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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능력은 시스템 창이었다. -5화- 대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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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능력은 시스템 창이었다. -5화- 대상

메루루인 2018. 6. 11. 21:12

제5화 대상



--입학식으로부터 2주간 정도 경과한 날의 방과후.

 어슴푸레한 통로를 우리들은 신중하게 지나간다.

 공기는 긴장되어, 목은 화끈거리듯이 마르고 있다.

 그것과 대상적으로 마루의 바닥이 젖고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가 필요했다.


 나의 앞에서는 선배 들이 몬스터를 도대체 두개 확실히 잡아서는 벽 옆에 대고 있다.

 몬스터로부터 흘러나온 피가 신발을 더럽힌다.

 지금은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냄새나는 것도 상당한 것이다.

 돌아가기 전에 제염룸에서 확실히 떨어뜨려 가지 않으면.



「칸나즈키! 근처에 몬스터는!?」

「전방 오른손의 통로로부터 삼체, 조금 사이를 두어 2가지 개체옵니다!」

「그 밖에!?」

「가까운 곳에는 없습니다!!」

「좋아! 이 녀석들을 하면 일단 휴식 하겠어!!」



 몬스터의 반응이 하나, 2개로 사라져 간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지금, 소멸했다.



 겨우 휴식인가.

 길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시스템 윈드우를 조작해 의자와 테이블을 준비해서, 그 위에 컵이나 접시를 늘어놓는다.

 던전 안에서 무엇을 느긋하게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테이블이나 의자는 만일의 경우에 바리게이트가 된다.

 거기에 바닥에 앉아 휴식 하는 것보다도 즉응성이 오르는 메리트가 있다.

 다행히, 여기는 돌에서 만들어진 던전이니까 몹시 더러워질 걱정도 없고.

 조금 이끼가 붙는 정도일까.



「다녀 왔습니다. 오, 오늘은 포트후인가」



 그렇게 말하면서 어깨에 매를 실어, 오른손에 칼을 가진 남자가 가까워져 온다.

 그 남자의 눈은 테이블 위의 요리에 못박음이다.



「시모즈키 선배, 수고 하셨습니다. 포트후는 소화가 좋으니까」

「칸나즈키가 와 주게 되어 던전의 탐색이 편해져 살아난다」

「겉치레말에서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쁘네요」
「아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식사 뿐이지 않아. 전투중, 휴식중 관계 없이 사방위의 경계를 해 주고 있고」


 그렇게 말하면서 팔을 뻗어 스트레치를하기 시작한 시모즈키 선배의 그림자로부터 불쑥 사람이 나타난다.



「정말, 기습이나 기습을 막아 주는 것은 도움된다고?」

「네코야시키 선배도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그다지 피곤하지 않지만 말야-」



 에 히히와 웃으면서 네코야시키 선배는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포트후를 한입 훌쩍거린다.



「능숙하다……」

「던전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생각한 적도 없었지요」

「이쥬인 선배, 언제부터 거기에?」


 
 어느새인가 자리에 앉고 있던 이쥬인 선배.

 이 사람, 정말 기색 없기에.



「세세한 것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것보다 빨리 먹읍시다, 식어 버려요」

「먼저 먹고있다고」

「으음, 한 그릇 더를 부탁한다」

「알겠습니다. 여기」

「고마워요」


 
 눈 깜짝할 순간에 냄비는 비워 버렸다.

 다음으로부터는 좀 더 넉넉하게 만들어 올 필요가 있을까.



「미안, 전부 먹어 버렸다……」

「저것, 칸나즈키, 아직 먹지 않았지요」

「미얀, 무심코……」



 세 명이 세 명모두 어색한 것 같게 눈을 숙인다.

 아니, 저기까지 맛있을 것 같게 먹을 수 있으면 어쩔 수 없을까 하고, 나는 생각합니다.



「아니오, 상관없이. 나는 포터이고」

「아니, 그렇게 말할 수도 없다」

「뭐, 없는 것은 없으며」



 어쩔 수 없는.

