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30화-

메루루인 2018. 6. 12. 00:06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 30 화 숨겨져 있던 인격

『적의 장 『에리아부레이쿠 』 』

나는 그렇게 말을 내뱉은 후, 이쪽으로 오고 있는 신핵한테 아무렇게나 엘테나를 내려쳤다. 그 태도는 어떠한 소리를 내지 않고 공기의 저항도 전혀 없는 일격이었다.
지금까지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공격을 했다는 것에 한 순간 당황한 신핵였지만, 곧바로 나의 검을 피하고 나에게 육박해, 남겨진 한개의 팔로 나를 찌르려했다.

『죽어라.  치이이익! 』

그러나 그것은 나의 눈앞에서 딱 하고 멈춰, 신핵은 와나와나 떨기 시작했다.

『으, 아, 으, 그헉!? 뭐, 뭐냐 이건!? 윽, 내의 불, 불사성이, 사, 사라졌어!? 』

신핵은 매우 동요하고 있었으며, 나를 노려봤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나는 녀석이 말한 대로 녀석의 절대적인 방어를 완전히 파괴했다. 그건 정확하게 말하면 조금 다르지만, 그것과 다를 게 없는 것을 나는 한 것이다.
적의장 『에리아부레이쿠 』다.
나의 검기 중 하나로, 검은 장 『인피니티 』와 같은, 나의 특기 기술이다.
다른 이름을 공간 간섭 검기다고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몸의 현재 위치와 영혼이라는 이름의 목숨을 삼차원 좌표에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무슨 세계의 『상자 』 안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들 인간은,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세계며 상자인 것이다. 또 그것은 한층 더 거대한 의미로 분류할 수 있다. 태양계나 은하수 은하, 혹은 우주 그 자체. 단 이것은 따지고 보면 영원히 행해지는 다람쥐가 바퀴를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고, 끝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어느 상자에 연결돼고 멈춰지고 있다.
나는 녀석을 연결해 세워둔 상자와 녀석을 완전히 분리한 것이다. 그것은 곧 완전한 존재의 부정이며, 그 녀석은 살아 있으면서 살아잇을 정의를 잃었던 것이다.
이라면, 녀석의 불사성은 어떻게 되는 걸까.
물론, 세계 그 자체와 분리되게 했으니까, 발동은 커녕, 이젠 그 녀석에 생명의 저장은 없다. 지금의 그 녀석에게 할 수 있다고 하면, 창을 휘두르거나, 조금 전의 검은 촉수를 사용할까 밖에 없겠지.

『미안하지만, 너를 세계라는 상자에서 분리해 주었다. 이제 너의 불사성은 사라졌어. 』

『뭐!? 뭐, 뭐, 뭐, 뭐라고!? 네, 네놈! 그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일인지 알고 하는 것이냐!? 』

『글쎄. 나는 그런 거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이 힘을 사용했으니 이제, 너의 패배다. 』

그러자 신핵은 파괴된 얼굴을 더욱 뒤틀리게 했다, 여기저기에서 피 같은 것이 나오며절규하기 시작했다.

『아, 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 』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확실하게 훑어본 후, 신핵에게 등을 돌리고 아리에스들 근처로 돌아간다. 아무래도 아리에스는 어느 정도의 마력을 되찾고, 어떻게든 자신의 다리로 서있을 정도로는 회복한 것 같다.
나는 그런 세명을 보고 안도하고, 손을 흔들며 승리를 전하려고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나는 여기서 확실히 신핵에 마무리를 지어두어야 했던 것이다.
또 신핵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신경 쓰고 있으면 안 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찰나, 내 바로 옆을 뭔가가 지나갔다.
다음 순간, 붉은 꽃이 튀었다.
지금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던 아리에스가 검은 촉수의 칼날을 받아쳐 날아갔다.
실라와 시루는 눈을 크게 뜨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모습으로 굳어져 있다.
물론,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다.
아리에스는 그대로 지면에 파고들고, 목덜미에서 대량의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주인님!)

나는 그 리아의 말에 의식을 되찾고, 전속력으로 아리에스의 곁으로 달려간다.
아리에스의 목에서는 붉게 미지근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눈도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 아리에스! 』 』

한 순간이 지난후 상황을 이해한 실라와 시루도 달려온다.
그러자 아리에스는 피에 젖은 손으로 내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다.

