘 ─!

『훗, 미안하다. 바보 같은 짓을 했다. 뭐 네가 말한 대로 나는 오늘 하쿠군을 식사의 자리에 초대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것은 틀리지 않았어. 』

『그렇다면 결정이다.… 좋아, 하쿠! 오늘은 마시자구! 따라 와! 』

교태 단장과 길은 서로 살기를 낮추고,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꾸고, 이야기를 자꾸 자꾸 돌려 버렸다.

『어, 어이! 우리들의 의지는 어디로 갔어!? 우리들은 아직 간다고는 한마디도… 』

『가겠습니다! 라고 할까 반드시 갑니다! 절대로 갑니다! 』

반박할려고 하는 나의 목소리는 아리에스의 소리에 헛되게 돼었다.
아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멈출 수 없었다….
뭐니 뭐니 해도 아리에스의 음식에 대한 집착은 굉장한 것이다. 이것만은 나도 멈출 수 없다.

『네! 저도 가겠습니다! 부디 데려가 주세요! 』

『맛있는 밥… 먹고 싶습니다! 』

한층 더 실라와 시루도 추격을 가한다.
완전히 나의 입장이 없어졌다.

『음, 왜 그래 하쿠? 동료들이 다 가자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파티의 리더인가? 』

그러자 그 길의 말과 함께, 교태 단장이 나의 오른쪽 어깨에 손을 올리고 위로하듯이 중얼거렸다.

『너는 어디에 있어도 고생하고 있겠지. 하지만 오늘은 나도 너를 돌려보낼 생각은 없다. 함께 마시기로 하자. 』

뭐야 그, 너에게 거부권은 없다, 라고 묻고 있는 것 같은 얼굴은!
왠지 왕성이었을 때보다 훨씬 무섭다구요 시나 단장!

『하아…. 알았어. 하지만, 난 조사 때문에 내일 본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으니까 가르쳐 주라고? 』

『아아, 물론이지! 』

길은 고개를 끄덕이고, 투기장의 출구까지 발을 뻗었다.
우리들도 그 뒤를 따른다.
나는 그 자리에서 떠나기 직전, 아까 나와 라오가 싸우고 있었던 스테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거기는 지상의 대형이 달라져 있으며, 싸움의 굉장함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녀석과 싸우는 것도 내일인가….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나는 그렇게 마음 속으로 중얼거리며, 허리의 두 자루의 애검을 칼집에서 한 순간 꺼내고 소리를 내며 다시 넣었다.



『그럼, 처음인데. 내 이름은 교태= 가일이라고 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왕국 근위 기사단 단장을 맡고 있다. 잘 부탁해. 』

그 교태 단장의 자기 소개부터, 연회는 시작되었다.
길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풀가동해서 주문했다. 아무래도 이 가게에는 여러번 온 모양이라, 점원 씨와도 아는 사이 같았다.
우리들이 들어온 가게는, 겉모습은 굉장히 컨트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분위기는 비교적 좋아서, 침착하게 젓가락을 이끌 수 있었다.
요리의 주문을 하고 있는 길의 옆에는 아리에스가 붙어 있으며, 옆에서 한층 더 오더를 추가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심상치 않은 양을 주문하고 있지만, 뭐 아리에스라면 먹지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뭔 일이 있으면 쿠비로가 먹어 주면 문제 없고.
잠시 후에 요리가 옮겨져 왔다.
그 순간, 아리에스와 실라, 시루의 팔에 엄청난 스피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미 전투시와 동급이다.

『죄송합니다, 교태 단장. 꽤나 소란스럽죠? 』

『교태로 좋다. 너는 왕국 관계자나 기사라는 것이 아니니까, 경어도 필요 없다. 그리고 식사는 즐거운 편이 맛있게 된다. 별로 나는 신경 안 써. 』

그렇게 말하면서 교태도 요리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은 가련한 소녀 그 자체므로, 평소 전장에서 보이는 귀기다움 같은 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할까, 기사 단장이라는 무거운 칭호를 메고 있어서 그런지 꽤나 미인이라는 것이다 이 사람은!

『그럼, 교태. 하나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 SSS 랭크의 모험자는 누구지? 』

그러자 교태는 놀란 듯한 얼굴을 하고 나를 바라봐 왔다.

『흐 ─ 응, 나는 틀림없이 어째서 왕성에서 손을 놓고 있었는지를 물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뭐 확실히 지금의 너의 심정을 생각하면 당연하겠지. 』

그렇게 교태가 말하면서, 배달해 온 청색의 술을 손에 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섬멸 검 라오= 바빌론라고 하는 남자는, 시합 때에도 들고 있던 것처럼 SSS 랭크 모험자 서열 3위다. 그건 그 특기인 어둠 마법과 허리에 찌르는 마 검으로 싸우는 전투방식으로 전장을 공격해 왔다. 처음에는 자신의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있었다고 하는데, 조만간 목적을 잃고, 강함만을 요구하도록 되었다고 한다. 뭐 SSS 랭크 모험자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모두 그런 녀석들 이지만 말야. 』

정의를 위해서인가….
본래 모험자는, 특수한 자격도 필요 없게 누구나 될 수 있는 직업인데, 그러므로 꿈꾸는 듯한 목적을 하는 것이 많다.
그것도 그럴 터였지만, 모험자는 때로는 주민을 지키기 위해서 검을 쓰고, 전장을 뛰어다닌다. 이것은 자신의 정의감에 불을 붙인다 점화제로는 충분하며, 모험자의 마음을 증징(増徴)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란 비정한 것으로, 모험자를 계속하고 있는 도중이니 그 마음이 부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원인은 다양한 거지지만, 그것은 재기 불능이 될 정도의 데미지를 모험자의 마음에 남는것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아마 라오도 과거에 무언가가 있었다고 생각해야겠지.

