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32화-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32화 여행에.

신핵과의 전투 후, 우리들은 바로 던전을 전이로 탈출했다. 던전의 앞까지 돌아가어 와봤더니, 근처는 이미 붉은 석양의 빛에 둘러싸이고 있으며, 지평선의 저편이 가라앉는 태양은 황혼을 유혹하는 듯이지려하고 있다.
바람이 불어, 머리를 흩날린다. 그것은 한 동안이었지만, 격전의 후의 안도감을 선사해 주었다.
우리들은 그대로 공중 부유로, 제 1 던전을 뒤로 한다. 아무래도 신핵이 없어도 던전에서는 마물이 출현하는 듯, 기척 탐지를 사용해 보자 이미 몇체나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것들이라면 이 던전에서 시작하는 다른 모험자도 문제는 없겠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들은 하늘을 난다.
솔직히, 전이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수 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쓸 생각이 안 들었다. 뒤를 따라 오고 있는 아리에스들은 매사에 『저기! 이제 정말로 괜찮아? 저기! 들리지? 』하고 끈질긴 정도는 나의 몸을 걱정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것에 관해서는 나도 잘 알고 있지 않다.
신핵과의 전투 종반, 아리에스가 공격을 받아낸 일로 이성을 잃은 나는 평상시의 나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흉폭해 되어 신 핵을 때려눕히던 것이라 한다.
그 때는 나는 자아가 없고, 기억도 머리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 것도 있어서, 조금 바람을 쐬고 싶었던 것이다. 가라앉는 저녁 해를 등지고 하늘을 난다. 분위기는 조금 습도가 높은 듯, 여름 공기라는 느낌을 더 해 주고 있었다. 눈 앞에는 큰 적란운(積乱雲)가 우뚝 서 있다.
일찍이, 아직 리아와 만나지 않은 무렵.
나는 만약 자신의 힘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일인가, 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실현되고 있지만, 그래도 공중을 날 수 있는 것은 매우 기분이 좋다.
당분간 그대로, 하늘을 날고 있자 큰 마을 문이 눈에 띈다 루모스 마을이 모습을 드러냈다. 역시 몇 번 봐도 크다, 라고 마음 속으로 중얼거리며 나는 스피드를 올려 루모스 마을로 향했다.






『여어, 어서 와. 그 모습이라면 아무래도 순조롭게 된 모양이네. 』

길드에게 들어가자,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던 셀카 씨와 눈이 맞아 버렸다. 보면 이미 거기에는 피난하고 있던 주민의 모습은 거의 없어져 한산했다.
셀카 씨는 혼자 아이스커피를 입에 넣으면서, 우리들에게 자리를 권했다.

『오늘의 일은 벌써 끝인가요? 』

『아니, 본래라면 좀 더 늦게까지 하고 있는데. 오늘은 카라키의 녀석이 이 마을의 모든 일을 금지로 한 거야. 피난했던 마을의 주민도 모험가가 마을에 산개하는 것으로, 안심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갔어. 』

『그럼 셀카 씨는 어째서 여기에? 』

딸랑 하고 커피 안에 들어가 있는 얼음을 소리를 내면서 입을 대자, 당연히하기 무섭게, 이쪽을 응시해 왔다.

『그야, 나는 자네에게 신핵의 토벌을 의뢰한 장본인이다. 아무리 길드의 일이 없어도, 너희들의 몸은 언제라도 걱정하고 있어. 거기에 길드 마스터도 2층에 있다. 뭐 그 사람은 오늘 하루 꽤 돌아다녔으니까 지쳤겠지 자고 있지는 않겠지만. 』

아무래도, 던전으로 향한 우리들만이 아니라 이 길드도 상당히 바빴던 것 같다. 카라키 씨가 일을 금지하여 모두에게 쉬도록 한 것 같지만, 그래도 신핵이 사람을 덮치는 일 이라고 하는 불규칙한 사태다. 길드의 부담도 상당했을 것이다.
우리들은 셀카 씨를 끼우는 형태로 의자에 앉았다.

