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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슬퍼하는 남자의 사가구나 본문

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슬퍼하는 남자의 사가구나

메루루인 2018. 6. 10. 23:25

제 2장 5화 - 슬퍼하는 남자의 사가구나

--오니쿠마정 점내
 지구시간으로 말하자면 거의 오후 3시쯤.
 이상할정도로 사람이 없다. 뭐, 카페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 선술집이지만.
 하르지의 아저씨의 가게도 그렇지만. 굳이 말하자면 선술집이랑 식당의 중간정도인것같다
 그렇지만, 하루지 아저씨의 가게보다는 물건이 좋다.
 저쪽보다 좋아?
 그러고 보니까 역앞에 술집, 저녁이 되면 타코야끼나 오코노미야키 팔았는데 말이지.
 상당히 맛있었지.
 ……어이쿠.

「이 녀석은 서비스다」

 우리들의 앞에 놓여진 맥주잔이 2개.
 에일이다, 이상한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으음, 선술집인가……. 아저씨같다.
 아니, 이세계니까 괜찮겠지.
 ……그렇고말고.

「선반에 있는 저건……뭡니까?」

 내가 가리키는 쪽.
 즉, 아저씨의 배후의 선반에는, 거대한 병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을 채우는 것은, 갈색의 액체. 그리고, 뱀과 같은 무언가.
 읏, 꼬리는 하나인데 머리는 2개다…….

「아아, 이건……오옴뱀의 술절임이다」
「하, 하하……」

 허브술 같은거야? 확실히 오옴뱀은, 알이 약이 된다는 녀석이다……

「아, 이거. 기억해 두라고?」

 라고 아저씨가 말하면서 얼굴이 다가왔다.
 으음, 아저씨의 얼굴이 이렇게 까지 가까이 있으니까 부담스러운데.

「실은, 그것에 효과가 있다」
「……헤?」

 그건……역시 그거였던건가.

「이 녀석을 마시면 바닥나지 않지. 그 아가씨와 매너리즘이 되면 이 녀석을 마셔 보는거야」
「헤, 헤에……」

 헤-, 역시 그런거 맞네? 나에게는 그것보다 하는것 자체가 힘든데.

「에에. 그러면, 나중에라도……」

 우선, 떄를 잡아야 해서.
 읏, 에스린이 곁눈질로 노려보고 있어. 랄까, 아저씨 목소리 커서 뻔히 다들리잖아.


 ……크흠, 일단 이야기를 바꿔서 일의 이야기다.

「그런데, 모으는 식품 재료라는 것은, 언제나 어디서 잡고 있습니까?」

 스노리고스타, 오오야스데, 거대 나비의 유충. 그리고 대전갈《자이언트 스콜피온》.
 대전갈은 한번 만나봤지만, 나머지는 모른다.
 게임의 데이터는 그다지 참고가 되지 않는것 같다.

「오우, 그렇지……」

 아저씨의 설명에 의하면, 스노리고스타는 이 거리의 동쪽에 있는 황무지에 출몰하는 것 같다.
 거기에 있는 동굴이 자주 녀석들의 거처가 된다고 한다.
 오오야스데는 북동에 있는 숲속. 낙엽안에 숨어 있다고 한다.
 거대 나비의 유충과 대전갈은 남쪽의 건조 지대.
 뭐-, 전에 만났던곳 근처 찿아보면 되는거 아닌가?

「아아, 그렇지. 뭔가 드문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가져와 줘.
 새로운 요리를 만들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물론, 너희들에게도 줄께」
「아……알았다」

 위험한것 같은건 몰래 버리는게 나을것 같다.
 독이 있다거나. 모처럼 이세계에 왔는데 독들어 있는거 먹고 죽으면 안되지.
 죽어도 죽지 못하다.
 ……진짜로 잘못먹어서 좀비되면 어떻하지…….
 이건 나중에나 생각하자.
 음식점에 와서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는건 예의에 벗어나므로 치즈를 주문했다.
 덧붙여서 겉모습은 보통 치즈다.
 염소의 젖으로부터 만든 수제인것 같다. 농후한 맛으로, 상당히 잘만들었다.
 역시 조금 염분이 많지만,
 장기보존 이 가능하지 않으면 이세계에서는 먹기 힘들기 때문에 당연한가.
 덧붙여서 곰팡이든지 뭔가 붙은 녀석도 있었지만, 그 녀석은 사양했다.
 아무리 맛있다고 하더라도 . 갑자기 그런걸 주면 못먹는다고
 역시 이세계의 음식에 익숙해 져야겠지…….
 덧붙여서 조금 전의 치즈를 가지고 온건, 생각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하루지의 가게에는 없는 서비스다
 아저씨의 딸같은데……너무 않닮았다, 어머니쪽을 닮은건가?
 주방으로 돌아가는 뒷모습을 무심코 눈으로 쫓자, 에스린이 노려봤다…….
 남자의 본능이라고.......
 

