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76화- 왕도로.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76화- 왕도로.

메루루인 2017. 12. 15. 20:35

"저 문을 통해 들어가면 그레이타스 왕국의 왕도다. 어때, 크지? "


이렇게 마사루와 기사 3명은 왕도에 도착했다. 엣? 도중의 이동은? 그런 수수하고 꽃이 없는 이야기는 스킵했다구요?


"7일 동안 말만 타고 오로지 이동만해서 겨우 도착인가… 진짜로 너희들은 언제부터 말을 찾고 있었어… 너무 한가한거 아냐!? "



"한가하니까 찾고 있었던건 아닌데 말이지… 게다가 말이 달리는 중간에 달리기로 따라 붙는 자네에게는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너무 이상하잖아! "



그야 말을 타면 엉덩이가 엄청 아프잖아… 게다가 남자랑 같이 타는거라고? 어디가 이익이야… 이상한 취향에 눈뜨면 악몽이라고!



"그래서 평범하게 들어갈 수 있는 건가? 왠지 검문을 하고 있는데…. "



"우리들은 임무 중이니까, 이 임무증을 내면 지나갈 수 있다. 마사루도 같이 간다! 저쪽에 늘어져 있는 것은 시민이나 여행자, 상인 따위다. 이번 마사루는 임무의 관계자로 들게 해 줄 테니까 이쪽이다. "


옮겨진 것은 기사와 귀족의 심사를 하는 행렬. 심사를 하고 있는 병사도 일반인용 줄과는 다르게 갑옷이나 복장이 좀 더 화려해 보였다.



"우리는 일각의 마수의 탐색 임무를 받은 왕의 방패의 프리도다. 신속하게 통과시켜! "


우와아 잘난 것 같은데요… 어라? 근위는 일단 훌륭한 건가.



"분명히 프리도님과 자그님과 웨인님… 그리고 이쪽은? "



"이번 임무의 협력자야. "


비협력적인 협력자입니다. 죄송합니다….



"신분증은 있나?… 호오, 모험자인가… 좋아 본인이네. 좋아 통과! "



길드카드 만들어 둔게 다행이었네… 오랜만에 스테이터스를 확인 할까나.



******
나루우미 유우 "20 "

직업 "모험자 "

소속 "모험가 길드 "


칭호 "마수 사냥꾼 " "7 "


레벨 32 → 39

생명력274 → 299


마력 334 → 360

힘 144 → 151

체력 115 → 122


정신 101 → 107

스피드 109 → 115


운 46 → 48



스킬 "검술 3 " "체술 3 " " 궁술 2 " (new) "치유마법 2 " " 감정 4 " " 탐색 1 → 3 " " 해체 4 " "채굴 4 " " 벌채 3 " " 농업 4 " " 대장장이 4 " " 석공 5 → 7 " " 목공 5 " " 가죽 세공 4 " " 조합 4 " "토목 5 " " 건축 3 → 4 " " 산술 4 " " 미술 4 " " 가창 3 " " 언어 번역 " " 수납 공간 " " 지도 "

******



"어이, 마사루 가자! "



우옷, 굉장히 올랐잖아! 그 곰씨들 얼마나 강했던 거야! 는 위험해, 너무 흥분해서 간사이 사투리를….
(역자:난 간사이 사투리를 모르기에 그냥 번역한다!)


"그럼, 우리들은 임무의 보고를 하러 가도록 하지 마사루는 어떻게 할꺼지? 어차피 부르니까 함께 갈래? "


"좋아! 그럼, 나는 혼자서 먼저 밥 먹고 있을께! "



어째선지 3명에게 말없이 단단히 붙잡혀 연행되었습니다… 밥은!? 끌려간 나는 왕성에서 미리 프리도들과도 여러가지로 이번 협상에 대해서 미리 의논을 하고 있다. 현재 간이 보고와 알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알현은 내일이다. 오늘은 해산이다. "


"엣? 무엇 때문에 밥도 안 먹고 온거야!? "



"어쩔 수 없어, 왕은 오늘은 다른 알현이 있어서 바쁘다고 하니. 오늘은 숙소을 잡아놨으니 그곳에서 쉬는 걸로 하지. 숙소는 성문 앞의 하얀 소녀의 여관으로 방을 잡았으니 부족하면 말해줘. 그리고 또 뭔가 있나? "



"잠깐 모험자 길드에 얼굴이라도 내밀고 올테니까 장소를 가르쳐줘. 일단 모험자 길드 소속이니까 재밌는 이야기가 없는지 물어 보고 올게. "



"그럼, 조심해서 다녀와라! 이 거리는 그렇게 치안은 나쁘지 않지만 인기척이 없는 장소에는… 쓸데없는 걱정인가. 가능한 죽이지 않도록. "



오히려 상대를 걱정하면서 배웅된 마사루는 모험자 길드로 향한다. 거기는 목조로 만들어진 2층 규모의 시설이었다.



"여기가 모험자 길드가 맞나요? "



"에 에, 틀림없습니다. 의뢰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수주를 원하시나요? "



"우선 이것부터 여쭙고 싶은데요… 후일 수주를 할 생각입니다만. "



"어떤 용건이신지? "



"일전에 일각의 마수라고 불리는 마수가 나타났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마수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몇몇 마물의 소재의 시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그거라면 전문 직원을 불러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



들은 정보는 주로 위험도나 시세에 관한 것이다. 내일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이익이 될 것이다. 때로는 정보는 만금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상인 길드의 장소를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만…. "



자, 내일은 가격이 얼마나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7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