『그런가. 뭐 녀석은 내일 내가 쳐 부순다. 이유가 어찌 됐건 나의 동료 에게 손을 댓으니까 말이지. 』

『훗… 실로 너 답다. 왕성에서 보여준 살기도 그렇지만 실로 간이 커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사람이 땅의 토지신 『미랄타 』 인건가? 』

그렇게 교태는 말하고 책상 위에서 요리를 쥐락펴락 하며 움직임을 쿡쿡 찌르고 있는 쿠비로에 대해서 물어 왔다.

『아아, 지금은 쿠비로라고 부르고 있다. 실력은 확실이니 그다지 깔보지 않는 편이 좋아? 』

『아니, 업신여기지 같은 일은 하지 않아. 내가 1합도 가지 못할 것이니까. 에는 너는 정말로 바닥이 모르겠군. 강력한 마물을 곁에 두고, SSS 랭크 모험자의 공격을 가볍게 멈추어버리다니. 』

『무슨 말을 하는거야…. 예선에서 나의 곡예를 따라해 온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

『하하하, 그것은 조금 너에게 대항해서 보고 싶었으니. 잘 만들어져 있었던 게 아닌가? 』

라며 교태가 말하면서, 츠쿠네와도 같은 고기 경단을 입에 넣고, 뺨을 붉혔다.
나는 그 말에는 굳이 대답하지 않고, 요리에 들러붙고 있을 터인, 내 파티멤버의 모습을 살펴봤다.
그러자 거기에는, 조금 전까지 산처럼 쌓인던 요리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뭐....뭣!? 』

보면 아리에스가 더욱 주문을 가하려고 하고 있다.

『아! 점원분! 이거랑, 이거, 그리고 이것도! 하나 더 주세요! 』

잠깐 기다려 ─!
이 정도의 양, 도대체 얼마나 많은 가격이 되는 거지? 라고 할까 먹는 것 너무 빠르잖아! 난 아직 한 입도 먹지 않았어!?

『어이 ─, 하쿠ㅡ, 마시고 있어 ─ 』

그렇게 말하면서 내 배후에서 매우 술 냄새나는 남자가 얽혀 왔다.

『어이, 길! 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접근하지 마! 』

『그런 섭섭한 소리하지 말라구우~~. 나와 너 사이잖아? 』

『무슨 사이라는 거야! 』

이 녀석 벌써 취해 있어. 얼굴이 새빨갛다.
대조적으로 교태는 술에 굉장히 강한 듯, 어쩐지 웃으면서 말을 중얼거려 왔다.

『하하하, 자네는 아무래도 고생하는 체질인 것 같네. 』

『웃지 말고 도와줘 ─! 』

이렇게 마무도제의 예선은 끝났다.
계산시로 가격이 10만 키라를 넘었던 것이지만, 나는 그것을 직시할 수가 없었다.




다음 날, 본선 당일.
우리들은 이미, 투기장에 와 있었다.
그 이유는, 본선의 토너멘트 표의 확인을 위해서다. 거기는 이미 대량의 사람이 채워졌고 걸려 있는 대전 카드를 좀처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이지만, 나는 능력의 마안을 사용해, 그 토너먼트 표를 확인했다.
내가 사용하는 눈은, 정확하게는 이세계의 마안과는 다르지만, 그런데도 그럭저럭 강력 하니까, 가끔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이번 하루카 앞에 개시되어 있는 토너멘트 표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그리고 나는 내 이름을 찾는다.
그러자 내 이름은 설마의, 가장 처음으로 쓰여 있으며, 첫 번째 시합의 제일 처음이라는게 되는 듯하다. 다른 아는 선수도 확인해봤지만, 첫 경기에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을꺼 같았다.
본선.
이것은 기본적으로 일대 일의 육탄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패자 부활도 없는 완전한 승리전이다. 또 이번 본선 출전자는 전원 25명으로 한명 넘치게 되겠지만, 그것은 시드 배정칸과 카운트되어, 승자가 기수(奇数)가 된다, 준결승까지 자동적으로 승리에 오른다는 것 같다.
뭐야 그게, 치사하네?
라고 생각하지만, 그 테두리는 뭐든지 우승 후보가 담당하는 듯, 이번엔 그 미남 검사였다. 녀석은 전의 우승자기도 하고, 뭐 이의는 없겠지.
따라서 나는 첫 번째 시합의 처음 하는 것도 있어서, 서둘러 대기실로 향했다.
아리에스들은 어제와 같은 관중석에 앉아 있고, 거기에는 교태와 길의 모습도 있다.
나는 아리에스들에게, 다녀오겠다, 라고 말을 걸고, 그 자리를 뒤로 했다.



『드디어 본선인가… 』

(뭐야? 긴장 하고 있는 게냐 주인님? )

나는 스테이지의 한 걸음 앞의 문에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귀에 들리는 것은, 어제보다 훨씬 크 환성.
나는 여기서 전투를 펼치는 것이다.
긴장하지지 않을 리가 없다.

『뭐 그렇지.… 그렇지만 질 생각은 없어. 』

(아아, 그렇겠지. 주인님은 누구한테도 쓰러뜨리지 않고 지지 않는다! )

나는 그 리아의 말을 듣고 씨익 하고 입을 웃으며, 다리를 앞으로 나아갔다.

『시작해 보자. 과시해 주도록하지. 진정한 힘이라는 것에 대해! 』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