『일단은 얘기를 듣기 전 물어 보고 싶지만, 뭐 마시겠나? 기본적인건 줄수있다고? 』

자, 말한 것으로 우리들은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를 셀카 씨에게 주문하고, 그래서 목을 적셨다. 나는 셀카 씨처럼 아이스커피를 주문했기 때문에, 입 안이 잠시 씁쓸했지만, 그것은 반대로 내 머리를 개운하게 하고 있었다.

『좋아, 그럼 말해 봐.… 전원 무사히 돌아와 있는 걸 보아, 결과는 대충 알 수 있지만, 가능한 알기 쉽게 부탁해. 』

『네, 그럼 .… 』

그리고 나는 셀카 씨에 제 1 던전 안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이야기했다. 솔직히, 나의 기억에 대해서는 이야기할까 망설였지만, 셀카 씨라면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것도 숨김없이 말했다. 그러나 원래의 세계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것이지만… 뭐 그건 용서해 주길 바란다.
그것은 약 1 시간 계속 되어, 그 때가 되니 밖은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 과연 …. 여러가지로 힘들었다는 거네…. 그건 그렇고 아리에스짱은 이제 괜찮은 거야? 상당히 심한 일격을 받은 것 같은데… 』

『네!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쿠릿이 낫게 해 줬으니까!… 그것보다 저는 하쿠릿이 걱정…. 이제 정말로 진짜 다른 건 없어? 』

아직도 그 소리냐….
급변해 있을 때의 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공포를 아리에스들에게 주었던 거지? 여기까지 걱정하게 해버리면 자신이 저지른 일의 중대함을 가슴에 사무쳐 느껴 버린다.

『그것은 괜찮아. 지금은 아무것도 일어날 기색은 없어. 그렇게 걱정할 건 아니다. 그래서, 셀카 씨.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입니다만… 』

그러자 셀 씨는 2 잔째의 아이스커피를 비우고 이쪽을 돌아보고 왔다.

『아아, 조금 전의 이야기대로 라면, 너희들은 던전에게 가는 거잖아? 그렇다면 여기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은 실비니쿠스 왕국의 관할에 있는 제 2 던전겠지. 뭐 거기는 터무니없이 큰 왕국이고, 생활에 곤란한 일은 없을 거야. 그래서 바로 나가는 거야? 』

『예, 뭐 내일은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빠른 편이 좋으니까요. 』

『흠, 그것도 그런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외로워지겠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너와 지내는 시간은 즐거웠어. 모처럼의 좋은 자극이었다. 』

백년이나 살아 있으면, 그저 담담하게 하루를 소비하는 날은 정말로 지루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내가 오고 나서 2주간, 이 2주간은 정말로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건 셀카 씨가 보기에는 정말로 기다리고 바라고 있던 것인지도 모른다, 라고 나는 생각해 버렸다.
인간은 항상 뭔가를하고 있는 생물이다. 그것은 일하고 있어도, 학교에 있어도, 죽치고 있었어도, 인간은 무언가 생산적인 말을 추구하고 있다. 그 벡터는 사람 각자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인생의 양식이 되어 인간을 성장시킨다.
엘프나 하프엘프는 그 인생이 인족의 몇 배는 존재했었다. 인생의 자극을 보다 많이 필요로 하고 싶어지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또 만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죽으러 갈 것도 아니잖아요. 』

『네 경우는 죽으러 가는 것처럼 되는 거잖아…. 뭐 네가 죽는 모습 같은 건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말이지.… 그리고 너는 마차를 가지고 있어? 』

『마차인가요…? 』

『너는 하늘도 날 수 있고, 전이도 사용할 수 있어. 하지만 여행이라고 하면 역시 마차란 바늘과 실 같은 거라고? 만약 가지고 있지 않으면 내가 내일까지 준비해두려고 생각해서. 』

으응 ─, 마차인가….
확실히 하늘을 나는보다는 훨씬 느리지만, 그래도 역시 로망 이라는 것이다. 타보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외친다. 하지만….

『아니요, 그것은 괜찮습니다. 일단 그렇게 변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

『『 『『 『에? 』 』 』 』 』

그러자 쿠비로를 포함한 5명이 놀란 소리를 질렀다.
응? 뭔가 곤란했을까?