 ……화제를 전환하고.
 우선은 어디부터 갈까
 우선, 우선은 오오야스데로 부터 가는게 낫겠지. 거리적으로도 가까운 장소이고,
 재고도 적은 것 같으니까. 내일 아침부터 갈 생각이다.
 숲에 가려면 북문이 가깝지만, 거기의 경비는 알세스 성당 기사단의 담당이다.
 나의 얼굴을 알고 있는 좌천 기사 두 명이 문지기를 맡고 있었다.
 할 수 있으면 무리가 있는 녀석들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
 이렇게 몇번이나 조우하면, 완전날 기억하겠지.
 하지만 현재, 상황상 저녀석들은 리슈토로 향했을 것이다.
 간다면 지금 가야한다. 지금까지 3번정도 만났으지 한달이면 충분히 잊고도 남을 시간이다.
 의외로 빨리 돌아와 버리면, 차라리 수염이라도 길러야 하나?
 녀석같이. 하지만, 아직도 수염 얇은데 말이지~. 길러도 어울리지 않겠지.


 오는 길에 필요한것들은 사서 내일을 대비한다.
 ……아, 그렇지. 신경이 쓰였던걸 물어보자.

「그런데, 지금까지 식품재료를 의뢰한 사람들은 왜 그러는 것입니까?」

 일단 물어 본다. 식품재료 구하러 간채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던가?

「아아, 실은, 지금까지 여러명에게 의뢰하고 있었지만,
 조금 불안해서 말이야」
「불안한일?」

 매입가격?

「지금까지 의뢰하고 있었던 무리와 신참이 와서 말이야.
 결국 신참이 지금까지의 무리를 내쫓아 버린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신참이 사라져 버려서 말이야」
「과……과연」

 좋은일이니까, 억지로라도 독점하려고 한건가?
 그렇다고 쳐도, 이런일을 갑자기 내팽게치는건 이상하다.

「그 라반이라는 남자, 솜씨는 뛰어나지만 여러가지 나쁜 소문이 많은듯해.
 귀중한 식품 재료를 많이 가져와 준것은 고맙지만……」
「하아……그렇습니까」

 나쁜소문이많아도 좋은걸 갔다주면 쓰는거냐?!. 그렇다 치더라도, 라반?
 ……누군가 했더니, 그 라반!? 피르즈·로스타미?!
 소리지르면서 발광할뻔 했지만, 가까스로 참았다. 문득 보면, 에스린도 마찬가지다.
 무심코 둘이서 얼굴을 마주봤다.
 설마 이런 장소에서 그 이름을 듣는 생각하지 못헸다.
 랄까, 도주중의 자금은 이렇게 벌었던건가.

「응? 뭐야? 아는 사람인가?」

 젠장 눈치첸건가.
 ……혹시, 위험한건가?

「으음, 실은……」

 어떻게 하지.
 이 아저씨도 피르즈·로스타미라고 아는 사람!?
 아니 기다려.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서로 깊이 알지는 못할꺼다.
 하지만 이상하게 부정하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하다.
 ……아,맞다.

「하루지씨의 가게에서 의뢰를 받았었어, 그 사람의 의뢰를」
「호오? ……어떤?」
「고양이를 찾는다 라는 의뢰예요. 『돈의 앵무정』의」
『과연. 확실히, 최근 주운 살쾡이 같은 것을 기르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 일이 있구나」
「그것이 행방불명이 되서, 찾아 달라는 의뢰입니다.
 혹시, 여기로부터의 의뢰였거나……그런건 아니죠?」

 물론, 다른건 안다만.

「아니……고양이는 모른다 심지어 타인의 고양이잖냐」
「그렇군요-」
「아니 기다려, 고양이인가……. 확실히, 가슴의 아픔에 효과있는걸로 아는데……흠」

 뭔가 아저씨는 골똘히 생각한 것 같다.
 ……뭐라고 묻기전에 돌아가자. 그리고 리라가 있는데 고양이를 사냥하는 의뢰는 좀....

「그러면,우리들은 이만. 내일부터 일에 들어갈 테니까」
「뭐야, 좀더 천천히 해도 괜찮은데?」

 좀 유감스러운 아저씨다.

「아니, 미안하지만. 준비도 해야하기에, 그럼 이만」
「그런가. 식품 재료, 기대하지. ……그렇지, 이것도 가져 가라」
「네……네. 맡겨 주세요!」

 우리들은 도망치듯이 가게를 뒤로 했다.
 그러고보니 처음의 압력은 뭐였지.뭐, 나중에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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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용어 따위
·오옴뱀
 쌍두의 큰뱀. 동굴에 잠복한다고 여겨진다.
 알은 약이 되기 (위해)때문에, 고가로 거래가 된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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