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108화- 백수의 왕

메루루인 2017. 12. 11. 15:54

"저와 교대군요"


"예에, 간단하게 죽지마"


"아핫, 좋겠네~. 강한 녀석과 할 수 있다니"



포네스가 앞에 나오고, 가룸과 미라가 물러난다.
제로는, 마왕 갤런 상대하니까, 아직 긴장하고 있을까, 얼굴을 보았지만…………


"괜찮은 것 같네. 전력으로, 이기고 와라"


"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갤런은 웃고 있었다. 설마, 부하 중에서 강한 두 명이 시원스럽게 살해당해서, 분노보다 웃음이 올라 온 것이다.
마왕 갤런은, 강한 사람과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제로가 전투 바보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을만큼, 전투 바보다.

포네스가 앞에 나왔을 때, 제로가 나오지 않는 것에 찡그렸지만, 그것은 일순간 뿐이었다.
왜냐하면, 포네스도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깨달았기 때문에 입가를 히죽 비뚤어지게 하며, 앞으로의 싸움에 환희를 느끼고 있다.


"가하핫, 너가 나를 상대 하는거지?"


"네. 당신은 저의 제물이 되어주세요"


"훗, 나는 마왕으로서, 간단하게 당할 생각은 없다! 대화는 끝이다, 지금부터는 생명을건 쟁탈전을 하지 않겠는가!"
 


마왕 갤런은 허리에 차고 있는 청용검을 뽑았다. 청용검은 초승달 처럼 생겨서, 찌르기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베는 것에 특화한 검이다.
포네스도 『수납』에서 대검을 꺼내서, 잡는다.
대검은 평범한 철로 만든 검이 아니라, 드워프제의 대검이라. 열에 강한 타울 광석으로 만들어져, 고온 5000도에도 버틸 수 있다.
고온의 불길을 조정하는 포네스에게, 불길을 두르자마자 검이 녹아 버리는 것을 막을 수가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기도 하다.

언제나 녹여 버려서, 바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름도 붙이지 않았지만, 지금의 검이라면 길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름을 붙이기로 한 포네스.
검의 이름은…………





"”염제검”으로 구워 베어 줄게"


"저것은……, 마법검인가? 좋은 것을 가지고 자빠졌네!"



검에서 불길이 올라오기 시작해, 뱀이 몸은 감은듯이 휘감기고 있었다.
마법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포네스가 불길을 내 휘감고고 있을 뿐이지만, 말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입다물고 있었다.

무기를 잡은 두 사람이었지만, 처음에 움직인 것은, 갤런이었다.
아무것도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힘만으로 포네스를 베기 시작하는 갤런. 그 검속은 굉장하고, 검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단순해요!"



받아들였다.
받은 충격으로 지면이 조금 가라앉았지만, 포네스는 눌러 지지 않았다.
빠득빠득……  칼날이 동시에 깎이는 것 같은 소리가 나지만, 그것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



"아뜻!"



검에 휘감고 있는 불길이 갤런의 검에 전해지자, 흘러 들어온 곳에서 갤런은 곧바로 떨어졌다.

포네스는 공격을 늦추지 않고, 추격 한다.



"”연옥염 칼날”!"
 


검에서 푸른 불길이 나와, 참격을 따라 땅을 기듯이, 날아 간다.
이 기술은 전부터 할 수 있었지만, 검이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염제검”이라면 견딜 수 있다.



"가하핫! 스으-, 기가아!!"
 

웃는 갤런에게 다가오는 불길의 참격을 위압과 소리에 의한 충격만으로, 흩뜨려 간다. 하지만, 전부 지우지 못한, 남은 불길의 참격은 회피 하고 있었다.
그것이 틈을 만드는 일이 되었다.





"”용해불꽃 칼”!!"





”염제검”가 빠듯이 견딜 수 있는 온도까지 올린 열을 검에 담아, 약간의 틈을 노려 쳐박는다.



"흥!!"



갤런은 옆에서 공격해 온 포네스의 사이를 무리하게에 청용검으로 받아들였다.
지금의 자세로는, 피할 수 없었으므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다.



"나앗!?"
 


갤런의 청용검이 츼이이이이익……  끓으면서 녹았다. 그대로라면, 검과 함께 두동강이나 녹여지며 베이는 갤런이었지만…………


"시킬까보냐!! 구웃!!"


"설마, 팔을 희생해서?"



포네스가 말하는 대로, 갤런은 오른 팔을 희생해서 피했다.
오른 팔은 직접 닿았기 때문에, 질척질척 녹아서 딱한 모습이 되었지만, 팔을 희생하지 않았으면 싸움은 여기서 끝났을 것이다.


"구, 가, 가하핫……, 가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법이네!!"


"당신의 정신력에 감복했습니다. 당신은 제로님처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닌데도, 구르면서 돌지는 않는군요"


"흥, 이런 아픔 정도로 끝낼 생각은 없어. 너는 강하니까 진심내주지!!"
 


갤런은 마왕이지만, 오른 팔의 재생은 늦었다. 아마, 재생에 관련해서는 자신이 없어 보인다.
진지해진 갤런은 힘을 해방한다.





"『수화』……, 힘에 미쳐라, 『버서커』발동!!"





