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NU가 너희들에게

메루루인 2018. 6. 10. 23:05

제1장 44화 - NU가 너희들에게

--오후
 점심을 먹고, 배를 채운 우리는 거리를 천천히 걷는다.
 배가 고프면 정상적인 사고를 할수없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움직이기 싫어지므로 10분의 8정도만 먹는게 났다
 그건 그렇고 나도 이세계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전갈이라든지 지네라든지 너무 평범하게 먹고있어
 ……, 그건 그렇고.
 나중의 일이지만……우선은 피르즈·로스타미를 어떻게든 처리해야 한다.
 만약, 녀석이 기사단에 붙잡혀 에스린의 정보를 말해 버리면 귀찮다.
 아마 녀석은 아직 어디엔가 잠복해,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을 것이다.
 당연히 모든 방법을 사용해 올 것이다.
 방심할 수는 없다.
 그때, 먼 곳에서 웅성거림이 들렸다.
 ……뭐니?
 우리들은 그쪽으로 향했다.


 거기에는 부상당해, 비틀거리는 성기사들의 모습이 있었다.

「치유 마법을……」

 헤매면서도, 나아가는 에스린.
 나는 그것을 막고, 대신 “치유”를 건다.
 그녀의 치유 마법은 다른 녀석과는 “질”이 다르다.
 만약 그것때문에, 에스린이 공주무녀의 자격이 있는걸 들키면 곤란하다.
 일반인 이라면 몰라도, 이 녀석은 성기사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그리고 나의 치유 마법이 효과를 나타고, 녀석들의 안색이 좋아졌다.
 좀 아까운 얼굴 하고 있다. 너희들따위에게 에스린의 치유마법을 쓸수는없다.
 어이쿠, 그것은 차치하고.

「당신들같은 사람들이...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한사람에 묻는다.

「아아. 그 배신자……」
「어이! 그 이상은……」

 칫, 동료가 멈췄다.
 하지만 이미 예상이 간다.
 배신자, 인가……. 상처를 낸 검술을 보니 이런 날카로운 상처는 그녀석 뿐이다.
 역시 여전하구만.
 치유 마법을 받은 기사단의 무리는, 신전쪽으로 걸어갔다. 지원을 불러서 다시 갈려는 건가?
 그렇다면……

「자, 가자, 에스린, 끝장을 보려면 지금이 제일이야」

 나는 에스린을 데리고 기사단이 온곳으로 간다.


--티후레스마을 입구
 마을의 입구 있는 석조와 문.
 거기에는 두 명의 위병이 있었다.

「그 무리, 아는사람이야?」

 에스린이 묻는다.

「아니요. 본 적이 없는 얼굴이네요」
「흠……」

 아카식크레코드로 확인해 볼까.
 ……과연. 리슈토의 용병 길드로부터 파견되고 있는 것인가.
 어? 여기의 용병 길드는 등록되어 있는건가. 기준을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리슈토의 용병 길드는 어느 쪽이죠?」
「으음……말하자면 양쪽 모두군요」
「헤?」

 양쪽 모두? 무슨 소리지?

「원래로부터 있던 용병 길드이지만, 『전사의 관』도 가맹하고 있는거야.
 이 근처의 용병 길드의 반수 근처가 그렇게 새로운 길드에 가맹한 것 같아.
 그렇지만 알타워르의 길드는 가맹에 반발했기 때문에, 저렇게 거리에 2개의 길드가 공존하는 일이 된 같아」
「헤에……」

 하루지 아저씨, 완고한 것 같다. 그근처의 사정은, 머지않아 본인에게 물어볼까.
 그리고 아마, 에스린이 모르는 상대라고 하는건, 어쩌면 저쪽도 에스린을 모를 것이다.
 ……아마.


--잠깐후
 우리들은 검문당하는 일 없이 문을 통과해, 마을에 들어갈수 있었다.
 하지만 그 마을의 큰길은 한산했다.
 뭐, 알타워르나 리슈토와 비교하면 안되긴 하지. 하지만, 인기척이 너무 없다.

「이봐……이 마을은 언제나 이런 식이야?」
「아니……좀 더 활기차..... 왜이런 거지?」

 그녀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띄웠다.
 흠……무슨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우리들은 가까이의 잡화상에 들어가, 쇼핑하면서 물어 봤다.
 아무래도 중앙길에서, 성당 기사단의 무리와 용병같은 남자와의 사이에 언쟁이 있었다는.
 그래서 모두집에 틀어박혀, 밖의 모습을 듣고 있다든가.
 기사단의 무리는 중앙길에서 당한건가.
 뭐, 남에 일에 휘말리기 싫을수도 있지.
 용병같은 남자라......
 그 녀석의 용모를 물어 봤다.
 수염투성이 얼굴에 눈초리가 날카로운 중년의 남자.
 ……역시, 피르즈·로스타미인가.
 여러가지 더 물은 후에, 다소의 사례를 건네주고 가게를 나왔다.
 녀석은 탑을 습격하는 며칠 전에도 이 마을에 온 것 같다.
 그리고 그 뒤도 종종 나타났다고 한다. 마을사람중 여러명은,
 탑에서의 이변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던 것 같지만,
 확증이 없는 데다가 뭔가 문제가 일어나도 곤란하기 때문에,
 의혹의 눈으로 보면서도 표면상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대했다고 한다
 흠.
 먼저 이마을에 들어왔다는건 준비를 했다는건데.......아직 레벨업도 않했고
 현재, 피르즈·로스타미는 탑으로 향한 것 같다.
 그럼, 어떻하지?
 바로 탑으로 가서 끝장을 볼까? 아니면……

「소스케, 저기……」

 먼 곳에서 피어 오르는 흙먼지.
 아무래도 기사단 무리가, 동료를 데려 온 것 같다.

「숨자」

 우리들은 가는 샛길에 들어가 은신처를 방문한다.
 나는 얼굴이 알려져 있다. 나의 얼굴을 아는 녀석이 있으면, 여기에 있는 것을 여러가지 억측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조금후에 녀석들이 지나갔다
 아무래도 방향을 보니 탑으로 향하는 것 같다.

「좋아. 가 볼까」
「응」

 우리들은 다시, 탑으로 향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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