『미, 미안… 해…?… 나… 뭔가 실수해 버렸어… 』

『이제 됐어! 말하지 마! 』

나는 그렇게 말하고, 곧바로 칸지의 언 령을 외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처는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어째서 ! 어째서야! 어째서 치료가 되지 않는거야! 』

그 순간, 내 뒤에서 비웃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후, 후하하하 봐라. 이것이 바로 이 촉수의 능력이다! 상처는 재생하지 않게되고, 그 인간은 죽게되겠지! 이것은 죽음을 때려 박는 능력이니까 말이지! 』

죽음을 때려 박는 능력이라고!?
그래서 그 촉수에서 싫은 기색이 있었던 거군.

『젠장! 이렇게 되면…. 리아! 그걸 사용하겠어! 알겠지! 』

『아아, 물론 아는 거구먼! 』

그렇게 말하고 나는 창고 안이라면, 한개의 창을 꺼낸다.

『와라! 만상 미친 『리라이클래스 』! 』

그러자 내 손 안에 녹색의 장식 창이 나타난다.
만상 미친 『리라이클래스 』다.
문자 그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비틀어 꺾어버리는, 리아 비장의 신보(神宝)다. 그것은 멸종할 괴리의 검 『아니시온 』와 동등하 클래스의 무기며, 역시 현계하는 것만으로 공간의 벽이 힘차게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처리는 간략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자의 운명을 박리하라! 』

그 순간, 아리에스의 몸을 하나의 녹색의 빛이 감싸고, 몸이 수복되어 갔다.
불과 몇초만에 아리에스의 몸은 완전히 회복했다.

『뭐!? 바, 바보 같은!? 명색이 죽음의 저주라고!? 그것을 억지로 파괴한다고!? 웃기지 마라아아아 아아! 』

아리에스는 자신의 몸이 낫자, 바로 몸을 일으켰 평소의 웃는 얼굴을 돌리고, 이렇게 중얼거린 것이다.

『미안해, 하쿠릿…. 내가 방심했으니까 모두에게 폐를 끼쳐 버렸어…. 나는 성장을 못한거겠지 . 』

그 말을 끝까지 말을 다 끝 내기 전에, 건강하게 된 아리에스를 보고, 실라와 시루 두명이 동시에 아리에스를 안았다.

『『 아리에스ㅡ! 』 』

이야기를 하지 않고 굵은 눈물이 떠올라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기쁜 듯했다.
그러자, 그것을 아리에스의 머리 위에서 보고 있었던 쿠비로가 나에게 이렇게 말을 중얼거려 왔다.

『응? 주인님, 무슨 일이지? 뭔가 이상하다고? 』

그리고 그 뒤를 머릿속에서 리아가 외친다.

(주인님! 그, 그건 안 되는 게다! 그 이상 끌려가는 게 아니다!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

그러나, 그 리아의 말이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내 의식은 허공에 삼켜졌다.







나는 뭘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문득 생각해 버린다.
그토록 주의 하고 있었을 터였다.
동료를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 둘 생각이었다.
하지만 최후의 최후에 또 방심했다.
이걸로는 진실이 담긴 대전의 때와 완전 똑같지 않은가.
나에게 힘이 있든 없겠지만, 결국. 나, 나는 스스로 동료를 상처 입혀버리겠지.
나는 아리에스에게 그런 얼굴을 시키기 위해 싸워 온 것이 아니다.

나는 약하다. 뭐든지. 힘도, 마음도, 생각도.

『맞다, 너는 약해. 』

이제 싫다. 주위에서, 내 근처에서 누군가가 다치는 것은.

『그렇다면, 바뀔 수 있다. 결국 너는 나의 그릇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해 주겠다. 』

 ………………。

그 목소리는 분명 나의 의식을 삼켰다.





아리에스는 하쿠에게 상처가 치료되고, 실라와 시루에 안겨 있고, 눈물를 흘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아리에스는 알고 말았다.
눈앞에 있는 청년이 평소의 청년이 아니라는 걸.

