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225화- (7장 30화) 모든 힘의 방출 본문
-225화- 모든 힘의 방출
~전회의 개요~
루시퍼의 힘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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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알을 순살[瞬殺] 한 나의 몸은, 막히려는 벽을 계속 때렸다.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전혀 모른다.
【……미궁을 깨뜨리려고 하고 있을거다. 재생해 나가는 미궁은 생물로서의 마력을 가지기에, 우리들은 그것을 감지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라니──"
【물론, 나와 너다. 하지만, 미궁은 부수면 부술수록 재생 속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완전히 재생 하면, 아마 너의 몸은 다음의 사냥감을 찾는다. 가까운 사람부터 차례로──】
그건──루실들이 잖아!
나의 몸이 그 녀석들을 죽인다!? 농담하지마!
"그래, 루실! 나의 봉인이 풀렸다는 건, 지금의 그 녀석도 원래 상태에 돌아왔을거잖아! 그렇다면 재봉인이 가능해!"
절대 영도 봉인술《앱설루트 제로 씰》이식《세컨드》라는 루실의 최고 마법이다.
나도 힘이 세진 것 같지만, 루실의 마력도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 강해 졌을 것이다.
수마법이나 불마법, 마왕의 주제에 광마법까지 기억했고, 거기에 따른 복합 마법 같은 것도 기억했다.
마력의 신약도 마셔 왔고, 지금은 마력의 묘약도 먹고 있다.
이 상태라면, 나의 재봉인 정도는 용이할 것이다.
【안
된다. 그 때의 너는 조금이라도 나에게 저항했었지, 거기에 더해, 마왕성의 모든 마도구의 힘을 에너지로 바꾸는 것으로 봉인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너의 몸은, 나의 힘에 지배되고 있다. 이 상태에서의 재봉인을 하는 것은, 그녀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무엇보다도 ,그러니까야말로 베리알을 쓰러트릴 수가 있었지만】
베리알을 쓰러트릴 수 있어도, 루실들이 죽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
젠장 , 뭔가 좋은 방법이──그렇게 생각했을 때였다.
내 몸의 시야가 보고 있던 것이── 미궁의 벽이 재생이 빨라지고, 완전히 막혀 가고 있었다.
그리고, 내 몸은 천천히 뒤를 향한다.
거기에 서 있는 것은, 루실이었다.
이 세계에서 내가 최초로 본, 어른인 루실.
"코마, 부탁해, 원래에 돌아와! 절대 영도 봉인술《앱설루트 제로 씰》이식《세컨드》!"
갑자기, 주위의 공기가 무수한 얼음의 파편으로 바뀌어, 나의 몸에 꽂혀 간다──하지만, 그 얼음이 나의 움직임을 일순간 멈추었나라고 생각했지만──그 얼음이 부서진다.
정말로 효과가 없다.
"어이! 루시퍼! 뭔가 방법은! 방법은 없는거야! 이대로라면 너의 딸도 죽어 버린다고!"
【그렇게 그녀를 돕고 싶은 건가? 】
"아아, 돕고 싶어!"
【알았다. 그러면, 내가 일순간만 내 힘을 구속하지. 그 때에, 코마, 너는 너가 해야 할 일을 해라】
해야 할 일을 해?
무슨 소리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
내가 외치자, 루시퍼는 말했다.
【그 때가 오면 안다. 그 때가 되면──괜찮은가, 너의 몸은 완전히 힘에 납치되었어. 하지만, 그녀의 봉인이 전혀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봉인의 힘과 너의 힘의 차이가 너무나서, 봉인의 힘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뿐이다】
즉, 내 힘이 약해지면 괜찮다는 건가?
그런가──약화의 샘이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거야.
그렇다면 확실히 납득된다.
약화의 샘이 솟아 오를 때까지 앞으로 몇분이지?
그 때였다.
내 몸이 움직였다.
손에서 고밀도의 마력의 칼날이 나타났다.
그리고, 내 몸은 루실을 목표로 해 걸어간다.
어이, 루시퍼! 시간이 없어!
【들어, 코마! 약화의 샘에 잠겨도 바로 내 힘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그것으로 지울 수 있는 건 기껏해야 고블린왕의 힘 정도다! 】
핫, 어째서 이제 와서 그런 걸 말하는거야!
"코멧! 크리스! 얼티메이트 포션 있는거 전부 내 위로 던져!"
루실의 지시로, 크리스와 코멧짱이 위에 합계 10개의 얼티메이트 포션을 던졌다.
도대체, 무엇을 할 생각이지!?
그렇게 생각하지, 루실은 코멧짱의 아이템 가방에서 유그드라실의 지팡이를 꺼냈다.
"절대 영도 봉인술《앱설루트 제로 씰》이식《세컨드》"
외치는 것과 동시에, 지팡이에서 힘이 흘러넘치고, 유그드라실의 지팡이도 또 루실의 힘을 계속 견디지 못하고 두동강이로 부러졌다.
그리고, 위로 던진 얼티메이트 포션이 얼음의 칼날로 모습을 바꾸어, 내 몸에 쏟아졌다.
얼티메이트 포션안의 치유력을 봉인의 힘으로 바꾼건가!
--이거라면 혹시!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내 손의 마력칼날이 그 얼음의 칼날을 모두 쳐냈다.
……이래도 안 되는 건가.
그리고, 내 손의 마력칼날이 한층 더 커졌다──그 때였다.
【코마! 지금부터 너에게 몸을 돌려준다! 시간은 30초! 그 사이에 모든걸 끝내라! 】
그러한 직후였다.
나는──내 의식은 몸과 싱크로 했다.
자신의 몸안의 마력과 그 사용법을 이해한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도 이해했다.
이게,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것인가.
제길, 장난하는거냐!
"루실! 미안!"
"에, 코마, 의식이 돌아왔어?"
루실이 외쳤지만, 나는 그녀에게서 등을 돌리고, 전력으로 달린다.
벽을 향해.
힘이 있기에 나를 봉인할 수 없다.
그러면, 힘을 모두 방출시키면, 나의 힘을 봉인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 이런 장소에서 힘을 방출시키면, 틀림없이 이 미궁 전부가 날아간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힌트는, 조금 전 베리알이, 그리고 나의 몸이 가르쳐 주었다.
나는 마력의 칼날을 마력의 덩어리로 바꾸어, 벽에 후려갈겼다.
"그러면, 조금 갔다올게! 저녁 밥은 필요없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벽의 저쪽 편--허공으로 뛰어들었다.
거기는, 완전한 무--아무것도 없는 공간.
여기서 힘을 폭발시킨다.
거기서, 나는 한 명이었다.
【코마, 이제 나도 한계다. 부탁한다! 】
"알았어. 루시퍼, 미안해, 너의 힘을 다 사용할 수 없어서!"
그리고, 나는 모든 힘을, 막혀 있는 미궁의 입구의 반대 방향으로 방출하고──그리고 의식을 놓았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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