『는, 하쿠님…. 정말로 무슨 일인지 대체하는 것이 있는 것일까요? 보통 마차는 상인 중에서도 아니면 좀처럼 비싸서 손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받아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

『그렇다면 말할 것도 없어. 셀카 씨에게 그런 큰돈을 사용하게 둘 수는 없다. 게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그것은 아마 마차보다 좋은 거라구? 』

그런 나의 말에 추종하듯이 리아도 모두에게 들리 듯이 말을 꺼낸다.

『걱정지 말아주면 좋은게다. 저건 마차보다 훨씬 승차감이 좋은게다? 』

『하아…. 이제 너가 뭘 해도 굳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역시 규격 외구나 자네다. 그럼, 뭔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또 말해줬으면 한다. 지금의 나에게 가능한 일이라면 뭐든 할께. 』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실례하겠습니다. 셀카 씨도 피곤하다면 빨리 돌아가는 편이 좋다구요? 』

그렇게 내가 말하자, 셀카 씨는 훗 하고 얼굴을 느슨하게 하더니, 어깨의 힘을 뺐다.

『후우… 그것도 그러네.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돌아가도록 할게. 』

『네, 그럼 . 』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길드를 뒤로 했다.
그 후 우리들은 숙소에서 조금 늦은 저녁 식사를 취하고, 내일의 준비를 하며 잠에 오른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다. 내 안에 있는 리아는 아무래도 벌써 자버려, 나는 혼자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을 보고 있었다.
오늘은 정말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많은 힘도 사용했고, 상식외의 강한 적과 싸웠다.
게다가, 나의 표변.
그것은 진실이 담긴 대전의 때조차 일어나지 않았던 현상. 전혀 원인을 모른 채, 해결책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금부터 이 마을을 나와, 신핵을 쓰러뜨리고, 성신을 멈출 수서 그 일도 해명 할 수 있을까?
왠지 갑자기 하는 게 많아 졌네….
할 일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겠는데.
그러자 먼저 잠을 자던 아리에스가 내 옆에 다가왔다.

『하쿠니이 괜찮아? 』

『뭘? 』

『하쿠니이는 스스로 눈치 못 챘을지도 모르지만, 하쿠에는 뭔가에 몰두하고 있을 때 굉장히 멍하니 하고 있다고? 지금도 그런 느낌이었어. 』

멍때리고 있었는지….
그 말을 듣고 나는 소녀에게 들은 말을 떠올린다.


『하쿠는 전투시는 그렇게 활동하고 있는 주제에, 기분이 빠지면 곧바로 멍때릴 수 있구나. 』


그건 언제였을 것이다. 그 소녀와의 추억은 농밀 지나 언제 그 말을 걸어온 것인지 떠오르지가 않지만, 왠지 마음 안에 깊게 박혀 있었다.

『괜찮아. 아리에스는 잔걱정이 많은 성격이네. 나도 이제 잠을 잘꺼니까 아리에스도 늦기 전에 자자? 』

『으, 응…. 하지만 뭔가가 있으면 뭐든지 말해? 』

나는 그렇게 말하는 아리에스에 한 번 미소로 돌려주면 자신의 침대로 돌아가,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졸음이 와서 내 의식을 잘라냈다 것이었다.





다음 날 아침, 우리들은 각각의 짐을 정리하고, 그것을 내 창고에 넣어놓고 숙소의 아침 식사인 빵을 몇개인가 먹은뒤, 숙소의 여주인 씨에게 지금까지의 분량의 숙박비를 지불하고 그곳을 뒤로 했다.
그리고 나는 아리에스, 실라, 시루, 쿠비로, 리아를 데리 마을 문으로 직행했다. 일단 아리에스에는 가족을 만나러 가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말했지만, 나를 따라갈때 까지 안가는 것같아서, 문제 없는 것 같다.
우리들이 마을 문 앞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그건 여태까지 많이얼굴을 맞대고 있던 모험자나 길드 직원, 아니면 노점의 점원이나 마을의 일반 시민까지, 총원 300명은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아, 대체 뭐야 이건… 』

그러자 그 인파 속에서, 카라키 씨와 페이네 씨, 셀카 씨와 질 씨가 앞으로 나왔다.