『하… 하쿠릿…? 』

그러자 그 청년은 갑자기 일어서서 얼굴을 들었다.
그 얼굴은 완전히 평상시의 청년의 모습이 아니었다.
눈은 확실하게 올라가며, 미간에는 주름이져 있고, 뿜어져 나오고 있는 아우라는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사악한 것이 되어 있었다.

『자, 잠깐만…. 하, 하쿠에 무슨 일있어? 평상시와 느낌이 전혀 다른데…? 』

그렇게 말하자, 아리에스의 옷에 얼굴을 묻고 있던 실라와 시루도 그 청년 쪽을 향했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얼굴이 얼어붙었다. 분명하게 평상시와 다른 청년의 모습을 보고.
청년은, 아리에스의 물음에는 일체 대답 없이, 방의 중앙에 웅크리고 있는, 신핵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청년은 신핵의 눈앞에 서서, 말없이 신핵을 내려다 봤다.

『젠자하 하하하하하하! 어째서냐! 성신은 너를 죽이라고 말했어.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개년이! 개년이! 젠장… 가윽!? 』

『시끄러워, 입 다물어. 』

청년은 말을 계속한다 신핵의 목을 왼팔로 들어 올리고, 목을 졸랐다.

『이, 이 자식… 아, 도대체 뭘 하려고… 』

『뭘? 바보냐 네놈은. 나는 지금 너를 죽이기 위해서 있다. 그 녀석은, 너무 허술한널 쓰러트리다니 할 수 없겠지.… 그리고, 재앙자? 인류의 멸망? 뭐 잘도 그렇게 사람을 당하 흔들어 주았으니까 말이지. 내가 보기에는 네가 재앙자란 거야! 』

그렇게 말하고, 청년은 일방적인 유린을 개시했다.
신핵을 공중에 내던졌고, 몸이 닿는 곳마다 주먹과 발차기를 박아 넣는다.
지금의 신핵은 불사성도 없고,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다. 그것을 보기 좋게 청년은 전력으로 덤벼들고 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좋은 꼴이다!… 어떠냐 지금의 기분은? 자신이 죽이려 하고 있던 녀석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기분은? 』

「……………」

『쳇. 이제 그 일은 말하지 않게 된 것인가. 시시하다.… 그러면, 지금부터 너의 세뇌를 풀어 줄게. 너도 그 쪽이 흡족하지? 』

그렇게 말하고 청년은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던, 하얀 마 검, 엘테나를 발로 차서 날렸 왼손으로 캐치하고는, 신핵의 가슴팍에 그 칼 끝을 들이대었다.
한편 거기에서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보고 있었던 아리에스는,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건 아리에스와 청년이 처음에 만났을 때. 청년은 도적들을 순식간에 날리고한 후, 한 순간 음색을 바꾸어 명확한 살기가 완연해 있었다.
이번의 청년의 분위기는 그것보다도 훨씬 거무칙칙하지만, 어쩌면, 이미 그 때 편린을 나타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아리에스는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각오해라? 』

그렇게 말하고 청년은 신핵의 가슴에 검을 꽂았다.
그 순간 콰직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날아간다.

『나, 나는 지금까지… 도대체 무엇을… 』

보면신핵의 분위기가 조금 전과 분명하게 달랐다. 그것은 정말로 인류의 수호자인 모습이다.

『아앙? 너 우리들에게 한 짓을 기억하지 못 하는 거냐? 』

그러자, 신핵은 한 순간 무슨 일인가를 생각한 것 같은 표정이 되어, 이렇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 아니, 기억하고 있다. 기억하고 있고 말고. 나쯤이나 되는 사람이 상당히 큰 과오를 범하했던 모양이다… 』

『핫!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있는 거지? 얌전하게 너는 나에게… 칫, 이제 시간 초과인가…. 젠장, 구사일생했구나 너 』

그렇게 청년이 있는 순간 무언가의 실이 끊긴 것처럼, 청년은 지면에 쓰러졌다.
그것을 보고 있던 아리에스들도 청년의 분위기가 평소에 돌아온 것을 깨닫고, 전력으로 청년의 아래로 달려갔다.

『『 『하쿠! 』님! 』님…! 』

그리고 제 1신핵과의 전투가 완전하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조금 전 청년의 몸에 나타난 존재를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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