 당연하다.



「므, 므우……」

「빵은 있기에, 괜찮아요」

「하지만 말이지, 그, 너의 뒤의 정령이……」

「……」



 응, 알고 있었다.

 우리 식탐이 많은 정령, 시스는 화낼 것이다라고.



「아니, 원래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은 이 녀석이 원인이고」

「너무해!? 누명야!?」

「아니, 사실이잖아……」

「아-, 글쎄……」



 시스의 호소에 이쥬인 선배가 쓴 웃음을 띄운다.

 그런 것이다.

 그녀의 생활 용품을 가지런히 하는데도 상당한 지출이 있었다.

 그 탓으로 나는 생활비가 부족하게 되어 버려, 아르바이트로서 방과후는 학생회의 던전 조사위원회의 심부름을 하는 처지가 되어 있었다.

 아아, 퀘스트라고 말하는 편이 좋은가.

 던전 관계이고.

 아니, 사실이라면 그런데도 어떻게든 될 것이었던 것이지만.



「하아……」

「우웃……」


나의 한숨에 반응해 시스가 어깨를 흔든다.

 아무튼 이 녀석도 반성하고 있을 것이지만 말야.

 시스는 정령의 주제에 일인분에 식사는 하는, 게임이나 영화를 보러 가고, 옷을 산다.

 정말 너 인간일 이지!? 라는 레벨로 소비한다.
 
 뭐 나도 여기까지라면 참을 수 있는 범위였다?

 나의 정령이고, 즐거움도 필요할 것이고.


「시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르바이트 대입이라고 해도 이쥬인 선배와 멋대로 쇼핑 가는 것은 금지이니까?」

「웃……」

「우긋……」


 
 그렇지 않아도 위기였던 나의 지갑으로 결정타를 찌른 행동.

 그것은 시스가 이쥬인 선배와 멋대로 나가 자기 마음대로했기 때문이었다.

 아침에 일어 나 지갑을 보았을 때의 나의 충격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

 눈앞이 깜깜하게 되었기 때문에.

 다행히 식품 재료는 있었기 때문에 도시락과 수통 지참으로 어떻게든 되었지만…….

 무엇보다 내용은 시스 작품 이지만도.

「아-, 영수증은 잊지 않았구나?」

「아, 네. 제대로 가지고 있어요!」

 
 시모즈키 선배의 구조선에 시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는 듯이 탄다.

 정령이 그것으로 좋은 것인지.

 너 이것으로 대차 없었던 것으로 된거니까?



「그렇다면 괜찮지만. 지출이 아르바이트 대를 웃돌아서는,」

「……,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오리엔테이션때에 아르바이트 찾아내 두어서 좋았다.

 이 아르바이트가 없으면 골든위크전에 파산하는 곳이었다.

 목적은 다르지만 우선 살아나려면 살아났기 때문에.

 이 아르바이트의 경쟁률, 실은 굉장히 높았던 것이지만 이쥬인 선배가 회
장에게 무리하게 밀어붙여 어떻게든 나는 채용되는 것을 성공하고 있었다.
 불행중의 다행으로.

 돈도 벌 수 있어서 몬스터도 쓰러트릴 수 있다.

 일석이조이다.

 아르바이트대도 고교생으로 해 꽤 좋고.



「확실히 아르바이트대는 좋지만, 목숨을 걸고 있다는 일을 잊지 마」

「그래그래, 생명이 걸려 있다 라고 생각하면 거기까지 좋다는 것도 아니고」


 나는 포터니까 위험을 느낀 일은 없지만, 역시 그러한 것일까.



「그렇다고 해서, 칸나즈키군이 없게 되시면 곤란하지만」

「그러게」

「이제 원래의 탐색 파티에는 돌아올 수 없는거야─」



 그러한 선배 들과 나는 서로 웃은 것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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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code.syosetu.com/n7516e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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