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99화- 『100 화 기념 』폭풍우와 같이 조용한 밤 본문
역: 프롤로그 포함 100화입니다 99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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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언니! 나와 주십시오! "
바제랄카 왕도의 괴멸 후 비쿠티니아스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
"이제 당신들 탓이니까요! 어린애같은 말을 하고 누님을 화나게 해서! 애초에 당신들은…. "
줄거리는 이렇다. 제라피티스들과 남신들은 마사루가 바제랄카로 향하는 자초지종을 보고"비쿠티니아스에게 무슨 얼굴을 하게 하는 거야 "하는 마사루의 말을 듣고 비쿠티니아스를 괴롭힌것이다.
"이제 언니님, 이제 기분 좀 풀어 주십시오. "
「…………………………。」
역시 대답은 없다.
"… 최근 의지 하기만 해서 그다지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만, 역시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걸까요? "
… 바제랄카 왕도 전의 마사루.
"응? 또 메세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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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
아이라세피라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오늘 마사루씨가 누님을 저녁에 초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부탁해도 될까요.
언니는 조금 기분이 안 좋으신 거 같으니 같이 맛있는 밥을 먹고 힘내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협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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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쿠티니아스가 기운이 없는 건가… 좋아, 어쩔 수 없네. 아이라! 오늘 밤 저녁에 초대할게, 어떻게든 맛있는 밥 준비해 둘 테니까 비쿠티니아스를 불러줘. "
******
"새로운 메세지 "
감사합니다. 그럼 저녁밥 준비가 끝날 쯤에 다시 불러 주십시오. 그리고 서로를 위해서 그 기사 두 사람에게는 다른 자리를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알겠습니다… 곧 두 사람도 신과 만날 기회가 생긴건가.… 그것보다 여기는 잘 모르는 장소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2명에게 조금 차분한 장소를 듣고 식사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시간이 없겠네. "
이렇게 마사루는 왕도의 이야기와 모든것을 제쳐두고, 합류한 슬레이와 너클에게 분위기가 좋은 꽃밭 근처를 부탁해, 요리와 테이블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어째서… 우리들이 이런 때에 낫질이라니…. "
슬레이와 너클은 자리를 전환시키기 위해 낫을 들고 풀 베기에 동원되고 있었다.
"불평하지 말고 해!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고 돕지 않고서 후회하는 건 너일 수도 있다?
수프는 시간이 없으니까 끓인 것을 아이템박스에서 꺼내고….
… 바람을 가르는 우즈라를 뼈를 따라 해체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오른쪽부터 몽벨산의 마요네즈와 간장 같은 것을 문질러 가마로 구웠고….
스테이크는 나중에 고르고… 프라이판에 버섯을 올리브 오일과 볶고… 소금 후추를 뿌린 토끼의 슬라이스 고기에 조금 전의 버섯과 마요네즈를 넣어 굽는다….
고기만 있네… 허브 샐러드라도 추가할까… 적당히 야채를 뜯고 있으면, 드레싱을 양파맛으로 할까. 게를 좋아하는 것 같고 게도 넣어 둘까.
스테이크는 근육을 끊고, 잘 두드려 부드럽게 해서 우선은 후추를 사용해서 고기의 냄새를 잡고 굽기 직전에 재차 소금 후추를 더하고…. "
문득 얼굴을 들어 보니 좋은 냄새에 이끌려 엿보러 왔던 두 사람이 당장이라도 침을 늘어뜨릴듯이 보고있다.
"… 풀베기는? "
"거의 끝났어. 어째서 소금과 후추를 따로 따로 쓰는 거야? "
"대충하지말고
빨리 끝내… 뭐, 괜찮을까… 고기를 굽는 때에는 불 태우기 조금 전에 후추를 하고 냄새를 잡는거야. 하지만 굽기 직전에 또
소금과 후추를 한다. 왜냐하면 소금을 먼저 뿌리면 물기와 함께 맛이나 맛있는 기름이 도망쳐버리고, 굽기 전의 후추는 고기를 굽는
때에 후추의 향기를 내기 위한 것이다. 스테이크라고 해도 단지 고기를 굽는 거라면 맛도 없고 재미도 없으니가. "
"헤에, 여러가지가 있구나. "
"감탄하지 말고 빨리 끝내 버려, 조금 뒤에 바로 고기를 구우면 저녁이니까 말이지, 끝나면 복장을 갖추고 손을 씻고 저쪽의 자리에 앉아 있어라. "
"어째서 자리가 2개야? 우리들의 자리에는 식탁보가 없지만… 응? 자리가 5개? 무슨 일이야? "
"됐으니까 서둘러! 손님이 온다! "
손님? 하고 머리를 갸우뚱하며 서둘러 맡은 일을 소화하고,나무 테이블과 간소한 의자에서 쉬는 2명.
"어이, 저녁밥 다 됐어 ─ 슬슬 오라고!… 응? 아아, 너희가 아니니까. "
마사루가 갑자기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기 시작하고, 2명이 아니라고 쐐기를 박는다. 그 모습에 마사루가 미친게 아닌지 걱정하는 2명.
"알겠어? 두 사람 모두 지금부터 오는 손님에게는 인사만 하고 그쪽의 자리에서 천천히 밥을 먹고있어? 그것이 서로를 위한 모양이니까 말이지? "
"손님이 이런 장소에…. "
슬레이의 말을 끊고 마사루의 뒤에 미녀 두 사람이 나타났다.
"왔어. 배고프니까 빨리 먹자. "
"언닛, 우선은 인사잖아? 죄송합니다 마사루 씨. 초대 감사합니다. "
"후훗, 생각했던 것보다 건강해서 안심했어. 천천히 먹고 가줘. 아, 하는 김에 소개할게. 이쪽이 슬레이, 이쪽이 너클. 그리고, 이쪽이 비쿠티니아스로, 이쪽이 아이라세피라다. 뭐, 일단 자리에 앉아줘. "
그렇게 서로를 소개하고 비쿠티니아스, 아이라세피라의 순으로 자리를 잡고 앉게 하고 나서 요리 준비에 들어가는 마사루. 점점 테이블에 요리가 나란히 선다.
"음,
오늘 밤은 우즈라 마요네즈 퐁즈 구이와 토끼에 버섯 마요를 바른 고기구이, 이쪽의 스테이크는 킹보아라는 빵빵한 멧돼지의 고기고
수프는 남은 반찬이지만 비쿠티니아스가 좋아 하는 게가 들어가 있는 해옥의 수프다. 허브의 사라다에도 게가 들어가 있어.
비쿠티니아스는 조금씩 여러가지를 먹는 것을 좋아하지? 맘에 드는 걸 먹어줘. "
"하암… 맛있어! 마사루, 게야! 게가 부족하다고! "
"어쩔 수 없군… 그쪽의 슬레이와 너클 게를 주지 않을래? 자 먹어. "
눈앞에서 게의 몸이 강탈되도 2명은 그럴 때가 아니다.
"자, 아직 먹고 싶지? 내 게도 먹어. "
"누님! 저의 게라도 먹어주세요. "
이렇게 분주하게 떠들썩한 식사가 끝나고, 2명은 돌아갔다. 그러나, 슬레이와 너클의 요리는 강탈당한 게의 몸 이외에 손을 댄 흔적은 없었다.
"너희들… 적당히 먹어 주지 않을래? 정리가 끝나지 않는데. "
이렇게 바제랄카 왕도 붕괴의 날도 조용하게 밤을 더욱더 깊어져갔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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