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최강최흉의남매전생 -107화- 전투 바보 본문
짐승냄새가 만연하는 방, 통로에서 적을 섬멸 하면서, 계속 나아가는 제로들.
지금까지는 마리아만이 섬멸하고 있었지만, 가룸과 미라에게도 차례를 나누고 있었다.
가룸은 사철을 조종해 창끝 형태로 만들어서 공격했고, 미라는 벽, 천장을 피용피용 뛰어 다니면서 망치를 휘둘러 잡는다.
제로도 잡어 섬멸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전력 과잉이었기 때문에 관전하기로 했다.
"약해……, 아니면 우리들이 너무 강한 건가?"
"글쎄? 수인과 마물 밖에 없으니까 강한 녀석은 마왕이 있는 곳에 있는게 아닐까?"
"마리아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약한 녀석들로 참읍시다"
싸우는 도중에 이야기를 하는 마리아, 가룸, 미라.
실력의 차이가 너무 나서 재미없다고 느끼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은 장난치지마라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제로들은 일부러 마력을 은폐 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으므로, 마왕 갤런이 격퇴하기 위한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다고는 해도 만전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약한 부하를 먼저 내고, 마왕과 강한 녀석은 가장 안쪽에서 준비 해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즉, 시간 벌기를 위해서 부하들은 버리는 말로 사용한 것이다.
아마, 부하들에게는 마왕이 쳐들어 오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부하들은 제로가 마왕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공격하고 죽었다.
(확실히, 마왕의 거울 같은 녀석이구나)
『…… 응, 부하의 생명을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 그런데, 그걸 모르는 부하들은 "마왕 갤런님, 만세"라든지 말하고 있고, 웃기네……』
(그래도 난 나의 마왕으로서를 관철할 뿐이야)
『…… 나는 어떤 오라버니라도, 따라갈거야……』
제로와 레이는 적의 부하가 일회용으로 사용 되는 것에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 용사라면 화내며 마왕에게 말대꾸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약하지만, 수가 많네……"
"수로 누르며 싸우는 타입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힘의 차이가 너무 있으면 그 전법은 의미가 없지요"
"마리아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순한 오합지졸보다 한 명의 실력자가 강한 건 누구라도 아는건데, 여기의 마왕은 바보인가?"
"아핫, 이런 잡어로 우리들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로 정해져 있잖아? 당신들은 바보같은 마왕 밑에 들어간게 운이 없었네"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마왕을 바보취급 하는 여성진.
가룸도 웃으면서 급소 이외를 노려서 즉시 죽지 못하게 하고 있다.
『…… 슬슬, 가장 안쪽에 도착할떄가 아니야?』
(아, 벌써 거기까지 간 건가?)
또 다시 문이 보였지만, 조금 전과 달리 저 편에는 강한 사람이 있는게 느껴졌다.
마왕을 포함해 3명……? 생각했던거보다 적구나
부하를 희생하며, 기다리고 있는게 마왕과 뒤에있는 두 명 뿐이라니 너무나도 적은 것이다.
밖에 있을 때부터, 강한 사람이 적네?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적은거 같다.
마리아가 앞으로 나와, 문을 걷어 찼다.
거기에는 마왕 갤런과 마야제(페스티벌)에서 본 수인이 두 명 있었다.
"가하핫! 설마 너가 공격해 온다고는 말이야!"
"거기 세 명 뿐이야? 거기에 너의 부하는 너무 약해"
갤런의 뒤 비스듬히 서 있는 두 명이 분노를 띄우지만, 갤런이 미리 말한 건지, 아무것도 해 오지 않았다.
"가하핫, 왜 강한 부하가 적은지 모르겠는건가?"
"몰라. 약한 녀석들은 많아도 시간 벌기 밖에 할 수 없잖아? 설마, 강한 부하는 필요없다고 하는 타입인 거야?"
"확실히, 약한 부하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 어쩔 수 없어?"
"그래, 강한자가 있어도 동료가 되기 전에 내가 죽여 버리니까!!"
즉, 동료로 하기위해 싸워도 갤런과의 실력 차이가 너무 커서 상대가 죽어 버린다. 살아 남은 건 지금, 뒤에 있는 두 명의 부하 뿐이다.
약한 부하는 싸우지도 않고, 고개를 숙여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에 살아 남았다.
그것을 안 제로는, 이 녀석은 바보인가? 라고 생각했다.
"어이, 강한 녀석도 싸우지 않고 동료로 하면 좋는게 아닌가? 그것인가, 그 부하 중 하나에게 맡긴다든가"
"가하핫, 그것도 생각했지만, 강한 사람을 만나고서 싸우지 않는다는 선택은 있을 수 없잖아!"
"…………………… 하아, 바보인게 맞네. 앞에 전투가 붙지만"
갤런의 성격은 알았으므로, 이제 이야기는 끝내고 제로는 뒤를 부하들에게 맡겼다.