『미안하다. 너는 소란을 피우는 것은 그다지 좋아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모두 너의 배웅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말야. 그래서 이런 일이 되어버린 거다. 』

그렇게 나에게 말한 카라키 씨.
이어서 페이네 씨가 입을 연다.

『아리에스. 너무 하쿠 씨를 곤란하게 하면 안 돼!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우리들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세계를 즐기고 오라고! 그리고 돌아왔을 때에는 그 이야기를 들려 주네.… 그리고, 하쿠 씨, 시라 씨, 시루 씨. 내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

『엄마…. 으, 응! 많이 모험하고, 엄마한테 좋은 이야기가 할 수 있게 힘낼게! 』

이어서 질 씨가 앞으로 나선다.

『너에겐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 그리고 내 길드 최초의 S 랭커고. 하쿠군은 앞으로도 노력하기를 원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셀카 씨.

『너는 강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의지하는 방법을 잊으면 안 돼. 너는 아무리 신 핵을 쓰러트리려고 아직 18살이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여행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분명 얻는 것은 있으니까. 』

『네. 명심해 둘게요.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

나는 그렇게 말하고 네명에게 깊게 고개를 숙였다.
그것을 굉장히 길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얼굴을 들고 창고에 손을 찔러 넣고 그 물건을 꺼낸다.

『와라, 날개의 천 『텐지카 』! 』

그것은 푸르게 짜여진 것 카펫이 군데군데 금의 자수가 들어 있었다. 크기적으로 종횡 7 미터 정도의 크기로 그 옷감은 넓어지면 공중에 떠올라 있으며다.
또 천위로는 침대의 천막 같이 공중에 떠올라 있었고, 햇볕을 차단하고 있다.

『좋아! 가겠어 모두! 』

나는 그렇게 동료에게 지시를 내리고 그 융단 위에 올라탔다.
그것에 탈수 있도록 아리에스들도 그 위까지 뛰어 오른다.

『그럼, 또 이 마을은 돌아 올 테니, 그 때에. 』

『아아, 갔다 와. 』

그렇게 셀 씨가 눈에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나는 날개의 천 『텐지카 』를 상공에 돌진시켰다. 그것은 한 순간에 뛰어 올라 모여 있던 사람들을 뛰어넘어, 산길에 따르듯이 루모스 마을에서 멀어진다.
이 순간부터 우리들의 모험은 막을 올렸다.
















『폐하, 보고가 있습니다. 』

실비니쿠스 왕국, 왕성, 알현실.
거기에는 실비니쿠스 왕과 주민인 신하들이 쭉 늘어서 있었다.
그리고 보고하러 온 병사가 말을 꺼낸다.

『말해라. 』

『필파 공작가의 관할인 루모스 마을 주변에서 땅의 토지신 『미랄타 』이 출현한 것 같습니다. 』

『뭐!? 땅의 토지신 『미랄타 』 라고!? SSS 랭크의 마물이잖아!? 』

라며 신하한 사람이 외친다.

『한층 더 루모스 마을에서 수십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제 한 던전의 신핵이 던전 밖으로 나가 왔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신핵라고!? 』

순식간에 복수의 신하들이 떠들기 시작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땅의 토지신 『미랄타 』 야 어쨌든 신핵은 거의 신과 동일한 존재인 것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던전 내부의 마물은 밖에는 나오지 않는 게 철칙이다.

『조용. 』

그러나 실비니쿠스 왕은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병사에게 되물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되지? 』

『그, 그것이 됐든 한명의 모험자가 양쪽다 무력화했다는 보고가 왔습니다… 』

거기서 처음으로 실비니쿠스 왕은 눈썹을 꿈틀거린다.

『호오, 그 자의 이름은 뭐라고 하지? 』

그리고 그 병사는 국왕에게 알렸던 것이었다.



『주홍색의 신 』 하쿠= 리아스리온 이라고.

쿠크다스:제1장은 끝!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