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최흉의남매전생 -96화- 금기마법
검한 개만으로, 레이의 마법을 막는 건 슬롯.
레이가 발동한 마법은 모두 보통 마술사는 마력이 부족해서 발동할 수 없는 것들로만 해서 조작도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무리하면 보통 마술사라도 일발은 발동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상위의 마술사라면 비장의 카드로 사용하는 마법이기도 하다.
즉…………
"…… 지금부터가 실전이야"
그래 레이는 아직『금주왕』의 진면목『금서』에 있는 금기 마법은 사용하지 않은 것이다.
전에 사용한 “천지 붕괴”는 금기 마법이며, 도시 한 개를 지울 정도의 위력이 숨겨지고 있다.
“메테오”도 운석을 계속 떨어뜨리면, 도시 하나 정도는 잡을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
"…… 이 금서는 제한이 있지만 사용할 수 있다……"
레이가 말하는 제한이란, 금기 마법을 사용할 때에, 위력에 응해 금서의 종이가 줄어들어 간다.
처음부터 100장이 있지만, 금기 마법을 사용할 때로 감소해 가 0장이 되면, 24시간 동안 금기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보통 마법이라면 자신의 마력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지만, 자신의 마력이 없는 상태로 마법을 발동하면, 금서가 인수해 종이가 줄어드는 일이 된다.
덧붙여서, “메테오”와 “네온 브리치”라면 금서의 5장 분이 되고, 금기 마법의 “천지 붕괴”는 40장 분.
장수를 보면, 위력의 차이가 알기 쉬울 것이다.
덧붙여서 하나하나의 금기 마법의 사용 매수는 정해져 있지 않아서, 스스로 위력을 조정할 수 있다. 메이가스 왕국에서 사용한 “천지 붕괴”는 40장 분이었지만 위력을 떨어뜨려 30장 분으로 사용하는 일도 가능하다.
종이가 없어지면 하루 동안 금기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힘든 제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으로 힘든 것은 레이의 신체가 왕자 능력을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천지 붕괴”같은 40장 분을 사용하는 위력의 금기 마법이라면 1회 사용한 것만으로도 당분간은, 신체를 거의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다.
40장 이하의 금기 마법이라면 어떻게든 신체를 견딜 수 있지만, 50장 이상의 위력이라면 망가지는 것은 레이도 알고 있다.
40장~50장이라면, 당분간 움직일 수 없게 되지만, 신체는 망가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레이는 생각하고 있다.
따로 망가져도 레이는 사라지지 않지만, 왕자 능력에 견딜 수 있는 신체가 그렇게 항상 발견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능숙하게 사용해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뭣 아직 진심을 보이지 않았던 건가?"
"…… 응, 다음부터는 자릿수가 달라…… “카오스 브레이크”! "
레이가 그렇게 말하면서 발동하자, 금서는 80장이나 감소했다.
지옥에서 나온 것 같은 검고 붉게도 보이는 불길이 레이의 앞에 나와, 용의 형태로 변해간다.
열량은 1만도, 닿는 순간 녹아버리거나, 증발해 버릴 것이다…………
◇◆◇◆◇◆◇◆◇◆
"저 소녀도 제로와 같이 실력이 월등하구나. 마왕이 되지 않았는데……"
"호홋, 제로님의 여동생이라고 했습니다만,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확실히…… 전의 대화에서는 동굴에 혼자서 태어났다고 했지?"
"정말로 여동생이군요. 원래 제로님과 종족이 다른 것처럼 보이고……"
"…… 그럴지도. 뭐 아무래도 좋아 그 소녀는 마왕과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틀림없구나"
지금까지의 싸움을 봐도 레이의 실력은 마왕과 동등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레이는 스킬명 밖에 말하지 않지만, 왕의 능력이라고 추측한 미디.
"후훗, 재미있네……"
"호홋, 그렇습니다"
제로의 바탕으로 나루카미 레이와 그 밖에 강한 부하가 있는 것에 기쁨의 웃음을 멈출수가 없다.
미디와 로도무의 대화가 있을 때도, 전황은 움직이고 있었다.
콜로세움 속은 혼돈의 불길이 마구 설치고 있었다.
레이가 “카오스 브레이크”에 명령했던 것은, 건 슬롯에게 가까워지지 않고 콜로세움 속에서 계속 날뛸 뿐.
레이의 목적은…………
"노, 높은 열량으로 쬘 생각인가!?"
그렇다, 직접 공격은 하지 않고 콜로세움 속에서 마구 날뛰어 1만 도의 높은 열량으로 조금씩 체력을 빼앗아, 쬐어 간다.
그 조건이라면 레이도 함께 데미지를 받는다고 생각되었지만, 그에 대책은 하고 있었다.
레이는 시체 집합체이니까, 땀은 흘리지 않기 때문에 수분이 빼앗길 것도 없고, 물 마법으로 물의 막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불길에 의한 데미지도 받지 않는 것이다.
"…… 조금씩 깎아도 괜찮지만, 이제 끝내고 싶기 때문에 다음으로 종료"
건 슬롯은 마력을 지우는 검으로 날뛰는 불길의 용을 잘라내고 있지만, 불길의 용은 베어진 나중에 도마뱀의 꼬리와 같이 본체로부터 떼어내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불길의 용을 지우는 것보다, 레이 본인을 어떻게든 하는 것이 빠르다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레이는 부유로 공중에 떠, 금서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천지 붕괴』!!"
발현한 순간에 빛났다. 이빛은 메이가스 왕국을 지운 것과 같았다.
이번 “천지 붕괴”는 30장 분을 사용해 관전석까지도 말려들게 할 정도의 범위의 공격이 일어났다.
관전석에서는…………
◇◆◇◆◇◆◇◆◇◆
"또인가!?"
"어쩔 수 없구나……"
이번에는 제로가 움직인다. 노엘의 결계로는 “천지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알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로가 어떻게든 하기로 했다.
“천지 붕괴”란 공간에 일그러짐을 만들어 내는 금기 마법이라, 결계와는 궁합이 나쁜 것이다.
결계의 격리와 닮아 있어,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내지만, “천지 붕괴”는 그 다른 세계마저도 일그러짐을 낳아 간섭해 온다.
그러니까 단순한 결계로는 막을 수 없다.
제로가 한 일은 노엘이 만들어 낸 결계의 정보를 덧쓰기 해, 공간 간섭을 할 수 없는 마법 방어의 벽에 다시 만든 것이다.
이 동작도 완전하게 은폐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무엇을 했는지 모를 것이다.
단지 제로가 뭔가 했기 때문에, 결계가 강화되어 막을 수가 있었다는 것에 밖에 안 보일 것이다.
"방, 방금 것은 뭐야!? 뭘 했어!?"
미디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제로에게 캐묻고 있었지만…………
"안가르쳐줘"
라고 대답하고 의자에 다시 앉은 것이었다.
미디는 뿌우 하며 뺨을 부풀리지만, 싸움의 도중이라고 생각해 내, 시선을 빛이 들어간 장소에 향한다…………
거기에는 검을 넣는 건 슬롯과 목을 날아가 너덜너덜하게 되어 쓰러져 있는 레이의 모습이 보인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