"저 두 명은 가룸과 미라가 해"
"맡겨줘. 어떻게 죽일까……"
"아핫, 저는 저기 범을 할게요"
가룸은 흑표 수인 , 미라는 범 수인을 상대하기로 정했다.
갤런은 두 명이 앞에 나온 후에 뒤에 있는 왕좌에 앉아 관전하는 형태가 되었다.
"가하힛, 나는 관전하지만, 질거 같으면 말해라"
"그런건 있을 수 없습니다. 손을 빌리는 정도라면, 죽음을 선택합니다"
"나도 동의다"
"………… 생명은 소중히 해라?"
저 쪽의 대화은 뭔가 주종 관계처럼은 안보였다.
그 두 명은 갤런이 강해서 마지못해 따르고 있을 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싸움을 도와주는 걸 좋아 하지 않는 것 같다.
『…… 뭔가, 구질구질한 마왕과 부하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단지 일대일이라면 방해받는게 싫은거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네)
제로는 기가 막혔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걸 신경써도 의미 없으므로, 흘리기로 했다.
"기다리게 했네. 자기소개는…… 필요 없어"
"바로 우리들에게 죽을테니까 알려주는 건 쓸데없다"
수인 두 명은 자칭하지 않고 덤벼 왔다.
가룸은 사철을 자신의 주위에 착 달라붙듯이 띄우고 있었고. 미라는 망치를 어깨에 실어서 위에서 찌부러뜨릴 자세가 되었다.
"”뢰조참”!"
"”빙조참”!"
범 수인은 번개를 감은 손톱, 흑표 수인은 얼음을 감은 손톱을 각각의 상대에게 내질렀다.
"아핫, 새로운 스킬을 시험 해 보죠! 『진안자』발동!"
"나도 그래 보지. 『자능자』발동!"
두 명은 조금 전에, 새로운 능력을 발현한 것이다. 방금, 그 능력을 발동했다.
미라의『진안자』는 말그대로 간파하는 능력이다. 무엇을 간파할 수 있게됬냐면, 공격의 여파가 보이게 되었고, 그 위력까지도 간파해 버린다.
간단하게 말하면, 예측 비슷한 힘이, 회피 주체인 미라에게 발현했으므로, 적의 공격이 맞지 않게 됬다.
미라는 회피 뿐이라면 부하 중에서 제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가룸의 『자능자』는, 자력을 조정하는 능력이다. 원래부터 있는 『철인』과 궁합이 좋다.
사철을 조종할 수 있는 『철인』이지만, 그건 공격보다 방어에 향하고 있어서, 『자능자』가 발현한건 가룸에게는 기쁜 일이었다.
사철을 움직일 때의 스피드는 항상 일정해서, 완급을 사용할 수 없었기에, 격하 상대라면 좋지만, 격상의 상대로는 통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것의 구멍을 메우는게 『자능자』이며, 공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됬다.
"잘 맞았네?"
"바로 끝나는 것은 불만이지만, 뭐 어쩔 수 없겠지"
이번에는 두 명이 힘을 합하는거 같다. 가룸은 미라를 앞에 세웠고 미라는 어깨에 걸고 있는 망치에 힘을 집중한다.
우선, 미라에게 향해 온 범의 수인에게 맞춘다.
『진안자』로 적의 공격을 예측해, 특유의 회피력으로 빠르게 적의 공격을 피하고, 망치를 상단으로부터 쳐박는다.
"쿳!?"
공격을 피할주 몰랏던 범 수인은 얼굴에 오츠치를 쳐박아 일격으로 지면을 함몰시켜, 균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면이 갈라지는 정도의 위력이기에 범 수인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미라의 옆을 빠져 나가 뒤에 있는 가룸을 노리는 흑표 수인에게 망치의 앞을 향한다.
"지금이닷!"
"죽어라아! ”다운 라인”!! "
가룸은 철제의 망치를 자력으로 잡아당겼다
"가앗!?"
가룸에게 향한 흑표 수인은 틈투성이의 후두부에 망치를 쳐박아졌다.
가룸이 한 것은 자력으로 망치의 앞을 상대에게 향하듯이 잡아당겼을 뿐이다. 그다음, 미라는 망치에 힘을 집중해, 그 위력을 올려서, 적을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흑표 수인은 벽까지 바람에 날아가, 일어나는 모습은 안보인다. 아마, 목 뼈가 꺾이고, 두개골은 함몰되서 이미 죽었을 것이다.
"아핫, 능숙하게 타이밍에 맞출 수 있었네"
"바로 죽는 사람과는 싸워도 재미없구나……"
능력을 사용한 건 두 사람 모두, 한순간 뿐이었지만, 능숙하게 사용해 최저한의 공격으로 마왕의 부하를 죽인 좋은 결과라고 제로는 생각했다.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
『…… 응, 좀 더 실전이 필요하겠지만, 그건 다음의 기회로……』
이걸로, 남은사람은 마왕 한 명 뿐이다. 제로가 포네스의 모습을 살짝 봤지만, 본인은 벌써 앞에 나와서 의욕만만이었다.
출처
'번역(완결) > 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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