『수화』로 수인의 모습에서 백수왕, 사자의 모습으로 바꼈다. 훌륭한 갈기를 가졌고, 입에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보인다.
그것만이 아니라, 『버서커』도 발동했다. 몸이 크게 부풀어 올라 원래 2미터에 가까운 몸은 5배인 10미터가 되었다.





"기가아아아아아!!"





단지 외친 것만으로, 주위의 벽이나 천장, 바닥에 금이 퍼져 간다.
갤런의 모습을 보면, 눈이 흰자위를 띄고 있어 이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것을 본 제로는…………



(…… 저거, 사망 플래그가 아니야?)
『…… 확실히, 히어로 프로그램에서는 마지막에 변신해도 반드시 당하지. 설마, 여기서 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 했어……』


(아-, 이성을 없앴으니 히어로 프로그램 보다 심할지도. 이성을 없애고서 진심이라는건, 마왕 갤룸의 바닥이 알수있네)
『…… 저것은 왕의 능력이 아니라, 희소 스킬 같아』
 


해석해 보면, 희소 스킬이라고 나타났다. 즉, 갤런은 희소 스킬 『버서커』가 진심이며, 왕의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제로는 그런 갤런을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강해져도, 이성이 없다면 단지 날뛸 뿐이라 간단하게 죽일 수 있다고 제로는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포네스도 마찬가지였다.





"커진건 놀랐습니다만, 겨우 그것뿐입니까?"


"기가아!!"


"후우-, 대답도 할 수 없다니. 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강해질 수 없다는 건, 안타깝네요"
 


대답도 하지 않고, 짐승화로 완전히 낫고 있는 오른 팔을 휘둘러 왔다.
그 공격의 스피드는 다른 사람에게는 위협적이지만, 포네스는 아직 여유를 가지고 피하고 있었다.
떨어뜨린 여파로 풍압이나 돌이 날아 왔지만, 그것도 파악해서 피하거나 자르고 있었다.



"파워, 스피드는 오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저를 잡을 수 없습니다"


"기!?"



포네스에게는 커진 갤런은 단순한 대상으로 밖에 안보였다.
파워와 스피드는 오르고 있지만, 움직임이 너무 커서 읽기 쉬운 것이다.



"같은 전법입니다만……, ”연옥염 칼날”!!"
 


불길의 참격이 갤런의 얼굴을 노리며 공격해 온다.
갤런은 그 공격을 피하지 않고, 손을 휘둘러 반격했다.

위력은 갤런이 위어서, ”연옥염 칼날”은 모두 지워졌지만, 포네스는 상관없었다.”연옥염 칼날”은 미끼니까.





"”용해불꽃 칼”"





진짜은 이쪽.
”연옥염 칼날”이 갤런에게 날라가고 있을 때, 포네스는 갤런의 발 밑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틈투성이의 발 밑을 노리고 녹이며 베는 기술을 먹였다.



"기!?"


"아직입니다!"
 


왼발이 잘려져 밸런스를 무너뜨릴뻔한 갤런은 손을 땅에 집으려고 했지만, 그 손도 포네스에 의해 잘렸다.



"가!!"
 


남은 또 하나의 손으로 넘어지면서 포네스를 찌부러뜨리려고 했지만…………



"”불꽃칼날 난무”!!"

”용해불꽃 칼”의 연격으로, 찌부러뜨리려는 손을 가늘게 썰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끝이야, ”호폭염상”!!"


 

전 마왕 라디아의 부하, 아리토스에게 사용한 기술, ”호폭염상”을 발동했다.
갤런의 몸에서 폭발을 연쇄시켜서 파괴하며 모든걸 태워 간다.



"가아아아아!!"



한방 만이 아니라, 연쇄해 나가므로 아픔이 차례차례 생겨난다.
보통이라면 몸이 모두 불타 사라져 버리지만…………



"어라, 살아 남은건가요?"
 


갤런의 몸이 원래의 수인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살아 있는 일에 놀라는 포네스.
과연, 마왕이라고 칭찬해도 괜찮겠지.



"구, 구가, 움직일 수 없다……"
 


갤런은 아직 살아 있었지만,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것 같다.
그것을 보고, 제로는 끝났군이라고 생각했지만…………







『……!? 하나의 반응이 가까워지고 있어!』
 


레이의 말에 제로도 깨달았다. 누군가가 여기에 굉장한 스피드로 오고 있는 것을…………



" 그 반응은…………, 포네스! 뒤로 뛰어어어어!!"


"-!?"

포네스는 결정타를 찌르려고 했지만, 제로에게 철수의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에, 바로 물러섰다.
그리고…………





"가!?"





지면아래에서 수 많은 가시나무가 나타났다. 그대로, 갤런을 삼키며 가시나무가 방 안에 퍼져 간다.





"설마, 다른 마왕이 올 줄말야……"



제로는 이 참상을 일으킨 범인을 알고 있었다. 전에 만났던 적이 있는 마왕이며, 갤런과 마찬가지로 제로의 일부를 붙인 것이니까.
그 범인이 가시나무 속에서 떠오르듯이 형태가 만들어졌다.





"후훗, 미네아·로즈네스의 등장이야"





그 모습은, 장미족의 마왕인, 마왕 미네아·로즈네스였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